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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 주요지맥 용천북지맥45.9km-그래도 걷다보면 좋아지더라.
다류(대장) 추천 0 조회 163 22.01.11 20:0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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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12 10:04

    첫댓글 출발할 때 상태가 안좋은 듯하여 걱정했는데 그래도 잘 견뎌내고 회복하셔서 가뿐하게 완주하셨네요.. 대단한 저력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1.13 16:52

    출발할때 아주 그냥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염려 해 주시면서 잘 끌어 주셔서
    회복도 하고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함께 했으니 끝까지 갔지 홀산 이였다면
    어디론가 도망 갔을수도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 22.01.12 10:57

    독한면이 있는 걸 알고있지만 증말 독하네요...수고많았어요...

  • 작성자 22.01.13 16:53

    평소에 컨디션 관리 잘해야 하는데
    자꾸 주사 바늘로 쑤셔 놔서 그런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22.01.12 11:12

    몸살에 두통,치통까지 품고
    지맥길을... 독함? 무식함? 전부다인듯하네요
    그나마 시간이 갈수록 체력이 안정되어 다행이였네요
    힘든 순간에도 가야해~ 가야해~~ㅎ
    완주 축하드려요^^

  • 작성자 22.01.13 16:55

    음...
    약속은 지켜져야 하는게 맞는거죠?

    홀로든 몇이든 약속을 했음 지켜야죠.
    안했다면 모를까요 ^^

    전 그저 부드러운 사람이랍니다.
    그리 독하지도 무식하지도 않아요 ㅎㅎ

    걸어야 좋아지죠.
    그래도 더 나빠지지 않고 호전되어서
    그나마 살아났습니다. ㅋ

  • 22.01.12 11:26

    지맥이 머라고 게을러 질까봐 무조건 날짜를 잡아놓고 어떤 상황이 와도
    가야된다는 생각으로 다녔던 생각이납니다..

    컨디션 난조를 뚫고 멀리 가셔서
    또 걸어내셨네요..

    이제 그즘 끝나가니 몸도 잘 보살피면서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 작성자 22.01.13 16:57

    대장님이나 저나 비스무리 한듯 합니다.
    자의반 타의반 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어차피 가야 할 길이니 차일피일 미룬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다녀 와야죠..

    그나마 겨울에는 더위를 먹지 않으니 조금
    시원할때 걸어 두고 여름에 조금 한가치게
    걸어보려 합니다. ^^

    염려 감사합니다. ^^

  • 22.01.13 14:59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죠.
    무조건은 아니지만 지키려고
    노력해야하는거라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언제부턴가 온몸의 발란스가 흐트러져
    주중컨디션관리가 되지않터니....
    결국은ㅜㅜ몸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독한항생제복용하며 온몸이 퉁퉁부은
    상태로 힘겹게 버티며 진행했던ㅠㅠ
    작년6개월동안의 시간들이
    스쳐지나가네요...

    결국은 제 의지랑 전혀상관없는
    여름방학을 하게되었고ㅠㅠ
    개학또한 그랬드랬죠.....

    올려진 공지까진 마무리하고
    잠시 쉬려고 했던 제겐...
    시간이 흐른 지금도 찜찜함으로
    남아있는 기억이랍니다...

    그러기에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
    상태로 출발하시는 대장님
    상황이 걱정되었지만 말릴 수 없었고...
    산행하시는내내 걱정을 많이했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조금씩 좋아지셔서 정말 다행었죠^^"

    대장님께선 산과 함께 늙어가셔야
    되실꺼같단 생각이들더군요ㅎ

    그만하시길 정말 다행입니다
    모든걸 이겨내시고 무탈히
    완주하심을 축하드려요^^


  • 작성자 22.01.13 17:02

    당연하죠..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것...
    지키지 못한다면 지키려는 시늉이라도 해야죠..

    항상 옆에서 거들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별하님이 계시기에 지맥도 할수 있는듯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 모진길 더 험난해 졌을 테니까요.

    일이란것은 어떤 모습으로 어떤 형태로 생겨날수도
    없어질수도 있는것이죠.
    좋은일 이든 나쁜일이든 호사다마 라고 좋은일 뒤에는
    나쁜일이 있을수 있고..
    나쁜일 뒤에는 좋은일이 있듯이..

    항상 좋은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서로 상호보완하며 조금이라도 좋은일이 생기길 바래봐야죠.

    첫발 걸음이 너무 힘들어서 헉헉 거리고
    두통에 메스꺼움에 토악질이 나오고 했지만 내가 걷지않으면
    누가 대신 걸어 주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걷다 보니 조금씩 좋아져서 살만했습니다. ㅎㅎ
    산과 함께 늙어 간다...라...
    그리 돼면 좋은것인가요?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고생해 주시는 별하님이 계셔서
    그나마 무탈히 걸음하였습니다..
    모두 별하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 22.01.12 17:41

    요번 산행 기는 한마디로 일체유심조 입니다 킹드래곤님 별하나님 다류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ㆍ

  • 작성자 22.01.13 17:04

    모든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려 있죠 ^^
    감사합니다.이규식님

  • 22.01.12 20:02

    역시 한강뷰에 치킨이 체력보충의 에너지원인가보네요 ㅎ 멀리 남암까지 두개지맥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2.01.13 17:05

    한강뷰 한번 느껴 보실랍니까 ㅎㅎ
    체력보충은 잘 되는데 이놈의 몸뎅이가
    즈질 체력이라 제대로 감당을 못하네요 ㅎㅎ

  • 22.01.23 23:21

    지맥 잘 모르는데...부산쪽이라 여긴 알겠네요^^

    우와...늘 시그널로만 뵙던 무영객님 얼굴도 뵙고...킹드래곤님 얼굴도 뵙고...혼자 반갑네요

    힘든 지맥길 조심해서 안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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