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판결을받고 힁설 수설
2012.12.17일 인천 연수구 소재 국제 나사렛병원에서 CT촬영 결과를 보았다
청천벽력과같은 췌장암과 전이되 간암까지 판정을 받았고 이병원에서 치료하기앤 너무
암이 심하다는 판정이였다...지금의 내 심정은 아주 착착하기만 하다 ..내일로 세브란스 예약은 했지만
불안하고 초초하고 만사가 교차한다 ...같이 사는사람 뭐라고 예기하고 어떻게 보상을 해야할지도
걱정이다
그동안 경과는 대략 이러하다 금년 11월말일 김장밭에서 배추 10둥치씩를 두번 차에 싵고 온거뿐인데
허리에 이상이 있는거 같았다 10여일 좀 참고 있다가 정형외과에가서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효과는없고
가끔식 약하게 트림이 나오곤 한다 일주일전부터는 잠자는데 약간에 허리통증을 느끼더니 트림이 나온다
그래서 나사렛병원에서 수면 내시경.복부촬영.씨티촬영을 한결과이다 ..이렇게 예고없이 불어닦친
광폭풍에 나는 이렇게 휘둘리고 있다...
이제 수명을 거의다했다 생각하고 담담하게 받아드려야 하는데 지금의 내몸상태는 건강하게만 느끼고
암이라고 느낄만한 특이한 증상이 없으니 허무하기 만하고 울고만 싶다
사형선고나 마찬가지인 암성고을받고 기운빠져서 시들시죽어가겠지 생각을하니 미칠지경이다
차라리 꿈이였으면 얼마나 좋을가...게을러서 잘안올라가든 청량산 지금이라도 하루 두어번 올라가볼가
며칠전 카페모임 두군데 망년회 가서 신바람나게 춤도추고 줄거웁게 놀았는데 왠날벼락 ...
췌장암 판결받고 2쨋날 (12,18)
어재 저녁에는 한잠도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별에별생각 다하면서 집사람과 나는 부둥켜 안고 울기도하고
서로 위로도 해주고 잠을 청할려해도 몸도 전날보다 더아프고 때론 소름이 끼치며 부들부들 떨리기도 하였다..
인터넷에 췌장암을 조회 해보니 췌장암은 10프로 정도밖에 조기발견 확률이 적다한다 그리고 어떠한 암보다
치료가 어렵고 생존률도 적다한다..오늘 아침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여동생 차를 타고 갔다 한참만에 진료
의사가 이것저것 물어본다 그리고 환자는 나가고 보호자에게 의론할게 있다고 한다
침울한 표정으로 진료실에서 나오는 집사람과 동생들
암에 진행정도를 예기하고 입원절차를 예기한거 같았다...입원실은 내일 연락주겠다하고 진통제 몇알을 준다
병원 근처있는 동생내 집에가서 간단하게 식사를하고 집으로 오니 또 걱정이 머리를 때린다 혼자있을수 없어
이웃에사는 아주 친한친구를 부르니 두내외가 왔다 .사실대로 내가 많이 살아봤자 2개월이라 하고 내가 지금까지 감추고 살았던 비밀을 모두 털어 놓는다 .
나는 70살 본 부인과 두아들이 있다 20여년전 마포 연남동에서 쌀도매와
양곡상 조합장을 겸하고있을때 나 몰래 부동산에 투자한 답시고 사기꾼에 걸려서우리돈 5억원과 이웃 친지돈
15억원을 사기당해 도망하는 신세가 되였고 그후 내가 살던집을 채권자들이 가압류해와 여러차레 재판하는
과정에서 이혼을 하고 동래사람들 챙피하여 집을 팔고 2002년 인천으로 오게되였다 지금에 처와는 혼인신고는
안하고 살았지만 10여년간 한집에서 열심히 살아온 관계이다
죽음을 코앞에두고 얼마 안되지만 재산 정리를 해야하는데 모든걸 털어놓고 친구와 의론을 해본다..
재산 1.
