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수업 후 과제입니다.
안방화장실 먼저 정리해보았습니다 !
우선 수업 들으러 가는 날 찍어서 올린 사진들입니다.
Before 안방 화장실
나름 이사온 집이라고 정리한 것이었지만, 갈 곳이나 일관성을 잃은 물건들이 여기저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After 안방 화장실
안방 화장실 장 내의 물건들의 위치를 변경해보았습니다.
수건은 세면대 위의 장으로 위치를 변경했고, 그 자리에 있던 새 물건들은 수건이 있던 위치로 변경하였습니다.
휴지는 변기 위의 장에 있긴 했지만 손이 더 닿기 쉬운 곳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위생용품은 한 곳에 몰아두려고 했으나 생각해보니,
제가 아이가 하원해서 집에 와있는 동안에는 거실화장실을 사용하고,
아이가 등원했을 때는 반반, 아이가 잠들었을 때는 안방화장실을 써서 부득이하게 여성용품은 양쪽으로 나누어 배치하였습니다.
세면대 바로 윗칸에는 기초화장품과 렌즈케이스, 세척액을 두었습니다.
화장품은 왼쪽에 진열된 것은 남편의 기초화장품, 오른쪽은 제 것으로 비치하였습니다.
다음은 거실 화장실입니다.
Before 거실 화장실
너무 정리가 안된 상태의 화장실인게 한 눈에 보아도 느껴졌습니다.
더군다나 아이 씻기는 용도나 아이가 깨어있을 때 생활하는 동안 화장실을 쓰게되는 경우에만 사용하게 되다보니
더더욱 제 손길이 잘 닿지 않아 정리가 되지 않은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After 거실 화장실
수건의 위치를 변경하였고, 여성용품은 전부 풀어서 망이 있는 바스켓에 진열하였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양쪽 화장실을 다 쓰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양쪽에 다 진열하게 되었습니다. 뜯어져있지만 포장채로 둔 중간 칸에 들어있는 여성용품은 망이있는 바스켓에 더이상 자리가 없어 저렇게 정리해두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정리하다 보니 업로드 중에 눈에 보인건 남편의 면도기들이 안방과 거실화장실에 4개나 흩어져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것을 버릴 것은 버리도록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폼클렌징을 전부 안방화장실로 옮기는 것 또한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과제로 주신 천연세정제를 이용한 욕실 청소의 결과물에 대한 사진입니다.
알려주신대로 샤워하면서 반들반들하게 청소하고 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특히 샤워실 배수구는 이사 온 뒤로 첫 청소라 무지막지하게 더러워서 차마 Before를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 ㅜㅜ
막상 손대기가 매우 싫었는데 싹 치우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
어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이불장부터 정리해보았습니다.
Before 이불장입니다.
새 이불도 있고, 가방 째로 계절이 지난 이불을 보관하였었고,
손이 잘 닿지 않는 곳(Worst zone)에 이불을 보관해서
작년 겨울에 맨 위에 있는 겨울 이불은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사용하지도 않고 지내었네요.....
우선 위에 걸려있는 정장들과 있는지도 모르고 지내온 옷을 꺼내 껍질을 벗겨 드레스룸으로 옮겼습니다.
이불들도 하나하나 열어보고 사용할 것인지 재확인하였습니다.
작년 가을에 친한 언니한테 나눔받은 아기 이불도 있었네요 .....
받은 그대로 열어보지도 않고 넣어놓는 바람에 결혼할 때 남편 자취방에서 가지고 온 물건인줄 알고
남편한테 이게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ㅜㅜ (남편 미안.....)
사용 시기가 지나 아기가 사용할 수 없는 이불은 폐기하였습니다.
After 이불장입니다.
아랫쪽에 선반이 있어서 선반 위로는 어른용 이불을,
아래에는 아이가 사용하는 이불을 수납하였습니다.
사실 아이용 덮는 인견이불이나, 겨울용 덮는 어린이집 낮잠이불 얇은 것은 사이즈가 애매해서 바구니에 수납하고 싶은데
바구니를 마땅히 둘 곳을 못찾아서 이불과 함께 수납하였습니다.
우선 이렇게 정리는 했지만, 베개커버 소량과 아이 베개는 갈 곳을 못찾아 이불 위에 얹어두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무수히 벗겨진 껍질들과 이불가방을 버리고 나니 속이 시원했습니다.
이불은 나눔 받은 시기지난 이불 하나 버렸습니다.
첫댓글 😍 보고서 받은 느낌입니다~^^ 멋지게 잘해 내셨습니다.
이불위 소량의 아이 이불은 그대로 유지하시는 건 어떨까요?
현 상태를 유지하기 불편한 점이 있을까 생각하신다면 세탁한 이불을 다시 넣을때 불편함을 감수 할수 있을만 한가를 고민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위에 옷봉이 있으니 걸어놓는 것도 방법이 될듯도 합니다 ㅎ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