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치, ‘입지’가 정한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주목©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부동산은 뭐니 뭐니 해도 결국 입지라는 말이 있다. 입지 조건에 따라 가치가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통상 인구가 많고 일자리가 풍부하며 교통환경이 좋은 곳이 입지가 좋다고 불린다.
서울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을 예로 들 수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입지로 주목을 받으며 지난 2021년 2월 분양 당시 최고 18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5월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이 속한 서울 중구는 GRDP(지역 내 총생산)가 강남구 다음으로 높은 61조3,427억1천만원으로 서울 전체 GRDP의 13%에 달한다. 총인구수는 12만1,607명이다. 사업체수도 7만308곳에 달하며, 종사자수는 7만308명이다(2021년 기준).
단지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통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를 30분 전후로 이동 가능하다. 도보권에 위치한 지하철 2·6호선 신당역을 이용하면 시청역 10분대, 여의도역 25분대, 강남역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지하철 1·6호선 동묘앞역을 통해서는 종로3가역 5분대, 용산역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반경 1㎞ 내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의 지하철역이 자리하고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마장로, 다산로, 난계로 등을 통한 진출입이 용이하며, 인근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해당 단지는 서울의 중심인 중구 내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청계천점), 서울중앙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반경 1㎞ 내 광희초, 한양중, 도선고, 성동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총 17.63㎞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된 청계천이 위치하며, 인근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무학동근린공원, 숭인근린공원, 동묘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A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인프라를 다 갖춘 입지가 매력적인 곳으로 임대 및 매매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실수요자부터 투자자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