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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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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주 산 행 기 스크랩 구간종주 천성장마에 오르다~ 제1구간 [천태산~대성산기도원]
상수리 추천 0 조회 352 12.04.05 12:0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1. 언   제 : 2012. 4. 1 (일)

2. 날   씨 : 맑음, 개스 약간... (조망은 그런대로)

3. 어떻게 :  천태산 주차장[09:05']~ 매표소[09:21']~ 영국사[09:26']~ 안전코스[10:00']~ 천태산 정상[10:42']~ 직벽[10:21']~

                 613m봉[11:12']~ 화원동사방댐(신안리) 갈림길[11:17']~ 절터 갈림길[11:37']~ 너럭바위[11:57'~12:43' (중식)]~

                 감투봉[13:13']~ 투구봉[13:55']~ 709m봉[14:21']~ 철탑[15:08]~ 철탑삼거리[15:11'] ~ 의성김씨 묘[15:41']~

                 꼬부랑재 갈림길(장화골)[16:00']~ 사방댐[16:08']~ 대성산기도원[16:14/]~ 충혼탑[16:30']

5. 거리는 : 약 14km (산행 및 접속거리 포함)

6. 누구와 : 대전둘레산길잇기 회원 [총 47명]

               요산수, 애다, 샤롯, 리앤슈, 자비, 비송, 란이, 루노, 바람의 노래, 송인, 하회탈, 대자연, 소해바다

               김선건대표, 어우라지, 진산, 산마실, 비탈감자, 휘앙새, 이혁, 이창, 티빅스, 왕형, 전승석, 특례방위, 메나리, 가딩, 개동

               아마추어, 해오름, 심마니, 큰꿈, 홍학, 들뫼거브기, 취옹정, 레인트리, 느티나무, 태산, 구구산막둥이, 사랑스러운남자,

               철마, 사다리, 또 한분이 있는데...

               달밤/별밤, 상수리/도로시 [존칭 생략]

 

*************************************************************************************************************

 

그동안 대둘 테마산행지로 여러번 거론되었던 천.성.장.마 줄기를 3번으로 나누어 오르기로 하고 대장정을 떠납니다

하늘이 맑은 것을 보니 조망은 꽤나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천.성.장.마 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자면...

영동의 태산(714.7m)에서 시작하여 옥천의 대산(704.8m), 령산(654.5m), 성산(497m) 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주요 4개산의 이름을 조합하여 명명하였고, 당일로 종주하려면 13~15시간 소요되며,

도상거리는 약 26km, 실제거리 약 33km 되는  긴 종주산행 코스입니다.

 

주로 "대충산사"에서 활동하시는 박달령님께서 2004년 영동에 내려 오시면서 주말을 이용하여

길도 없는 산 속을 전지가위와 낫, 정과 망치등을 들고 다니면서 산길을 혼자 힘으로 개척하셨으니

참으로 대단한 산꾼이이시죠? 

 

바로 요 아래에 계시는 분이 박달령님이십니다~

 

월간 산에서 취재한 기사 2건을 링크걸어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1. 인터뷰 ⇒ http://san.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15/2011031501853.html

2. 산행기 ⇒ http://san.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08/2011030801661.html

 

 

산행지도 (천태산 A코스로 올라 기도원하산로로 하산함)

 

 

 

천성장마 고도표...

 

한동안 산행을 하지 않은 도로시(도토리)를 설득하여 시청에 다다르니 임대한 버스가 도로변에 서 있어 하차한 다음

아직 못오신 인원을 확인하고, 처음오신 분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산행 후 대전으로 먼저 귀가해야 하는 사정이 있어 제 차를 가져갑니다. 무주/양산 방면으로~

 

대성산인데, 볼록한 앞 봉이 아니고 좌측의 조금 낮아보이는 산이랍니다

 

순직철도인 위령원도 남겨보고...

 

개심저수지를 지나는데,

지난 2월 달마능선(월이산에서 마니산, 동골산까지 잇는 능선이며, 이또한 박달령님이 개척하신 코스임) 산행시

지나간 마니산이 한 눈에 들어오고... 좌측의 볼록한 부분은 사자봉입니다

 

오늘의 날머리...

 

뒷풀이 장소인 딸부잣집 주차장에 주차한 후 뒤따라 온 임대버스에 오릅니다

 

천태산 주차장 도착~

 

몸풀고

 

단체사진을 남기고는 출발합니다

 

천태산 안내도... 우리는 A코스로 가야합니다

 

천태산과 영국사 스토리텔링...

