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 천마지맥 2구간2.날 씨: 아침 흐림 안개 오후 갬 3.구 간: 팔현(과라리) - 과라리고개 - 천마산 - 마치고개 - 백봉 - 수레넘어고개 - 고래산 - 먹치고개 4.거 리: 도상 16.3 km 접근거리2.0 km 총계 18.3 km 5.행 로: ☞구로역-청량리역-오남리-팔현(과라리유원지) ☞시우리-덕소역-옥수역-화정역-자택 6.시 간: 총 산행시간: 8시간 25분(휴식및 식사포함) 7.산행자: 놋지맨(홀로진행) 한북천마지맥(漢北天馬支脈) 한북천마지맥은 한북정맥(漢北正脈)이 운악산과 수원산 사이에서 한 줄기를 동남쪽으로 떨구는데 주금산(814m),철마산(710m),천마산(810m),백봉(587m),고래산(529m), 갑산(547m),적갑산(561m), 예봉산(683m)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수점인 두물머리로 마감하는 산줄기이며 조종천과 양수리 북한강 서쪽, 남양주 왕숙천 동쪽 분수령이고 도상거리 약 56km인 이산줄기를 한북천마지맥(漢北天馬支脈)이라 한다. 참고한 개념도 ![]() 올 여름장마가 46일이나 계속되었다고 한다. 지루하던 장마도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태세인데 천마지맥을 위하여 배낭을 꾸린다. 남들은 여름휴가를 계획하는데 고3 수험생에 주말에는 눈코뜰사이 없이 바쁜 마님이 마음에 걸려 휴가는 아예 생각하지도 않고 가까운 지맥이나 밟을 생각을 한다. 오늘도 어제 저녁 야근을 마치고 사무소에서 아침식사와 도시락을 준비한다. 냉장고에서 얼린 물통과 캔커피를 배낭에 챙기고 늦은시각 청량리행 열차에 몸을 싣는다. 월요일 그레도 셀러리맨들은 출근한다고 바쁜시간인데 배낭메고 있는 모습이 안좋와 한켠에 배낭을 내려놓고 많은 사람들 틈에서 신문을 본다. 과라리고개는 청량리역에서 오남리가는 202번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으며 소요시간 1시간에 요금은 1200이다. 지난번 내려왔던 행로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버스는 망우리를 지나 오남리 진주아파트입구에서 하차하여 잠시후 택시를 잡아타고 과라리유원지 최고 마지막집 늘푸른음식점으로 향하는데 택시기사는 메타도 꺽지 않는다. 지난번에는 할증에 콜비까지 받더니...... 아무튼 10분이상을 수량이 많은 유원지 계곡을 따라 올라 택시비 6.000원을 주고 하차한다. 계곡의 물이 많아 가까스로 물길을 피해 넘어 신축하는 공사장을 지나 다리위에서 볼일도 보고 산행복장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과라리고개 오름길은 계곡을 잠깐 지나기도 하는데 나뭇잎에 맺혀있는 물방울이 머리부터 조금씩 젖히는데 이거 얼마안가 오늘도 생쥐되는것아녀? 30여분을 나뭇잎을 스치며 오르니 돌탑을 만들고 있는 과라리고개이다. 사진한장 증표로 남기고 천마지맥 두번째 걸음을 시작한다. ▶과라리유원지-과라리봉-돌핀샘바위-천마산 소요시간: 2시간 22분 10:40 과라리 유원지 11:10 과라리고개(성황당) 우 ↑ ->↑↑ 11:22 Y 갈림길(참호 봉) 우 ~ -> ↑ 11:38 무명봉 11:45 과라리봉(676m,ㅓ 갈림길, 좌 광대울XX) 직 11:55 휴식 후 출발 12:11 Y 갈림길(600봉 직전) 좌 사면 12:15 ㅏ 안부 ↑ 12:22 괄아리고개 (천마산(3-4) 괄아리,괄라리고개-보구니바위) 직↑ 12:30 보구니바위(천마산 3-3, 보구니바위→삼각지점) 12:35 돌핀샘바위(천마산 3-5) 12:40 ㅓ 멸도봉 (직↓↓ 우회로 ???) 