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개인적으로 일이 아주 빡빡하게 짜여진 날에...가는날이 장날이라...그날이 짠돌이 벼룩시장. ㅜㅜ
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ㅠㅠ
다음번엔 꼭 가야지~~~~~~~~~~~~~~~~~~~~~!!!!!!!!!!!!!!!!!!!!!!!
운영자님 사진 잘봤습니다.^^ 행복하시길.
접때 다 못쓴글...내 오늘은 완성본으로 다 쓰리라. 아흑..
'돈" 에 대해서 좀 얘기했죠? ^^
"돈"...........이 뭔지....
정답이야 없겠지만 각자 나름데로의 의미겠지만. ... 저는 "돈" 무서움과 행복을 동시에 깨닫게 해준 철없던 25살 시절이 있었답니다.
나름데로 확고한 신념이나 모험도 강한탓에 사업에 뛰어든다는게...
사회라는 걸 아주 철저하게 배웠습니다.
의리의 동료도 돈앞에선 배신한다는 것도 철저하게 배웠습니다.
어려울땐 그 가까운 사람들도 나몰라라 하는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악착같이 갚아서 지나보니 나도 참 지독한 뇨~온이었구나...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빚에 항상 시달리고 독촉전화 시달려도 항상 웃으면서 재미난 추억들 깔깔거렸던 기억들도 동시에 있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번글에도 좀 썼지만.
보통 20세 중반에서 후반까지 죽어라 직장다니다가 회의를 느껴서 때려치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돈도 모았겠다.
이넘의 빌어먹을 회사 내가 걍 나간다.
그후? 한달정도는 쉬어야지 놀아야자 하는 생각에 있는돈 조금씩 술도 먹고 멋도 부리고. 맛있는데 먹으러가고. ......한달 지나면 일자리 알아보는데...자리.............흠..제대로나올리만무.
그때부터 조금씩 불안해지기도 하고.
그냥 있는돈 조금씩 까먹는 꼴이 되곤하고...
이런 케이스를 종종보곤합니다.
25세넘어가면 회사 관두는것도 신중해지시길.
이깟 회사 ..다른데 구하면 되지뭐..그래도 경격도 있겠다.
회사는 정말 냉정합니다.
경력있으면 더 안쓸수도 있다는게 회사입니다. 연봉무시못하기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요즘깥이 불경기엔 확실한 소신없이 그냥 맘에 안들다고 회사 때려치우는 실수는 저지르지말기를 바랍니다. 회사는 20대후반이 다되가는 우리들을 그리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 아닙니다.
열받긴하지만 ..어쩝니까? 회사가 돈주는데..사장이 돈주는데.
남의 주머니에서 돈 뺏어가기란 이리도 힘든겁니다.
그러니 자신의 직장...신중하시길.. 그동안 알뜰히 모은거..좀 멋내다가 좀더 맛있는거 먹다가 좀 더 술한잔 하다가 ...조금씩 야금야금 갉아먹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아야합니다..25세이후에는...
빚이 있는그녀....저역시 빚에 한참을 시달린때가있었는데..
25세이후 빚에...항상 긴장하고 있어야합니다.
지금 그대가 빚이있다면...십원이라도 통장으로 직행하시길.
대부분 빚이라면 카드빚일텐데. 카드빠져나가는 통장에 무조건 돈이 생기는데로 넣으세요.
저는 정말 십원 .백원조차 무조건 넣었습니다 담날엔 ..0원...카드회사는 지독하리만치 다 가져갑니다.철저하게...
이 악물고 빚갚는데 꼬옥 머리와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시길.
빚만 갚느라 20대 후반을 다보내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그럼님은 걍 지금처럼 멋도 내고 술도 마시면서 점점 빚늘려가세요..전 할말없습니다.(__+)
제가 해본결과 빚갚으면서도 역시...마음따라 간다고....전 늘 해피했습니다.
빚줄어드는 기쁨이 일단 컸고..
. 정말도 매몰차게 돈들어가는걸 철저하게 마음접었습니다...여행가자는것도 ...철저하게 거부했습니다... 제가 앞서 그얘기했지만
25세이후부터의여행은 솔직히 사회에서 만난이들과의 여행인데..그때의 체면...어찌무시하리요
여행경비무시못하고 여행지가서 플러스 알파가 있고 기분에 한턱쏘아야되는경우도 있는데.
전 감당 못하겠더이다. 그래서 일때문에 못간다고 ..잘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갔다온 후 뒷풀이 자리나 한번 가서 ..실컷수다떨고 술한잔 마시고만 왔습니다.
돈이 없으니 항상 유머와 매너와 미소로 승부했습니다.