인근의 마니산과 어류산 등도 공민왕과 공주에 얽힌 사연이 있는 곳이지요

 

천태산은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와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걸쳐 있고, 높이는 715m이다.

지륵산(智勒山) 또는 천주산(天柱山)이라고도 한다. 100대 명산으로는 충북의 설악산이라 불릴만큼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고, 신라 제30대 문무왕(文武王) 8년에 원각국사(圓覺國師)가 창건한 영국사와

수령이 약 1,000여 년 된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 3층 석탑(보물 제533호), 원각국사비(보물 534호),

망탑봉 3층 석탑(보물 제535호), 부도(보물 제532호) 등 문화재가 많다.

천태산에는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신한 고려 공민왕이 옥새를 숨겨 놓았다는 옥새봉,

그리고 6조가 자리 잡았다는 육조골도 있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밧줄을 타고 오르는 암벽 등산코스 등 등산로가 잘 정돈되어 있다

충북의 최남단에 위치한 영동은충남 금산, 전북 무주, 경북 김천과 이웃해 있는 전형적인 내륙지방이다

성주산과 마니산, 천태산을 비롯한 600 ~ 700m대의 험준한 산줄기를 거느리고 있으며,

첩첩산군이 흘러 보내는 크고 작은 계류들은 금강 상류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낸다.

양산면의 양산팔경, 황간면의 한천팔경, 상촌면의 물한계곡 등이 그것이다     

 

 

란이님은 몸이 불편하셔서 산행에 동참하진 못하고 봄을 맞아 출사나오셨답니다

 

오늘 산행내내 저런 표정이면 좋을텐데...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천태동천... 아름다운 곳입니다

 

삼신할멈바위...

 

삼단폭포... 예전에는 용추폭포라 불렀구요, 제법 수량이~

 

 

매표소... 65세 이상인분, 절에 가시는 분, 기타 관계자는 면제이고 일반인만 받습니다

 

천태산을 배경으로 대둘표지기를 걸어둡니다, 어디 있을까요?? 

 

처음 보는 풍경입니다~

영국사 은행나무 당산제가 열리는데 예전에 마을사람들이 해오다 없어진 것을 영국사 주지스님이 바뀌고 나서 다시 한다네요?

 

은행나무 뒷편에 보면 가지가 땅에 닿은 곳에 새로운 나무가 자라는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산행 시작입니다~

 

산행안내도 함에 예전에는 조악한 흑백지도가 있었는데...

 

지금은 아주 깔끔한 지도가 비치되어 있네요~

  

 

이건 누가 인위적으로 파 놓은 듯... 일명 가오리바위라 부르네요~

 

마니산, 동골산, 누교리 그리고 옥새봉...

예전의 산불로 인해 옥새봉방면은 나무가 없고 황량합니다 

 

천태산의 묘미입니다, 암벽타기...

 

 

 

저는 일부러 안전등산로를 택합니다

 

잘하고 있어~

 

오형제바위(?)와 깍뚜기...

 

다정한 척~ 해봅니다...

 

일단 한잔씩만 하세요~ 나머지는 점심시간에...

 

돌고래바위(?) 라 명명해봅니다

 

옥새봉 넘머 저 멀리 민주지산 줄기가 희미합니다

 

산행인원이 많다보니 체증이 장난아닙니다

 

좌측에 갈기산, 중앙에 자사봉, 성인봉과 그 뒤로 성주산, 우측으로 두개의 뿔같다는 양각산이 보이네요~

 

어느 덧 안부에 다다르고,

 

 

천태산 정상 도착~

 

천태산 단체사진 (펌: 레인트리님)

 

또 다시 다정한 척~

 

서로 싸인이 엇갈려 먹지 못한 아마추어님표 계란을 맛있게 나누어 먹습니다

 

새로운 이정목이 생겼네요?

대성산방면으로 가려면 천태산 정상에서 약간 빽하여 좌측으로 들어서야 합니다 

 

천태산에서 내림길의 경사가 급합니다

 

좌측으로 장령지맥의 국사봉과 우측으로 서대산이 우뚝! 서 있습니다

 

앞 능선의 허연 부분이 우리가 오른 코스입니다

 

걸터앉기 좋은 나무에서...

