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후기★
관람(체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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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
관람(체험)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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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
관람장소(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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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ak아트홀 |
관람(체험)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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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4세 |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CA6414D19F42F0D)
아이랑 놀자에서 당첨되어 다녀 온 톰과 제리~~
선착순 5명이였기에 발빠르게 움직여 볼 수 있었다..
내가 어릴 적 만화로 즐겨 보았기에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추가 표를 구매하여 함께 보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3B51404D19F46B33)
겨울방학이라 그런지 눈이 많이 와서 불편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공연을 보러 왔다..
입장하기 전 줄도 서고 공연장에 들어서자 맨 앞줄 중앙에
앉아 서로 꼭 붙어있는 요 토끼같은 녀석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EC2444D19F48522)
무대는 케빈이라는 남자친구의 집이다..
엄마는 일하러 가시고 집안일에 소질이 있으신 아빠와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고양이 톰과 함께..
어느 날 제리가 이곳저곳을 떠돌다 케빈네 집에 살고 싶어하지만
톰이 가만 놔둘리 없다.. 이 좁은 무대를 어찌나 열심히 뛰어다니던지..
ㅋㅋㅋ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기대에 못미쳐 살짝 실망했지만 우리 큰딸은
너무너무 재미있어 하하하 웃으며 좋아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745454D19F49D01)
도둑넘들이 케빈네 집에 와서 톰과 제리가 힘을 합쳐 도둑질을 못하게 막고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모두 열심히 연기하셨지만 특히 톰이 땀을 뻘뻘 흘리며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기도 하고 그 열정이 참 보기 좋았다..
사실 아무 내용도 없고 의미도 없고 교훈도 없는 것 같아 별루였지만
우리 두 딸이 몸개그에 빵빵 터지니 그것에 만족하는 그런 공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