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그녀의 공간엔 풍성한 먹거리~!
도시락은 색도, 맛도, 베푼 이의 마음도 그득!
각자 준비해온 간식들
요 두부 스테이크는 정말 근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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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꽃과 여신상으로 센터를 장식하고,
열 명이 앉아 그림자 작업~
쉬는 시간에도 이어지는 나눔!
12궁도에 놓인 원형들,
별자리 설명은 타레스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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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다감의 공간이 있는 불광동으로 오가는 길,
'모아나' ost를 들으며~~
어쩌면 모아나의 영적 안내자였을 할머니의 질문
Who are you ?
그리고, 모아나의 대답
Who am I ?
I am Moana!
잘 못 알아듣는 영어임에도 귀에 쏙 박혀 오던 가사~
타로영성아카데미에서 일 년간 작업해온 그녀들과의 내면 작업의 방향을 알려주는 것 같았던 가사들!
이틀 간의 여정을 마친 뒤,
파란 잔디가 깔린, 아담하고 잘 꾸며진 야외 결혼식 장면이 떠올랐다.
각자만의 색으로 빛고운 드레스를 입은 그녀들과
미소와, 잔잔한 웃음과, 설핏 흐르는 눈물까지 만나고 온 그런 충만함이 있었다.
서로를 믿고 속내를 털어놓은 뒤, 서로에 대해 진해진 마음과 믿음, 사랑을 나누고 온 충만함~!
Guruji라는 이름으로 살아지겠구나~ 그런 믿음도 내 안에 자리잡았다.
그리고~ 다감이 보내준 후기!
<<이틀 진행해주시고
3일째 제가 해서
그래도 흐름을 공유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3일째날
12원형 카드 다시 펼치고
본인들이 현제 걸리거나 불편한 카드 있는지 나누기 했어요
자연스럽게 그림자 작업이 전체 여정에 이뤄진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자기 삶의 이야기들의 좀 더 나왔구요
그렇게 흘러서 오후 마지막에
더 무리하게 안 들어가고
와인과 안주로 술 마시며
가볍게 2학기 과정 소감 나눔 겸
마무리 했네요~
집단원 몇 분은
구루지님이 신에게 사랑받는 사람이고
그 사링을 확인하는 경험으로
이 시점에 우리 공간에
다녀간 것 같다고 말했어요
이상이에요~~
충분히 전달이 되었길 바라며
다감~>>
내가 신에게 사랑받는 사람이란 걸 알아봐준 집단원들의 피드백에 가슴에 뜨겁게 감사의 눈물이 차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