 

이런... 소나무가 쓰러지는 것을 참나무에 버티고 서 있네요, 사람 人자 같습니다~ 

 

 

화원동사방댐 방면은 신안리로 내려서는 길이라 우린 직진하는데,

좌측의 모노륨 같은 재질에 조각도로 음각해 놓은 이정표가 다 박달령님 작품입니다

 

서대산과 지나야 할 감투봉...

 

지금 이 분의 닉네임을 모르겠어요... 전 들뫼거브기님으로 생각했었는데 하산해보니 다른 분이더군요,

혹시 이 글을 읽으신다면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난이도가 있는 직벽하강 코스입니다

 

직벽을 내려서니 태산님이 벌써 저~만큼 가서 계시네요~~

 

2번째 직벽코스... 줄이 조금 짧고 이동시 무게중심이좌측으로 옮겨져 위험한 곳입니다

 

큰 바위에 오르기 편토록 쪼아 놓은 것 역시 박달령님 작품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다른 산객들이 편하게 산행할 수 있어서 말이죠~

 

뒤 돌아보니 아직도 직벽에서 기다리시는 회원님들이 많습니다

 

요건 강아지 바위(?)

 

절터가는길...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신안사로 가는 하산로입니다

 

중앙에 보이는 너럭바위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대둔산과 천등산을 잡아보았는데, 영~

 

점심이 풍성합니다~

 

점심먹고 남자들만 찍기로 했는데...몇 분은? (펌: 레인트리님)

 

배는 부르고, 베낭은 가볍고~

 

박달령님 표지기 옆에 대둘표지기를 하나 걸어둡니다~

 

오르면 내려서고, 또 오르고~

 

월이산, 국사봉, 마니산, 노고산, 봉화산 그리고 동골산까지...

 

장령지맥 갈림길... 감투봉입니다~

 

 

이 이정목은 영동군에서 설치한 것인지... 대성산 방면의 거리는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투구봉~

성돌들을 보니 예전에는 봉수대가 아니었을까요?

 

생강나무의 매운 맛을 보고 있습니다

 

방향 표시만 있고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은 것은 박달령님께서 답사를 하지 못하셔서 라는데...

아마도 이 우측길이 모래등날을 거쳐 대성산기도원으로 하산하는 길로 판단됩니다

 

반대편 이정표...

 

가는 길 내내 벌목을 하여 나름대로 조망은 터 주더군요

 

서대산 아래 산안리, 상곡리 쯤으로 보입니다

 

 

뒤 돌아 본 능선들... 아마도 바로 앞의 낮은 능선이 대성산기도원으로 하산하는 모래등날로 보이고...

 

개심리, 개심저수지 뒤로 달마능선이 이어지고...

 

대둘의 젊은 피!  창이예요~ 참으로 씩씩한 친구입니다

 

철탑과 좌측으로 대성산 정상이 보이고...

 

No. 257 철탑을 지나면

 

철탑삼거리가 나오고, 일행들과 의논하여 꼬부랑재가 아닌 대성산기도원으로 하산합니다

 

내림길이 꽤나 거칩니다 

 

하산하면서 본 좌측능선... 꼬부랑재 갈림길에서 하산했다면 저 능선으로 가고 있었겠죠?

 

No.256 철탑을 지나

 

호젓한 송림길을 이어갑니다

 

봄이 반가운 현호색...

 

 

의성김씨 묘소를 지나고...

 

좌측의 저 잘록한 안부가 꼬부랑재입니다

 

No.255 철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막 기지개를 피고 있는 진달래... 

 

가는 길 내내 표지기를 걸어 둡니다

 

장화골엔 버들강아지도 귀엽게 자리잡고...

 

꼬부랑재 갈림길에 당도합니다

 

꼬부랑재로 오르는 길...

 

탁족하기 좋은 곳이지만 시간이 늦어 그냥 지나칩니다

 

일부 회원님들은 사방댐 아래에서 탁족을 하십니다

 

도로시님도 뭐가 바쁜지 홀로 나아갑니다

 

 

모래등날로 하산했다면 대성산기도원 안을 통과했을겁니다

 

엘크 사슴농장이 꽤 크더군요~

 

뒤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능선이 오늘 지난 길입니다

 

우리를 기다리는 임대버스 뒤로 마니산 사자봉이 멋집니다~

 

따사한 봄 햇살에 졸고 있던 강아지를 일부로 건드려봅니다~

 

충혼탑...

 

날머리에 설치된 대성산 안내도를 보면서 다음달 행로를 구상해봅니다

 

대성산까지 오늘 하산한 코스를 되집어 오르면 4.7km, 꼬부랑재를 통해 오른다면 6.4km

잘 판단해야 할 일입니다...

