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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증상 발현의 주요 원인은 불안감이다.
배회 증상은 내가 어디로 가려고 하고 있는 지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채 걷는 것을 말한다.
최근 기억이 사라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자신이 좋았던 장소나 어릴 적 장소를 찾아 가며 불안감을 해소하려 하게 된다.
고로 불안감이 심해지면 배회 증상도 심해진다. 야간에 증상 발현이 더 많이 된다.
혼자 헤매다 보면 안전사고도 일어나서 병원에 입원시키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집을 못 찾아오는 일도 다반사다.
더 치매가 심해지면 음식을 씹는 것을 잊어버리게 되는 것처럼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잊어버리게 된다.
1. 약 조절
배회 증상이 너무 심하면 일단 신경과나 정신의학과에서 약을 처방 받아 조절해 보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약이 먹히기도 하지만 전혀 반응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2. 안전장치 마련
1) 위치추적기
- 장기요양등급신청을 받게 되면 무료 또는 자기부담금 15%를 내고 대여가 가능하다.
- 곳에 따라서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곳이 있다.
- gps 방식과 와이파이 방식이 있고 장단점이 있다. gps 방식은 밖에 있을 때는 잘 잡지만 실내에 있을 때는 잘 잡히지 않는다.
- 돈이 들긴 하지만 키즈폰이 확실하다.
- 키코는 매일 충전을 해야 하지만 손목형보다 정확하다.
2) 지문등록
- 실종 시 대비
3) 미아방지 목걸이 및 옷부착 스티커, 명찰 등
- 유아용에서 성인용으로 센치 늘려 제작 가능
- 일반인들은 목걸이 착용 자체를 생각 못하는 경우가 많고 경찰서에서는 목걸이를 확인해 실종된 환자를 찾아오기도 한다.
- 옷에 집주소, 이름, 전화 번호를 한칸에 넣어 명찰 제작을 한다.(장당 2500원 정도)
4) 현관문에 양면키 설치
5) CCTV 설치
- 가족이 집에 없을 때 환자를 언제든 볼 수 있다.
- 와이파이만 잡히는 곳이면 다 설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