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영화를 읽으면서 눈물을 안흘릴수가 없었다. 양부모에게 맡겨져 적응하지 못한 딸은 자꾸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아빠에게 찾아가 버린다. 계속 그런 경우가 반복되자 양부모가 딸 아이를 친아버지인 샘에게 돌려준다. 사랑의 장벽은 정말 막을수 없는것 같다. 사랑은 정말 믿는것. 이라고 한다면. 이영화에서 나온것 처럼 정말 사랑을 믿어주는것. 그것만으로 벅찬 감동을 주웠던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딸 아이가 아버지를 원하고 아버지와 살겠다고 자기 지능을 추워한걸 알고 수업을 일부러 게을리 하게 되게 된다. 루시(딸)을 찾기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은. 알코올중독자 보다 더 멋진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양육권을 인정받을 가능성은 낮았던 샘은 훌륭한 아빠라는 것을 인저해줄 친구들은 재판에서는 증언조차 불가능했다. 하지만 열심히 딸을 찾기 위한 샘의 노력은 정말 멋있었다! 내가 생각했던 장애는 조금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것은 하지 못할 거야. 그것은 내가 도와 줘야 해." 라고.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지적 장애을 가진 샘의 삶에서는 제도적인 법률이 샘을 도와주지는 않을것 같다. 그리고 더 분리되면 될수록 샘은 장애보다 더 큰 사랑의 상처를 받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은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