Re:본관별 종류-김씨(20) 창원 김씨 (昌原金氏)김을진

[김 석원 총무부회장]

  창원 김씨 (昌原金氏)

 1> 시조 :  김을진[金乙軫]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창원(昌原)은 경남 남쪽에 위치하는 산업도시이며 고대에는 금관가야에 속했었다.
     본래 의창현과 회원현의 합명이다. 의창은 신라때 굴자군 또는 의안군으로 불리다가 의창으로
     개칭되었고, 회원은 신라때의 골포현을 경덕왕이 합포로 고쳤다가 고려조에 와서 회원으로
     개칭한후 다시 창원부라 하였다.

     창원김씨(昌原金氏)의 시조 김을진(金乙軫)은 경순왕의 셋째아들 영분공 김명종의 18세손이다.
     그는 고려조에서 금자광록대부와 태자첨사를 역임하였고, 공민왕 때 홍건적을 토벌하는 데
     공을 세워 회원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창원으로 하게 되었다.

     가문을 빛낸 인물을 살펴보면 시조 을진(乙珍)의 아들 왈원(曰元)이 고려 충혜왕때
     참지정사를  지내고 상호군에 올라 피난가는 왕을 호종하여  일등공신를 받았으며,
     충정왕때 삼사의 으뜸벼슬인 판삼사사로 나라에  공을 세워 의창부원군에 봉군되어 크게
     명성을 떨쳤다.

     왈원의 손자로 참판을 역임한 갱의 아들 3형제 중 장남 맹창(孟昌)이 군수를  지내고,
     그의 후손에서 부안파(扶安派)와 연천파(連川派)를 이루었으며,
     차남 중창(仲昌)은  현감을 역임하고 그의 후대에서 금천파(金川派)로 갈리었다.
     막내 계창(季昌)은 예종때 부제학을 거쳐 이조참판을 지냈으며 후대에서 파주파(破州派)
    ·상주파(尙州派),·창원파(昌原派) 등으로 나누어졌다.

     1985년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창원김씨(昌原金氏)는 남한에 총 889가구, 33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집성촌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리동

경북 상주군 외남면 흔평리

황해도 금천군 일원

창원김씨시조 김을진(金乙珍)의 유래

 시조 김을진(乙珍)은 신라 경순왕(敬順王)18세손으로 초명(初名)은 광준(光俊)이다.

벼슬은 고려(高麗)에서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태자첨사(太子詹事)를 지냈고 홍건적(紅巾賊)을 토벌(討伐)하는데 공(功)을 세워 회원군(檜原, 현 창원)에 봉해짐으로서 후손들이 본관을 창원(昌原)으로 하였다.

 분파(分派), 계파(系派)

대표적 인물(代表的人物)

상계 세계도(上系世系圖)

 집성촌(集姓村)

황해도 금천군 일원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리동

경북 상주군 외남면 흔평리

전북 부안군 부안읍 행중리

  본관지 연혁(本貫地沿革)

경남 창원(昌原)

항렬표(行列表)

전북부안파 

세	세	세	세	세	세	세	세	세	세
희(熙)	식(植)	병(炳)	길(吉)	종(鍾)	호(浩)	상(相)	렬(烈)	재(在)	일(鎰)
세	세
한(漢)	술(述)

인구(人口)

1985년도 3,319명

2000년도 3,09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