옥련동 347-18 대지 55평 건평 149평 외 가건물 40평
싯가 대지 55평 평당 8백만 = 4억4천만원 건축비 4억 6천만원 =약 9억
(ㅡ은행융자 2억원 )
재산 2 옥련동 현대 1차 101동 1106호
28평형 싯가 1억7천만 (ㅡ 전세 1억 )
재산 3 옥련동 한국아파트 103동 304호 32평형 싯가 2억1천 만원 (ㅡ전세 1억2천) (집사람 권숙자 명의)
재산4 동춘동 934-2호 노래방 35평형 싯가 1억5천 (보증금1천5백만원 월세 85만원 수입)
큰아들 최재준 =1970년생 홍익대학교 졸업후 몇군데 직장을 다니다 집어치고 관악구 봉천동에서
수입 의료기기 도매업을 하고 있음 ...
결혼시키고 부주돈으로 지하실 전세로 내보냈는데 한푼 도움없이 자력으로
봉천동에서 49평 아파트에 살고 있다 이아비가 살아가는 방식이 맘에 안든다며 일년에 한두통화 전화할뿐
왕래가 없었다 나또한 아들 며느리에게 불만이 있었지만 예기안했고 죽음을 앞둔 지금은 모두 용서하고
좋은쪽으로만 생각하고있다
작은아들 최재웅 = 1972년생 한국항공대 졸업하고 아시아나 항공 입사 부 기장으로 근무하다가
퇴사하여 이스타 저가항공 조종사로 근무하다 또 퇴사하여 현재(중국에거주) 중화민국 민항 점버
화물기 조종사로 5년째 근무하고 있다
결혼할때는 별의별소리 다해가며 나의게 효도 할거처럼 예기하더니 결혼후 무슨 불만이 그리많은지
전화통화도 별로없고 왕래도 없었다 경제력은 어떤지 알수는 없지만 헛튼짖 안할사람이니
잘 살리라 믿는다...나또한 애들 결혼시키고
한푼도 도와주지 안아 항상 미안한 마음은 같고 살았다 ...
.
전처 김정희 =1943년생 경제적 문제로 이혼 하였고 나와 성격은 잘맞지 안았지만 열심히 일하고
사치하지 않았고 나서지 아니하고 말도 안많고 알뜰하게 살림도 잘하는 괜찬은 사람인데
나도 잘못이 많다 이렇게 딴맘먹고 살아갈때 그의 마음 얼마나 힘들었을가 생각도 해본다.
가끔식 만나면 힘든 내색은 안하고 손녀 재롱피는 모습만 예기하고
해여지곤 하였다 .미안마음에서 12년간 매월 50만원씩 자동이채로 용돈을 보내주었다.
내사랑 권숙자 1953년생
2000년부터 2012년오늘날 까지 오직 나와함께 열심히 살아준 당신이기에 너무도 고맙고 행복하기만 했소
나이 많은 나를 챙피함도 모르고 당신 친구들에게 소개하며 살아가는 줄거움을 함께할때도 있었고 나의
친구들은 당신에 모습에 찬사를 아끼지 안았지 모습 수수하고 마음씨가 너무 착하고 363일 열심히 새벽부터
식당일해서 돈벌고 삶림 잘하고 소박하고 검소하고 입에 침이마르도록 칭찬을 하였건만 나는 그량 미소로
답을하고 그랬지 사실대로 표현 안하고 여지것 살아온 내가 지금 미안하기만 하구료
췌장암 선고 3째날 (2,19)
한잠도 못자다가 새벽에 한시간정도 눈을 붙였다 아침 눈을 떠보니 집사람 혼자 식당에 내려가 손님을
맞이하고있다 내려가서 그릇을 주섬주섬 챙겨주고 올라와서 옷을 든든히 껴입고 대통령 선거 투표장으로
손을 잡고 간다 선거도 마지막이고 오가는길 모든 사물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 .오늘
통보해준다 하더니 입원실이 없다고 문자가온다 미치겠다
밑에 동생들이 서울에서 왔다 병세을 알고 와서
위로를 해준다한들 소용도 없다 담담하게 받아드리며 컴에서 유에스비를 뽑아 티비에 꽃고 본다 내가 그동안
활동하는 모습 모두 편집한걸 종친회에서 효도관광 종친회 카페 나드리 그외 취미카페 활동 사진들 모두
스라이드 음악과함께 편집한걸 보여준다 나의음성 노래 음악파일도 들려주고 내를 보고싶을때 이렇게
보라고하니 동생들도 눈시울이 붉어진다
저녁인데 통증이 엄습을한다 진통제를먹고 잠을 청하는데 문득문득 깨곤한다 .거울을 들여다본다 며칠동안에 많이도 수척하고 병색이 완연하다...태여나 한세상 그래도 멋지게 살아으니 죽을때도 멋지게 죽어야되는데
왜이리 울고만 싶고 나약해지기만 하는지.
