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부터 17일까지 바다로 떠나려고했던 휴가~
부모님의 반대로 결국 계곡으로 떠나게 됐져..
그래도 막상 가고 나니 계곡나름대로 매력이 있더군여..^^
낮에 언니랑 동생이랑 고모랑 피구하고 수영하고 밤엔 카세트 틀어놓고 야외 나이트도 즐기고..게임해서 소주 먹기 하고...
정말 잊지 못할 휴가를 보냈습니다~
모처럼 온가족이 모인거라 기분좋은 아버지 또한 만취가 되셨고..취한 아버지 때문에 외삼촌이랑 엄마랑 무척이나 고생을 하셨져..ㅋㅋ
두쨌날...우리 가족은 삼촌 차를 타고 외갓집이 있는 청풍에 갔었져..
그곳에 청풍랜드라고 번지점프하는 곳이있는데..
꽤 유명해여~
국내에서 가장 높거든여~(그래서 연예인도 무척 많이 와여~ㅋ)
그곳에가서 저는 정말 신나고 무섭고 짜릿하고 설레는 번지점프도하고 빅시윙이라는 놀이기구도 탔어여~
죽기전에 꼭 해봐야지했던 번지점프를 어제 하고 온셈이져..
정말 뛰어본 사람만이 그 느낌을 알수있을겁니다~
점프대에서 발을 뛰는 그순간~ 저는 죽는구나 했져~
정말 무섭고 짜릿하고 설레고~ㅋㅋ 뭐라 표현을 못할것 같군여~
평소 35000원이면 벌벌떨면서 썼을 그 돈을 한번에 ~ 확 날렸는데도..
하나도 아깝지 않더라고여..
정말 그 느낌을 맛보고 싶었거든여~
거기에 빅스윙까지 탔으니..그날은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번지 점프하면서 찍음 사진 올리져.ㅋㅋ
너무나도 신나던 2박3일간의 휴가~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여~
여러분들도~ 시간되면 마음 단단히 먹고 번지 점프 해보세여~
적극 추천입니다~
아직도 기분이 들떠있어여~
빨리 이마은 진정시키고 홍보에 힘써야 하는데..ㅋㅋ
내일부터 정말 열심히 홍보할께여~
교수님 저 몇일 안들어 왔다고 혼내시지 않겠져..??
첫댓글 간댕이? 더커짐 안되는데...울 신재남양~ ㅎㅎ
떨어진 간댕이 다시 주웠지..ㅋㅋ
언니..강성도 몇일전에 왔다가 못뛰었데..ㅋㅋ 남자가 창피하게~ㅋㅋ
ㅡㅡ;;;; 머여?? ㅋㅋ 재남아 나드.. 번지점푸.. 하구 시퍼 ㅠ.ㅠ 나드 대꾸가지 ㅠ.ㅠ
오빠가 제천에 와여~ 그럼 청풍데리구 가져..ㅋㅋ 정말 죽여여~ㅋㅋ
방학끝나기전에 함가까?
제천으로 오세요~!! ㅋㅋㅋ!! ㅡㅡ
나두데려가지....^^"
애덜 하구 가봐야지 .. ㅡ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