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수석코치 공모에서 당선 된 윤 석환(72) 동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바닥으로 추락 된 선린야구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시길 기대하며,
이제 우리 동문회와 학부형분들께서도 그 동안 있었던 갈등과 반목은 깨끗이 지우고
화합과 신뢰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공모까지의 대립은 이해합니다.
그 앙금은 오늘부로 싹 씻어내고 이젠 오로지 선수들을 위한 화합의 장이 열려야만 할 것입니다.
그 간 수 년간 수석코치 교체를 위하여 총동문회장님과 대 선배님 그리고 야구후원회 임원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야구부는 신임 수석코치께서 수습하시더라도 현재 문제화 된 외부 일과 불미스러운 일들은 이제
후원회에서도 수습 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나설 것입니다.
그러나 개선의 정이 보이는 선수와 학부형들과, 그리고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전혀 개선의 정이 없는 학부형들은 구분 할 것입니다.
자식은 부모의 유전자를 받듯이 보고 배운 것이 인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화합의 장을 열고 명예회복을 위하여 나아가는 싯점에 걸림돌은 반드시 제거 되어야 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반드시 격리조치 해야만 할 것입니다.
선린야구 부활의 신호탄이 쏘아 올랐습니다.
"왕의 귀환" 꿈이 아닙니다.
우리모두 합심하여 이룰 수 있는 목표입니다.
인성과 실력을 겸비하면 진로는 걱정 할 필요 조차 없는 것입니다.
학부형 여러분 께서도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선린의 미래를 위하여 함께 정진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동문여러분께서도 이제 화합의 시각으로 함께 하여 주시리라 믿고
왕의귀환 기대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첫댓글 올해는 제대로 게임좀 하게 될까 어느 언론사에는 영순위라고 하던데
무조건 잘 돼야지....
명불허전 이라 했던가요. 학창시절 동대문에서 학교까지 마치 미친듯이 내 달렸던 뜨러운 피가 느껴집니다.
비온 뒤 땅이 더 굳어진다 했지요 참으로 먼길 돌고돌아 제대로 된 감독(수석코치)이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이제 과거사는 뒤로하고 감독을 중심으로 야구명가 재건을 위하여 모두가 하나되어 각자의 처지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할때가 아닌가 싶으며 이 과정에서 대동단결, 대화합의 길을 걸어가길 야구를 이끌어가는 모든 이에게 부탁하는 바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