우↑ 12:49 ㅏ 갈림길("삼각지점-정상") 직 정상방향 ↓ 13:02 △천마산(812m, 정상석,깃대) 바위지대↓ ![]() △과라리고개 ![]() △돌핀샘바위 ![]() △천마산 정상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있고 약간은 흐린날씨이나 금새 개인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우측으로 틀어 마루금산행을 시작한다. 오르막은 서서히 가팔라지고 참호가 있는 Y갈림길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능선 따라 가고, 무명봉을 넘으면 ㅓ 광대울 갈림길인 과라리봉(676m)이다. 처음으로 흘린땀을 닦으며 잠시 쉬고 직진하여 작은 돌탑을 지나고, 600봉 직전 Y 갈림길에서 좌측 사면으로 600봉을 우회하고, ㅏ 안부에서 직진하여 오르고, ㅓ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능선을 따르면 이정표(괄라리고개-보구니바위) 와 119긴급연락처 안내판(현위치 괄아리고개)이 있는 괄아리고개이다.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올라 보구니바위(천마산 3-3, 보구니바위→삼각지점), 돌핀샘바위(천마산 3-5)를 연이어 지나면서 암릉을 조심스럽게 오르면 전망이 트이면서 안개아래 도시가 희미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순식간에 안개가 몰아처 천마산이 어디에 있는지 보이질 않는다. 더듬더듬 조금더 진행하니 이정표(삼각지점-정상)가 있는 ㅏ 갈림길이다. 암릉 봉우리에 올랐다가 뒤돌아 정상 방향으로 틀어 암릉을 조심하여 이어가고, +안부에서 직진하여 계속하여 바위능선을 오르고, 로프가 메여 있는 직벽을 뛰어 내리면 이정표(정상 0.09km,보광사 등산로 폐쇄2.02km)가 있다. 바윗길 긴 로프를 잡고 조심스럽게 오르면 이정표(샘터 0.28km,호평동 2.93km)지점을 지나 오르면 깃대와 정상석 그리고 삼각점이 있는 바위봉 천마산이다. 정상에는 세명이서 담소를 나누며 반겨준다. 시원한 물로 갈증을 해결하고 사진을 한장을 남기고 발길을 돌린다. ▶천마산-천마스키장리프트-마치고개-백봉산 소요시간:2시간22분 13:07 △천마산 휴식 후 출발 13:12 ㅏ 마치고개 갈림길(마치고개3.6km,정상0.18km관리사무소2.72km) 13:19 H (ㅏ 갈림길) 직 ↓ 13:20 소나무와 바위 로프↓↓ 13:37 식사후 출발 13:48 ㅏ 갈림길(무명봉) 직 13:50 Y갈림길 우↓ 13:57 + 안부 직 14:08 Y 갈림길(403봉) 좌(동남) 14:12 폐쇄된 활공장터 14:16 천마스키장 리프트 정상 뒤 (TV 안테나) 14:19 △358봉 14:22 ㅓ 안부 직 14:26 H -> 통나무계단 ↓ 14:30 마치고개(2차선 도로. 스텐탑) 건너 등산안내도 옆 ↑ 14:32 ㅏ 갈림길 (현위치 백봉산 2-1, 마치고개) 직↑ 14:50 백봉산 기도원(백봉산 2-2, ㅓ 갈림길) 직↑ 14:55 휴식 후 출발 15:10 스키장 뒤(백봉산 2-3) 15:13 ㅓ 갈림길(송신탑 바위봉 절개지 직전) 좌 우회 15:19 T 갈림길( 바위봉 우회 후 능선) 좌 15:29 △백봉산(589.9m, 마치고개2.51km,묘적사 2.59km, 양수326) ![]() △ 천마 마루금 ![]() △ 마치고개 ![]() △ 백봉 안개가 물러가고 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장열하는 천마산을 뒤로하고 바위길 따라 내려선다. 천마산에서 마치고개 까지는 500m 이상 고도를 낮춰야 한다. Y 갈림길(좌측으로 가도됨)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이정표 (호평동2.794km, 관리사무소 2.785km )가 있는 능선이다. 