그러니 자연 언니들도 좋아하고 몇몇멋진 남자들도 줄기차게 쫓아오고..흐미...제 미혼시절의 남자들 좇아온 상황들을 다아는 울 랑의 두주먹은 웁니다.(__+)
빚이있는 님...돈이 아닌 또다른 당신의 무기로 인간관계 사회생활 ..을.. 승부하시길...
연봉이 넘 작죠? 이넘의 회산 정말짜다짜!! 내가 얼마나 경력이 높고 실력있는걸 모르는 이회사가 참 불쌍타~! "---------------------->착각하지마쇼~!
님이 실력있다고요? 님이 경력이 많다고요?
그런데..회사는 어떻하면 저사람을 짜를까 연구중인데..
엄밀히말하면 회사도 돈많이 줘서 능률도 오르고 직원들 기살리고 싶어합니다.
하지만..그대...정말 열심히 일했습니까?
맨날 불평만하고 회사끝나면 술 흥청망청 마시고 ..새벽에야 집에들가서 아침에 허둥지둥 회사가고.
그런적 있죠?
25세이후...우리들은.....실제로 월급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월급이 작다고 하는데..사실..그만큼 일도 안하는것도 인정해야합니다.
받는돈보다 더 열심히 일하세요.. 열심히 일하라는건. 다른게아닙니다.
좀더 일찍 출근해서 여유있게 하루를 시작하고 항상 밝게 인사하고 책상 정리잘하고 옷단정히 입고..
그 누가봐도 성실하게 보이고 인사성 밝고.....사장님은....노는것같아도 직원하나하나 다 눈여겨 봅니다..
제가 사업해봐서 압니다.....정말..신기하리만치 다 보이더이다..
저역시..과외할때..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가르치는데..학부모는 몰라주는것같고 애는 투정만 부리고..속상했었는데..하루는 그 학부모님이 다른 학부모님 연결해주더이다.
전 깜짝놀랬죠.그 학부모님은 정말 깐깐하고 내 맘 몰라주는것같아 괜히 나만 손해인것같았는데..
당신아이에게 진실로 열 가르치고 사랑으로 이끌어가는걸 알고있더이다
정말로 깜짝놀랬죠.. 소개받은 학부모님 면담때.. 제게 하는말이 ...너무 잘가르치고 아이르 잘다스린다고...얘기하더군요...
정말 제 맘 알아줘서 고맙기도 하고...잘 인내하고 끝까지 열심히 한 걸 잘했다 생각들더이다.
직장생활하는여러분...사실은 ..님이 받은 월급보다 더 열심히 일하세요
그누가 알지않아도...반드시.. 보람으로..어떤 또다른 기쁨으로 다가올터이니..
월급이 오르면 더 금상첨화이고요 ^^
반드시 알아야 할것..
25세이후부터는 사회가 당신을 거부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
배째라...나도 한성질있다 이거야~! 그만두면 될거아냐~! 나도 돈 좀 있다고~!
이런 생각...아예 버리시길..........
사회는 어찌보면 껌과같다고 볼수있습니다.
단물빼고 나면 버리는..
너무 무거운 얘기했나요?
역바꿔서......... 님의 가지고있는 생각을 ...잘 다듬어서 생활하라는 얘깁니다.
^^
세상은 역시 따뜻한 곳이기에.^^
특히나 25ㅔ이후 32세정도나이를 지는 우리들은..
우리가 행동한 만큼 ..그 이상의 효과가 옵니다.
막가파로 행동하면..상상도 못할만큼의 댓가가 분명히 생기고.
따뜻하고 열심히 살고 성실하게 행동하면 상상도 못할만큼의 댓가가 분명히 생기는
우리들나이.... 기에...
25전처럼 생각하지말고 더 신중히.....돈쓰는거에.....직장생활하는것에..........
더 신중히...아주..신중히..생각하시길....
첫댓글 핫! 아침부터 제 얘기를 하는것 같아 놀랐습니다 ^^; 10분 후면 시작될 일과를 인터넷하면서 시간 떼울게 아니라 좀 일찍 일을 시작해야겠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아자아자~! 아고고 전 손꾸락이 넘 아프네요 ㅠㅠ
흠..그만두고싶은맘굴뚝인데.ㅋㅋ 찔끔.ㅋㅋㅋㅋ//잘봤어요~
잘 봤어요... 엽기 짠순이 님의 글은 항상 저에게 힘이 된답니다... 아자아자~ ^^
맘에 팍!팍! 와닿네요~~4개월후면 30살되는 저로써 참 제 이야기 같았습니다~회사는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곳이 아니다라는걸...제가 재직중에 회사 알아보면서 절실히 느낍니다...ㅠ.ㅠ
전 아직 23살이지만 글 너무 잘보고있어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ㅎㅎ
요즘 회사 다니기 싫어하던차에 쿡 찔리는 소리네요..따끔한 소리 고맙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