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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9일 벚꽃이 한창 아름다운 金泉 直指寺 를 찾아보았습니다 . 不立文字 直指人心 見性成佛... 문자에 의존하지않고 바로 마음을 가리켜 성품을 보다 부처에 이르다 라는 선가의 가풍을 이어받았다는 유래와 능여가 직접 손가락으로 측량한데서 나온 전설이있는 직지사
고구려의 阿道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 寺跡碑가 허물어져 확실한 것은 알 수 없고, 418년(눌지왕 2)에 墨胡子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도이사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한다. 그 후 , 930년(경순왕 4)에 天默이 중수하고, 936년(태조 19)에 能如가 고려태조의 도움을 받아 중건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거의 타버려 1610년(광해군 2)에 복구에 들어가 60 여 년 후 복구작업을 끝맺었다. 직지사라는 절 이름은 능여가 절터를 잴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고 한다. 경내에는 석조약사여래좌상(보물 319), 대웅전 앞 3층석탑(보물 606), 비로전 앞 3층석탑(보물 607), 대웅전 삼존불탱화 3폭(보물 670), 淸風寮앞 3층석탑(보물 1186) 등의 문화재가 있다
대웅전 앞에 동·서로 서 있는 이 석탑은 (보물 606호)이며 , 비로전 앞 삼층석탑(보물 607호)과 함께 원래 경북 문경의 도천사터에 쓰러져 있던 것을 옮겨 놓은 것이다 세 탑 모두 크기, 양식, 세부가 같다.
대웅전 삼존불탱화 3폭(보물 670호)
비로전, 일명 천불전이라 하는 이 건물은 고려 태조의 지원으로 능여조사와 그의 제자인 신흥, 혜안 등에 의하여 창건되었다. 직지사 내에서 임진왜란을 모면한 유일한 건물이다
비로전 내부의 모습 .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 눈에 가운데 서 계시는 부처님을 바로 발견할수 있다면 득남하는데 효험이 있다는 전설로 유명한 직지사 비로전 입니다 .
명부전
비로전앞 삼층석탑(보물607호)
청풍료앞 삼층석탑(보물1186호)
관음전
관음전 관세음보살 반가부좌상
직지사 범종각
황악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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