이곳에서 천마산 스키장과 서울 스키장을 바라보며 가야 할 마루금을 눈으로 그어본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사면 길과 만나고, 바로 이정표(마치고개3.6km,정상0.18km관리사무소2.72km)가 있는 ㅏ 마치고개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틀어 곤두박질치듯 내려선다. ㅏ 갈림길인 헬기장에서 직진하여 내려서고, 소나무와 바위가 있는 곳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한다. 산행기를 읽어보며 가야할 마루금을 그려보는데 천마산의 스키장이 한가롭게 눈에 비친다. 로프을 잡고 조심스럽게 바위를 내려서고, 작은 돌탑을 지나 다시 한번 로프에 의지해 내려서고 바위 밑 Y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틀어 계속되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 작은 돌탑을 지나면 급한 내리막길이 끝나고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ㅏ 갈림길인 무명봉에서 직진하고, Y 갈림길인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 + 안부에서 직진한다. Y 갈림길인 403봉에 올라 좌측으로 들어서 폐쇄된 활공장을 지나고, TV 안테나가 있는 천마산 스키장 리프트 뒤를 지나 잠시 오르면 잡초 속에 삼각점이 있는 358봉이다. ㅓ 안부에서 직진하여 헬기장을 지나 통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화도읍" 이정표가 있는 2차선 포장도로인 마치고개이다. 도로 건너 등산안내도 옆 숲길로 들어서면 이정표 (현위치 백봉산 2-1, 마치고개)가 있는 ㅏ 갈림길이다. 이제부터 백봉산까지 300m 정도 고도를 높여야 하는데....... 직진하여 오르막을 올라 쓰러진 통나무 의자가 있는 곳을 2 군데 지나 ㅓ 갈림길에 백봉산 기도원(백봉산 2-2) 119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넘넘 힘들어 잠시 쉬면서 생각한다. 이 더운 여름에 어떻게 낙동정맥 12시간씩 산행을 하지........ 시원한 얼음물에 커피와 영양갱 하나를 보충하고 배낭을 멘다. 능선 좌측으로 비젼힐스 CC가 내려다보고 연이어 나오는 통나무 긴의자를 지나 계속하여 오르면 스키장 뒤(백봉산 2-3)이다. 송신탑이 있는 바위봉 직전 ㅓ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바위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T 갈림길에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냉장고 바람을 잠시 쐐고는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면 삼각점과 이정표 (마치고개2.51km,묘적사 2.59km) 그리고 정상석이 있는 백봉산이다. 보통 백봉이라 하는데 백봉산이라 하니 어감이 어색하다. 