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이 없던 시절에는 자전거만 있어도 행복해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소형차로도 만족하지 않는다. 월셋집에 살아도 중형차를 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중형차는 타는 사람들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차를 몰고 거리에 나가면 외제 차에 눈을 떼지 못한다. 전셋집을 전전하던 사람들은 17평짜리 허름한 서민 아파트라도 내 집을 마련하면 기뻐서 잠이 오지 않는다. 그렇지만 기쁨도 잠시 30평 아파트를 가진 사람들이 부러워지면서 좁아터진 집이 불만스럽기 그지없다. 골프채를 마련하면서 실내골프장을 드나들던 사람은 필드에서 공을 쳐보는 것이 소원이지만, 골프 회원권이 여러 개 있는 부자들은 국내보다는 해외로 골프 여행을 다니는 것이 취미이다. 이처럼 부는 소유하면 할수록 만족감이 떨어진다. 돈에는 중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기고 있으며,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며 부를 추구하는 마음에 대한 해악에 대해 결정타를 날렸다.
첫댓글 아멘
아멘!!
땅에 것에는 주어진 것에 만족할 줄 알고,
하늘의 것에는 만족을 모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부를 추구하는 마음이 악이군요 !!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이죠
돈은 필요대상이지.. 추구할대상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돈은 우리를
한없이 넓은 길로 인도하는
전문 안내자 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