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숲 연가 김지경 詩. 심순보 曲 / Ten.김승직 들국화 송송히 피었던 갈대숲에 계절이 스치고 간 흔적들은 남았는데 갈대꽃 하나 꺾어 건네주던 그 모습 추억은 낙엽처럼 가슴 속에 쌓이네 말없이 걸었던 갈대숲 그 길에는 열사흘 달빛 속에 바람은 고요한데 차 한 잔 마주하고 울어버린 그 날처럼 사랑이 죄가 되어 하얀 밤을 지새우네 말없이 걸었던 갈대숲 그 길에는 열사흘 달빛 속에 바람은 고요한데 차 한 잔 마주하고 울어버린 그 날처럼 사랑이 죄가 되어 하얀 밤을 지새우네
들국화 송송히 피었던 갈대숲에 계절이 스치고 간 흔적들은 남았는데 갈대꽃 하나 꺾어 건네주던 그 모습 추억은 낙엽처럼 가슴 속에 쌓이네 말없이 걸었던 갈대숲 그 길에는 열사흘 달빛 속에 바람은 고요한데 차 한 잔 마주하고 울어버린 그 날처럼 사랑이 죄가 되어 하얀 밤을 지새우네 말없이 걸었던 갈대숲 그 길에는 열사흘 달빛 속에 바람은 고요한데 차 한 잔 마주하고 울어버린 그 날처럼 사랑이 죄가 되어 하얀 밤을 지새우네
출처: 해음-NWC악보 원문보기 글쓴이: 海音
첫댓글 이 아름다운 계절에 옛사랑의 추억 하나쯤 품고 사는 것도 죄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이 아름다운 계절에 옛사랑의 추억 하나쯤 품고 사는 것도 죄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