홀로 셀프카메라를 작동하여 사진을 찍는데 구도가 않좋와 얼굴은 보이지 않고 다리만 나온다. ▶백봉산-수레넘어고개-고래산갈림-먹치고개 소요시간: 3시간 31분 15:34 △백봉산 휴식 후 출발 15:44 + 갈림길(460봉) 직 ↓ 15:48 ㅏ 안부(양방향리본) 직↑ 15:49 Y 임도 능선 갈림길(70번 송전탑 20m 전, 우 XX) 좌 숲길↓(주의) 16:02 + 안부 직 ↑↑ 16:10 339봉(나무의자, 통나무 움막) 직 16:20 휴식 후 출발 16:22 ㅏ 갈림길 우 희미한 길↓ (주의) 16:25 묘1기 직 16:26 + 안부 ↑ 16:34 67번 철탑 밑-> 숲 길 16:42 ㅏ 갈림길( 폐 산불초소) 우↓ 16:50 수레넘어고개(86번도로) 17:00 휴식 후 임도 따라↑ 17:05 Y 임도 능선갈림길 우 능선 ↑ 17:08 해주최씨 제단 ↑↑ 17:13 휴식 후 출발 17:18 △ 339.4봉(양수449, 1988재설) 17:20 Y 갈림길 (산악행군로 , 직 XX) 좌↓ 17:23 임도 따라 17:44 철탑 좌측의 작은 봉(ㅓ 갈림길) 좌 XX 직 17:56 철탑 좌측의 작은 봉 알바 후 원위치 18:05 CC 입구 도로 18:10 휴식 후 건너 절개지 ↑↑출발 18:35 H (잡초) 18:40 휴식 후 출발 18:41 ㅏ 고래산 갈림길(직 고래산) 우 ↓↓ 18:45 59번 철탑 18:47 Y 갈림길 좌 19:05 먹치고개(시우리,낚시터) ![]() △수레넘이고개 ![]() △ 고래산 오름길 ![]() △ 먹치고개 백봉산에서 좌측으로 틀어 작은 헬기장을 지나 내려선다. + 갈림길인 460봉에서 직진하여 내려서고 양방향에 리본이 있는 ㅏ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오르면 철탑으로 향하는 임도이다. 철탑 20m 전에 있는 Y 임도 능선 갈림길에서 좌측 숲길로 들어선다. 주의해야 할 지점이다. 묘 1기가 있는 +안부에서 직진하고, 완만한 능선을 따르다 +안부에서 직진하여 오르막을 오르면 통나무움막이 있는 339봉이다. 넓고 잘 정리를 해놓은 흔적이 역역하다. 남아있는 물을 확인하고 아직도 얼음이 있는 물통에 입에대고 숨도 안쉬고 목을 축인다. 잠시 능선 따라 가면 독도 주의 지점인 ㅏ 갈림길 이다. 우측 희미한 길에 먼저 답사한 주발대장과 고래님의 흔적이 있는 리본 한 장이 살랑살랑거린다. 희미한 길을 따라 내려서고, +인부에서 직진하여 오르면 67번 철탑이 나온다. 철탑 밑을 지나 숲길로 들어서 잡목과 길이 흐미한길을 잠시 따르면 폐 산불초소가 있는 ㅏ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절개지가 가로 막어 못간다는 산행기를 접하고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는데도 벌목하여 방치한 나무들이 등산로를 완전히 없애 버려 진행하기가 막막하다. 그래도 우측으로 무조건 길을 만들며 내려선다고 내려섣는데도 철조망이 앞을 막고 있어 철조망 옆으로 가시덩쿨과 칡넝쿨을 강한 저항을 뿌리치고 나오는데 정말 짜증난다. 약 5분간의 사투를 끝내고 나오니2차선 포장도로 수레넘이고개 이다. 작은 상채기를 어루만지며 철탑을 세우기위해 만들은 임도인지 얼마전에 심은듯한 작은 소나무 임도길을 따라간다. 임도가 Y자 갈라지는 지점에서 직진(우측) 하여 능선을 오르고, 좌측에 묘들이 있는 능선을 지나면 해주 최씨 재단이 있는 곳이다. 날씨가 넘 더운지 쉬는 시간도 자주 한다. 제단 상석에 앉아 흘린땀과 갈증을 해결하고 가파른 오르막을 치고 오르면 잡초 속에 삼각점(양수449, 1988재설)이 있는 339.4봉이다. 직진하여 내려서고 "산악행군로" 표지판이 있는 Y 갈림길에서 좌측 희미한 길로 내려서면 임도 이다. 임도 따라 가면 25번 철탑이 나온다. 25 번 철탑을 지나 임도 따라 철탑과 철탑사이 능선을 따라 전방에 보이는 무명봉을 넘는 것이 마루금이다. 그러나 철탑을 지나 임도따라 계속진행하다 느낌이 이상하여 산행기를 확인하니 봉우리로 올라가는 것이 정답이라 뒤돌아 육훈 시멘트 기둥이 있는 봉우리에 올라 한참을 두리번 두리번 하다 좌측으로 진행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방향이 틀린것같고 확인하는 지점이 나오지 않아 고래님에게 SOS을 치니 왜 가지말라고하는데를 가냐며 원위치 하랜다. 