 

뒷풀이 장소로 회원님들이 속속 모이시고...

 

저와 도로시, 애다님 가족들은 개인사정으로 제차로 대전으로 향합니다 (펌: 란이님)

 

다소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하여 힘드신 분도 계셨을 것이고,

하산시 길이 거칠어 불만도 있으셨을겁니다

하지만 잘 따라주셔고 고맙구요,

 

천태산의 큰 고비는 일단 넘겼고...

다음달 부터는 보기보다 오르내림이 많아 어려움을 겪으실텐데

건강관리를 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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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5 14:28

    첫댓글 천성장마... 가을에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간다 간다 하면서도 우선 순위에서 항상 밀려 못가본 곳이네요...
    수고하셨어유~~~^^

  • 작성자 12.04.05 15:55

    한번에 종주하시기는 해 긴 봄날이 가장 좋다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2.04.05 14:42

    도토리님은 닉을 바꾸신 모양입니다.
    잘했으면 천태산에서 만날번도 했습니다.
    다음산행에는 진달래가 만발 하겠지요?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2.04.05 15:56

    그러게요, 우리가 한 40여분 늦었네~
    우연히 만났으면 참으로 반가웠을텐데...

  • 12.04.05 14:55

    아함~ ~
    보고 있으려니 졸려부러...
    너무 자세히 기록하니 길어지고 지루혀요
    쫌만 짧게....
    그리고 술 마시다 도망가기 읍슈.....

  • 작성자 12.04.05 15:57

    지하철 가까스로 타고 졸다가
    노은까지 가서 막차 끊겨 택시타고 왔어, 우이씨~~

  • 12.04.05 20:40

    ㅋㅎㅎㅎ
    달령고문님 전매트커...경부선톱질하기...

  • 12.04.06 08:53

    그러게 맥주는 허지 말자고 하니까 ㅎㅎㅎㅎ
    저는 집에가서 방청소했어요 ~ ~ ^&^

    한방에 함 도전해 봐야겠는데요 ~ !

  • 작성자 12.04.06 14:32

    보만식계전에 이것부터 해결해야 할 듯...

  • 작성자 12.04.05 15:58

    아우라지 고문님 죄송합니다...
    닉네임에 오자가 생겼네요...

  • 12.04.05 21:45

    어우라지가 더 어감이 좋은데? ? ?
    이참에 바 -- - - 꿔 ㅋ ㅋ ㅋ

  • 작성자 12.04.06 14:32

    바꿔 드릴까요? 민원들어 올건데요~ ㅎㅎ~

  • 12.04.06 09:24

    한~방~에~
    한~방~에~
    대둘 실력이면 한방에 가뿐할텐데 세구간씩으로 나누어 가다니...
    좀 싱거웠을 뜻
    구경 잘 했슴다.

  • 작성자 12.04.06 14:33

    산행이 어려운 사람을 기준으로 잡아서입니다,
    이해해주세요~

  • 12.04.06 11:40

    박달령고문님 사진은 국회의윈 출마자들보다 헐~멋지다~그지?잉?

  • 작성자 12.04.06 14:34

    이번에 혹시??

  • 12.04.06 18:33

    돌고래 바위가 일품입니다.

  • 작성자 12.04.06 21:50

    ㅎㅎ~ 그런가요??

  • 12.04.06 22:51

    잘 봤습니다.
    도로시님과는 천생 잉꼬 부부!

  • 작성자 12.04.07 10:29

    요즘은 말을 잘 안들어서 큰일입니다...

  • 12.04.09 11:18

    길이 비교적 험한 대성산기도원쪽 비탈로 하산하셨군요.
    저의 기억으로는 제일 편안한 하산로가 대성산 정상을 약 400~500 지나서 갈라지는 윤정리 부룬이마을길이
    부드러운 육산에 경사가 완만하였고, 그 다음이 꼬부랑재에서 능선따라 동쪽으로 진행하다 의평저수지 갈림
    길로 해서 의평저수지가 그 다음으로 편했는데 상당히 험한길로 하산을 시키셨으니 원망 좀 들으셨겠습니다.

    다음 코스는 장령산 지나서 용암사 갈림길에서 용암사로 하산하시면 15분이면 되고 용암사 마당 밑 주차장까
    지 버스가 올라오니 하산길 중에서 가장 짧은 길이 될것 같습니다.
    대성산에서 장령산까지 오르내림이 심해 다소간 고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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