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이 묻는 것은 현재 자치단체에서는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가를 묻는데 기본적인 개념을 생각지도 않고 수치 00%에요?라고 헛소리만 뻥뻥하면 혼난다. 정말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봐야한다. 그리고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분들이 지원한 지방자치단체는 하지 않는 정책이 없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이 최근 공개한 ‘2022 세계 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행복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36위로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146개국 중에서는 한국의 행복지수는 59위 였다.
행복지수는 나라별로 1,000명의 시민들에게 삶의 만족도를 물은 갤럽의 월드 폴(world poll)을 바탕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 사회적 지원, 건강 기대수명, 삶의 선택 자유, 관용, 부정부패 6가지 항목의 3년 치 자료를 분석해 산출한다.
올해 행복지수 1위는 핀란드였고, 덴마크(2위), 아이슬란드(3위) 등 1-3위가 모두 북유럽 국가들이었다. 미국은 16위였으며,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대만이 26위로 가장 높았고, 일본은 54위, 중국은 7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