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8월10일16시40분(음 7월3일)
부산 금정요양원에서 별이됨.
열 여섯살에 시집와서
7남매를 고이길러 다 출가시키고.
노년에 풍을만나 병원에서 14년여를 버티시다가
94세에 유명을 달리 하셨다.
2008년 풍을만나 잘한다는 영천 손한의원에 주2회 침 맞으로 큰자형,포항형과교대로 다님.
대구에서 재활치료받고 퇴원하여 집에서 걷기운동하다 주저앉아
대퇴골 골절.
창녕병원에서 수술받고 치료함.
어느정도 치료되어 부산요양병원에 입원함.
손한의원 며느리가 남천동에서 제2영천한의원함.
주2회 침맞으로 다님.
시간-거리때문에 한의원바꿈.
큰누나집 근처 장애인이 운영하는
대성한의원에 등록해서 주2회~약1년정도다녀으나 효과못봄.
엄마의 요청으로 주 1회로 변경함.
매주 토요일은 한의원에 가는날.
몇년다님. 효과없음.
엄마 침치료 포기함.
병원생활 따분하다고 가끔 외식도 시켜줌.
누나와 격주로 간식 넣어줌.
손자 손녀도 가끔 면회가고 간식 넣어줌.
코로나 때문에 면회 스톱됨.
전달되는지 모르지만 간식 계속넣어줌.
8월8일 토요일 면회때
간식중 과일 못가져오게함.
삼촌걱정.숙모걱정 등등 걱정함.
대구숙모님 병환은 말안함.
다 잘있다는 말에 엄마 평온하게 보임.
또렸한 의식으로 마지막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