설박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용방의 전임방장이신 설박님의 뜻밖의 불행한 소식을 접하고
오늘, 용님들 몇 분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정밀검사를 받기위해 연세 세브란스병원에 입원중 입니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지가 1주일 정도이니,
암(癌)환자가 그렇듯 외형적인 모습으로는 전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평소에 건강하고 온화한 성격이며 적극적이었던 분인데,
예기치 않았던 불행이 닥쳐, 참으로 애통할 일 입니다.
평소 건강에 무관심했던 지난날을 많이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1주일 후엔 최종 검사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치료 가능한 결과가 나오기를 모두의 마음을 모아 기도 드립니다.
그간 불안감과 슬픔에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지
우리들을 만나는 순간 부등켜 안고 반가워 했습니다.
마음을 밝게 해 드리려 웃기도 하고,
옛 얘기도 하며 3시간여를 함께 했습니다.
의지와 용기를 가지고 병마(病魔)와 싸워 이기시라고
손을 꼭 잡아 드리고 왔습니다.
설박님의 건강한 모습 다시 뵐 수 있기를 빕니다..
- * -
누구나 당할 수 있는 불행입니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병마(암)를 예방키 위해서
평소에 자기 건강을 잘 챙겨야 겠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을 꼭 명심해야 겠습니다.
참고 : 세브란스병원(신촌) 본관 16층 (1652호 최무일)
12.12.25. 13:25
그리고 비켜갈수없으면 닥친일들을 죽도록 사랑해봐 그러면 몸에서 엔돌핀 팍팍나와 암세포 다 죽일테니 정말이라니깐~그리고 지금 우리들 놀래킬려고 하는말들로만 생각돼~뭐라고 위로의 말을 전해야할지 지금이라도 깜짝쑈라고 말해줄것같은 심정이야 제발 그래 줘 친구야
요즘 호비도 병원생활하고있다네~글자제한이네.
아무리 훌륭하고,건강해서 百壽를 누린들 누구나 때 가 되면 가야만 하는 것이 인생이 아닙니까....
그러니 이제부터 모든 복잡한 마음을 내려 놓으시고 앞으로 얼마를 살든 편한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시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누구나 삶에는 큰 역경이 있게 마련입니다.회망을 잃지마세요.화이팅.......
설박님의 글을 읽으면서 눈에서 눈물을 나오네요.... 부탁을 드린다면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고 즐거웠던 일들만 생각하면서 치료를 잘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설박님은 원래 낙천적인 분이니 어려운 난관을 잘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힘 내세요!!!...
우리 몸은 원래 암세포를 죽여 자가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 능력을 믿어 보시고 치료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암 전문의가 하는 말이 한국 사람은 암으로 죽는 것이 아니고 못 먹어서 영양 실조로 죽는다고 하더군요. 괴로우시겠지만 마음 강하게 먹고 음식 잘 챙겨 드세요...
치료된 사람들은 모두 강한 정신력으로 희망을 잃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절대 포기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동갑인데도 오라버니라 부르며 정말 동생같이 따랐는데...
너무 뜻밖의 소식에 충격을 받어 할말을 잃었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도 있는데
요즈음에 암은 얼마든지 고칠수 있다고 하고 또 고친사람들도 많이 보았어.
그러니 희망을 갖고 마음 편하게 가지기를 ....
완쾌되기를 기도하겠어. 설박친구 화이팅!!!
