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지구협의회 평화동봉사회 세탁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정웅수)는 금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스스로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세탁 봉사는 평화동봉사회(회장 박영옥) 봉사원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살피고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서비스를 진행한 뒤 완료된 이불을 배달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했다.
영등봉봉사회 하인선 봉사원은 지난 2월 6일 봉사회에 입회하여 처음으로 세탁봉사에 나섰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불을 세탁해 보니 다리도 아푸지만 유년시절 할머니께서 세탁을 해주시던 기억이 나다보니 더 열심히봉사에 임하고 있다며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서 깨끗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사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평화동봉사회 박영옥 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 봉사회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화창한 날씨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