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작하고 그동안 생각하지 않았던 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증권사 어플을 설치하고 수수료가 저렴한 곳을 찾아다니며 해외도 환전수수료를 생각하고 설치하고 가입했습니다.
주린이기에 국내외 대기업 위주로 나름 분산투자를 하며 첫 1년을 잘보내던 중 지인이 소개한 제약 주 소식을 듣고 올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달도 안되어서 급락을 반복했고 원금회수하기 까지 수개월이 걸렸고 그 이후로 휩쓸리지 말고 중도를 지키는 법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처음처럼 분산 투자를 대기업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주가가 하락했고 수익을 만들기까지 몇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큰 수익은 없었지만 큰 손해도 없었고 주식시장의 흐름을 배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기술주가 오른것을 보며 제 빚을 탕감하기 위해 정리하였습니다.
매월 이자와 현 수익률을 비교하니 이자가 더 많아서 조금 더 기다리고 싶었지만 정리하였습니다.
서점에서 세이노의 가르침 책을 접하고 집에서 수련한다는 생각으로 매일 부분부분마다 읽으며 마음을 다시 정리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가르침과 많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스스로 그릇을 키워나가면서 투자 하시는 것 같으며
절재력이 있으신 분 같습니다.
응원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