베풀어 주신 사랑이 아직도 가슴에 온기로 남아 있는데~무슨 말로 위로가 되겠읍니까 만~지금은 달나라를 가는세상 첨단의 과학이 발달 되었지요~
괜찮을겁니다~다른거 아무 것도 생각지 마십시요~치료에만 전념하시고~평안한 마음을 잡수십시요~용기잃지마시길 제발 부탁드립니다
항상 밝으시고 분위기 화안하게 해주시는 설박전방장님 이젠 꿈과 희망을 가지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와 동갑인 사촌도 유방암에 간암까지 전이돼 몇개월 못산다는 선고 받고 수술하고 항암치료받으며 6년 되었습니다.
어떤 말이든 위로가 될리없지만 끝까지 포기하지마시고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위에 여러분이 말씀하셨듯 포기는 하지마시고 극복해 보세요 ,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겠습니다.
무슨말로 위로가 되겠어요,,마음을 비우시고 꼭 극복 하리라는 신념과 좋은 의술과 함께 병마와 싸워 이기세요 , 꼭 !! 이기실 겁니다 ,
무슨 날벼락같은 청천벽력이십니까? 늘밝으시고 춤추시는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군요~~~
옆사람들 이야기는 접으시고 의사지시에 따르시면서 치료받으시면 쾌차하실겁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접으시고 십여년동안 방장님만바라보고 사시는 와이프만생각하시면서 꼭완치될꺼라는 생각만하세요
지금 저희들의 이야기가 위로가되지않겠지만 힘내세요~~ 방장님 화이팅~~
하지만 내일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병명을 알았으니 마음굳게 먹고
섭생 잘하시고 치료 열심히 받으시면 분명히 희망이 있을겁니다.
힘내시고 이겨 내시기 바람니다.
꼭 이겨내실 겁니다 3개월 선고 받은 친구 본인 의지로 이겨내고 6년째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비관은 절대 금물입니다 희망끈 꽉 잡으시고 힘내세요 갈비에게 전번 물어 전화하니 연결되지 않아
당분간 흔적 남기지 않으려 했는데 그냥 나갈수가 없네요 설박님 즐거웠던날 기억하시고 힘내세요
꼭 이길겁니다 ..믿습니다 ..
혹시 입원 전이면 인천 길병원에서 미국의 MD앤더슨 암센터 김박사님이 18일 강연을 하엿다는데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청천벽력이지요... 정말 넘 힘이들지요.. 그러나 정신만 차리면 분명히 길이 있을것입니다..
저고 지금 온갓것에 온갓힘을 쓰고 있습니다.. 가능성을 열어놓고 모든것에 도전해 보는것입니다..
우선은 뿌리채소 (당근,우엉,표고버섯,무우,시래기)를 넣고 물을 한시간넘게 끓여 하루종일 드십시요
우선은 그것부터 해보셔여~ 나머지는 또 나중에 말씀드릴께요...설박님~~ 으~~건강하셔요..저 부침개예요.
설박님.. 어찌 무슨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난감합니다.. 저는 서울에 와 있는데, 방금 덕양님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컴에 들어와 보니.. 이게 웬일입니까..??
설박님.. 너무 낙담만 하실 일은 아닙니다.. 지금은 현대의학이 고도로 발달 돼 있고, 우리나라가 그 선두에 있습니다..
2년째 생존하고있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설박님..부디 용기 잃지 마시고 안정하시기 바랍니다..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마음 먹기 나름이니,너무 비관하지 마시고 어렵겠지만 순간 순간 잊고 지내심이 어떨는지요~쾌유를 빕니다.
마음 굳게먹고 의사의 치료에 잘 순응하시고 치료하면 회복한다는 신념으로 부정적이 생각은 하지마세요.
설박님은 건강관리 잘 하셨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지금은 놀랄 수 밖에 없지만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설박님 잘 감당 하실것입니다. 수술받으시고 빨리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요사인 기술이 좋기 때문에 잘 할 것입니다.
