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강력한 북극 한파가 찾아오면서 서울에는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졌고요.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아침에 강원도 철원 임남면이 영하 24.7도까지 떨어졌고요.
서울이 영하 14도,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강추위 속에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60cm 이상, 전북 서부에도 많게는 40cm가 넘는 폭설이 더 쏟아지겠고요.
충남 남부 서해안과 광주, 전남 서부에도 최대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13.9도, 철원 영하 16.3도, 부산이 영하 7도로 어제보다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 대전 영하5도, 광주 영하3도, 대구 영하 2도 부산은 1도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낮겠습니다.
일요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첫댓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 하세요
일기예보 감사합니다
편한안 밤 되세요
종관씨
오랫만에
오셨네요.
내일 방갑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