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뜰
人生이란 이 세상에서 인간과 시간이 함께 어우러져 달려온 story이다.
주먹만 한 눈덩이가 눈사람이 되어버린 세월-
하간에 돌이켜보니
이런 세상 저렇게 살고
저런 세상 이렇게 살아야했는데
이런 세상 이렇게 살고
저런 세상 저렇게 살았으니
어찌 인생의 허리가 홀로 휘어지지지 않을 수 있었겠으며
세상 화폭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생이 그려질 수 있었겠는 가
모두가 후회스러운 인생길이다.
멋뜰에서 살다 가려던 인생길이
쉼뜰에서 쉬다 가려던 인생길이
困뜰에서 우는 인생길이 되었으니-
시간 앞에 고개 숙여 부끄러움을 보일뿐이며
인생에게 눈물로 미안함을 전할 뿐이다.
人生의 한숨이 불어온다.
살아온 게 기적이고 살아가는 게 전쟁이라는 소소리바람의 신음소리가 들리어온다.
인생의 갈무리가 하늬바람의 북풍에 밀려 눈물로 한숨짓는 절망의 절규로 바뀌어간다.
이래서는 아니 되는 우리의 인생길
바람을 찾아 나서야하는 인생길이다.
昭蘇리 바람을 찾아야한다.
높새바람을 만나야한다.
艮바람이 불어와 인생이 춤추고 생명이 뛰노는 디딤돌을 영혼에 담아야한다.
오늘을 살고 내일을 맞으니 글피가 오네요
오늘에 육신이 내일의 정신이 글피는 영혼이 되네요
영혼이 있기에 정신을 차리고
정신이 있기에 육신을 생각하고 아끼는 인생길입니다.
첫댓글 반전과 반전의 글을 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