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 💓
나 어제는 영화 보기 전에 편지를 올렸어서
영화 후기는 올리지 못했잖아
뒤늦게 올리는 후기 !!
진짜 재밌었음....... 엘리멘탈이라는 영화인데
재밌는 부분도 많았고 감동적인 부분도 많았고
엄청 슬픈 영화가 아닌데도 나 혼자 감동해서
눈물 좀 흘렸던 장면도 있었어 ㅋㅋㅋㅋㅋㅋ
픽사 영화 특유의 그 힐링감이 좋았어
만약 디즈니 픽사 영화 좋아한다면 추천할게!!
그리고 오빠가 자주 노래 추천 해주잖아
나는 항상 듣던 노래만 듣는 타입이라 아는 노래가 많이 없거든
유명한 노래들도 거의 모를 정도로 한 길만 파는데..
그래서 오빠 덕에 다양한 노래를 알게 되는 거 있지!!
다양한 노래를 추천 받다보니 나도 내가 거의 5년 정도를
꾸준히 들어온 가수 분을 추천하고 싶어지더라구
에이브릴 라빈이라는 팝가수 분이야
Sk8er Boi는 워낙 유명해서 알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다른 노래들도 좋아
다 좋아...
하이틴이 취향에만 맞으면 진짜 다 좋아하게 될 거야
특히 두번째여덟번째 곡은 완전 추천합니다아..
난 노래 들을 때 향수를 느끼는 걸 좋아하는데
나중에 이펙스 노래 들을 때면 지금이 떠오르겠지
마지막 10대 시기라 더 의미 있을 것 같아 🥹
요즘 듣는 곡이 다 이펙스 노래들이야
나중에 떠오를 지금 이 시간들이 오빠를 좋아했기에
행복한 기억들로 남을 것 같아
나중에도 지금보단 조금은 더 컸을 내가 오빠를 계속 좋아하기에
정말 행복한 나날들을 보낼 것 같아서 기대 된당!!!!!
나는 앞으로도 쭉 오빠 팬이야
진짜진짜 확신함!!!
오빠 오늘도 수고 많았어
항상 오빠의 템포를 따라가며 좋아할게 응원해욤 (*^ー^)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