저의남편은 원래 건강했었고 키크고 미남소리듣는 사람이었는데6개월만에 갔어요?며칠있으면 1월1일이2년돌아온답니다,
서울아산병원에는 전국에서 모인 암환자들이 얼마나 많은지,,,,,,,,기가막힘니다
오늘도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조금 먼저가고 늦게가고 그차이라생각하시고
주어진시간 보람있게 보내시길,,,,,,,,
제 주변에는 너무나 많답니다`~`글을 읽어가는 순간들이 꼭 남의 글을읽어가는듯한 심정입니다
형님```~`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합니다~~
모든 병은 환자의 마음에서부터 완치냐 불치냐 결정되는경우가많습니다
절대로 포기마시고`~`투병을위해서라도 꼭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쾌유를 기도합니다`~~화이팅~~~~
그러나 중요한 건 자포자기하지 마십시오. 병은 의사가 50%를 고치고 나머지는 자기 자신이 반을 고친다고 합니다.
즉 정신력을 잃지 말으셔야 합니다. 호랑이 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듯 정신력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의술이 좋아서 암도 불치에서 재 분류됐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잘 다스리면서 열심히 치료를 받으십시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기적이 있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조금도 자포자기하지 말고 힘 내시라고 부탁 드립니다. 힘 내십시오!
참 어이가 없네요. 70 정도 넘으면 사실은 언제 어떤 병이 닥칠지 모른다는 공연한 생각도 많이해보는데
다만 어디 아프지 않고 생활 한다면 고맙기 그지없고, 하루 하루를 덤으로 살아간다는 생각에 남에게
폐안끼지고 살기위해 스스로 건강 관리차원에서 운동도 하고 카페 활동도 하면서 즐기고 사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평소 건강하시고, 재산도 그만하면 아직 노후를 편안하게 사실텐데
정말 내 맘이 아픕니다. 이를 어쩐답니까. 휴~~색소폰을 못배워 후회스럽다 내보고 부러워 하시더니...
몇몇 산배님들의 모습은 가끔씩
떠올려 보곤 한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처음 용방을 찿았을 때 반갑게
맞이해 주시던 형님아니셨습니까?
다시 용방문을 열고 들어설 때
형님께서 손을 잡고 등을 두드려 주시리라
믿었는데-------헝님
일어나셔야 합니다
어떤 선배님보다도 활기찬 생활을
해오시지 않으셨습니까?
반드시 훌훌 털고 일아나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떠올려 보곤 한답니다
그런데 이..'),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신고
그렇게도 건강하고 명랑한 용띠방 기둥이신 설박 전방장님
너무건강에 자신이있어 사전검사 좀 소흘했나 봅니다
기왕지사 벌어진일 ~요즘 의학이 발달로 완치되는사례 많습니다
앞으로 굳게 마음먹고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있길 기원합니다
낼 몇몇칭구 함게 찾아 뵐께요 ~~
낙천적인 선배님께서 부디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고 일어서시길 소원합니다.
오늘까지도 많은 역경을 이겨오신 선배님..부디 마음을 굳게 하시고 쾌유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한번격은바 있는 그말~~~~암~~처음에는 암담했었지요 왜? 내가? 뭐잘못해서 아이들키워오며 고생하며살았는데
그것이 잘못인가? 반문이 생기드라구요 그러나 바로 정신차리고 또다른병원을 찿았지만 역시였습니다
그때는 하늘에 맡겼습니다 그동안 나에 삶을 보시면 하느님도 그냥은 놔두지안을것이다 하며........
그래서 지금 저역시 덤 으로 사는인생이되였답니다 설박 전방장님 ~~~~용기을 내십시요 당신만 바라보고 있는 여인이 있잖습니까
떡~~버티고 계셔야지요~~ 참~~~병실이 없다면 강남 성모병원에 한번 알아볼까요? 하루라도 빨리 치료을 하셔야지요
암튼 용기 내세요 주위을 살펴보시고 아직도 당신이 필요로 하는사람들이 있다는것 잊지마세요~~~~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찌 모르겠습니다. 선배님은 늘 활기찬 모습과 열정으로 우리 용방에서 모든 회원들에게 교량의 역할을 해주셨는데.
여러가지 고통과 아픈 마음이라도 함께 하겠습니다.
희망 버리지 마시고 힘내세요. 선배님 지향을 두고 쾌유를 기도 드립니다. 건강을 도로 찾으시길 ~~~
병원이 정해지면 찾아 뵙겠습니
귀엽도록 사푼사푼 뛰면서 그특유의 춤추시는 모습 선합니다 선배님
의 친구분들 52용들 관심과 사랑이 넘치시는마음 늘 감사했습니다!!!