더운데 짜증에 헛심을 빼고는 원위치 하여 잡목을 헤치고 작은 봉을 넘으면 CC 클럽하우스가 좌측아래 내려다보이는 엄청나게 높은 절개지 위이다. 우측으로 틀어 절개지 사면을 조심조심 내려서면 CC 입구 아스팔트도로이다. 공사 현장 시무실로 달려가 시원한 물과 커피를 한잔 얻어먹고 도로 건너 풀이 있는 우측에 잔디를 심어놓은 곳의 경계선 따라 엄청나게 높은 절개지를 기어오른다. 고래산 오름길은 깔딱 고개이다. 급경사를 치고 오르다 능선에서 너무 힘들어 잠시 쉬고, 다시 깔딱 고개를 치고 올라 잡초가 있는 헬기장을 지나면 바로 ㅏ 고래산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틀어 급하게 내려서는 곳이 마루금이다. 대문처럼 양방향에 큰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 59번 철탑을 지나고, Y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다시 나오는 Y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오면 + 안부이다. 이곳에서 길 찾기가 에메하다. 좌측에 리본도 보이고, 직진하여 봉에 오르는 길은 잡목에 싸여 있다. 좌측으로 내림길은 보이지 않아 이 리본은 오름길을 표시하는 기분이고 우측 으로 조금 내려가보니 계곡같이 빠지는 기분이 들어 다시 올라와 + 안부 사거리에서 직진으로 잡목을 뚫고 나간다. 희미한 족적도 있지만은 천마지맥 꾼들이 다닌흔적을 찾을수는 없었다. 그러나 이 아래가 먹치고개는 확실하다는 생각을 같고 나무사이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내려서니 도로에 자동차소리도 들리고 거의다 내려온것같은데 산 밑으로 길게 건물이 있고 잡목에 넝쿨이 넘넘 많아 진행하기가 곤란하여 우측으로 확인하니 작은 물줄기가 보이길레 좌측으로틀어 잡풀을 헤치고 건물끝으로 내려서게 된다. 이건물은 고래산관광농원의 건물로 신축한지 얼마되지 않는것같다. 암튼 내려섣는데 농원 수돗가에 산에서 내려받는 PVC관 물줄기가 세차게 내리기에 윗옷을 벋고 머리를 한참이나 물속에 박는다. 약간의 더위를 가시고 농원마당을 나오니 산에서 내려오는 리본이 보이고 표지석(시우리)과 천지연낚시터가 있는 도로이다. 바로옆으로 계곡의 물줄기가 지나가는데 이거 완전히 잘못됐네 하고 앞을 보니 언덕배기는 우측으로 한참위에 있는데 이직 해가 길게 머치고개위에 걸쳐있다. 그러면 어디서 마루금을 잘못 내려섣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기로하고 낚시터로 들어가 덕소행 버스를 알아보니 매시 45분에 있다고 한다. 시원한 캔맥주로 더위와 갈증을 해결하고 도로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는 정확히 45분에 도착하고 덕소역앞에 8시 10분에 도착하여 8시11분에 용산가는 전철을 탓으니 허기진 배는 언재 채우나....... 옥수역에서 환승하고 집에 도착하여 만찬을 즐기며 연속사극 주몽을 시청한다. 교 통 편 갈 때 구로역(08:25)-청량리(09:05) 전철이용 소요시간: 40분 요금: 800원 청량리(09:15)-오남리(10:10) 버스이용 소요시간: 55분 요금: 1.200원 오남리(10:15)-과라리(10:30) 택시이용 소요시간: 15분 요금: 6.000원 올 때 시우리(19:45)-덕소역(20:10) 버스이용 소요시간: 25분 요금: 700원 덕소역(20:11)-옥수역(20:45) 전철이용 소요시간: 34분 요금: 1.000원 옥수역(20:50)-화정역(21:35) 전철이용 소요시간: 45분 요금: 1.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