현대의학과 정신력으로 이겨내세요 힘내세요 쾌유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과 열심히 용방을 이끌어 가시는 모습에서 건강하신 모습을 보았는데...
설박 선배님 지금 현대의학이 많이 발전 했잖아요.힘 내시고 의지를 가지시고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설박선배님 ! 꼭 건강하신 모습 보여주세요.기도 하겠습니다.
이럴 때 뭐라 말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네.
그러나 한가지.
그런 병 얻어 저 세상 간 사람도 있지만 다시 건강 되찾은 사람도 수 없이 많다네.
내 주변에도 많네. 몇개월 선고 받았다가 언제 아팠느냐는 듯이 건강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 많다네.
식이에 신경 쓰면서 낙천적 사고와 의지로 이겨 내는 것을 수 없이 보았네.
설박친구 충분히 이겨 내리라 믿네. 정말로 믿네.
부처님 하느님. 설박에게 용기와 새 생명을 주소서.
설박 화이팅 !!!
그러나 한가지.
옆집에서 잠시들려 글을읽고 눈물적시여 그냥 갈수없어 몇자 올립니다.
무엇라 말씀 드려야 좋을지요 ..
행사 때마다 뵈온적있는 설박 선배님!!
인생은 잠시 쉬여다 가는것이 인생길 먼저와 나중차이 이오니 힘내세요~
요즘 의학발달 되어서 기적으로 건강한모습 찾을실것 입니다
왠쾌 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9
왜 날 이리도 울게합니까.님이주셨던 많은 행복들 어찌하라고
좌절 하지 마시고 힘을 내보세요.
(내사랑 권숙자님) 이라하셨죠. 님이없음 안돼요.
또한 우리도 안됩니다.
쌓인 추억이 얼만데 조금만더 우리곁에 있어주세요.
제발 힘내요..
이세상 모든 신들께 님의 쾌유를 .......
기적이 일어나게 해주십사 빌께요
희망 잃지마소서.....
드릴 말씀이 없내요 포시즌님 힘내세요 약해지심 안돼요
저도 드릴 말이없내요..제발힘내세요...
포시즌님 항상 저을보면 예쁘다고 하셨는데...
항상 우리곁에 있어주세요...약해지면 안돼요...
포시즌님 항상 저을보면 예쁘다고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신고
그~저뭐라 해야할~찌
친목모임 이긴 하지만
항상 친정 오라버니 처럼 자상하시고
저~에게 많은 배려와 저를 위해
많이도 수고 해주시고 신세 갚지도 못했는데..
우리 모임 가족 여러분들도 먼~친척의 아픔보다
더~슬퍼 하고 어찌할바를 모릅니다.
100 만분의1 기적같은일이 일어나도록
진심으로 하느님께 기도 합니다.
하느님 우리 포시즌님 좀더 우리곁에
머물수있도록 해주십사하고요.
먹~먹한가슴 어~찌해야할런지요.
포시즌님 정말 꼭 기적이일어질수 있도록
기도 할께요.
살아온 삶.
그건 문제도 아닙니다.
그저 지금의건강만이..
용기내시고 희망 잃~지마시고
일간 뵙도록요,
친목모임 이긴 하지만
항상 친정 오라버니 처럼 자상하시..'),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신고
힘내세여~~
울~사랑하는 포시즌님 꼭 기적있을것입니다...힘내세요...그리고 사랑합니다...
포시즌님 엇그제 점심 먹으로 가을이랑 갔을때도 건강한모습이셨는데...
요즘은 의술이 좋아서여~~포시즌님 절대 포기하시마시고 힘내세요...
부디 용기잃지 마시구~~~사랑 합니다~~
전화를드려 위로와 용기를 잃지마시라 했건만
포시즌형님
모두가 하느님 천주님께 빌고있으니 꼭 일어서실 겁니다
요즘 일땜 카페도 뜸하고 게을리 했는데
우리모두에 마음이 착찹하고 어려우니 어서빨리 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