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집에가면서집앞이라 gs슈퍼마켓에 들러서 빵을샀는데,
빵에 철수세미가 박혀있어서 뒷날 홈페이지에 민원접수했더니
전화와서 찾아뵙고 사과한다고해서 집앞이라 퇴근길에 갔더니
고객클레임 걸리면 5000원준답니다.부점장이랑 빵집사장님이와서
5000원주고,롤케익주고,음료수한통주고 준다길래
누굴거지로아나하고...빵값만 받아옴...참고로 1500원..ㅋ
빵집에서 빵살때 잘보세요..이런경우가 많다고합니다..
대형마트는 유통기한말고는 금전적보상을 하는경우는 없다고 하네요...
빵집사장은 차에까지 따라와서 제발 음료수랑 빵은 받아달라고 사정했지만
더러워서 안가져왔습니다...조심하세요
첫댓글 걍 받으시지 뭘 또 더럽다고까지..
2222 태도가 불손하거나 했다면 모르겠지만 따라오면서까지 주시는걸 더럽다고 뿌리치실것까지야...다 먹고살자고 하다보면 실수도 하고 하는건데요 ㅋㅋ 좋은게 좋은거잖아요~
요즘은 그릇 씻을때도 철수세미는 잘안쓰는데
빵굽는 철판 닦을때 사용할겁니다 아마
철판은수세미로못닦반죽하는통씻을때씁니다 밀가루반죽이들러붙기때문에저런철수세미가아니면잘안씻겨요
사람이 하는 일인데 그럴 수도 있지요. 다른 이물질도 아니고 철수세미인데요. 불결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아무리 주의해도 이런 경우를 완전히 피할수만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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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대기업도 아니고 영세업체한테.. 충분히 그런 실수 일어날수도 있고 찾아와서 사과까지하고 그러면 보통의 경우는 받아주는게 맞죠..
참 야박하게사네
전에 빵샀는데 안에 개미있음 빡쳐서 빵봉지에 있는번호로 전화하니깐 죄송하다고 다음날 다시 빵산데로 오라네요 가니깐 빵 20봉지인가 줌
전에 스시집에서 일할때 정말 가끔 철수세미 나왔었는데 신경쓴다고 쓰는데 한가닥씩 가끔 밥에 들어서가 엄청 난감했었음
이런걸 돈주고 쳐먹게하나..
저거 발견하면 그 즉시 그 빵 회사에 찾아가서 입에 쳐너어줘야될듯,. 돈은 배로받고
문어안주사서 먹는데 곰팡이 피었길래 제조사에 전화했더니 구입처가서 바꾸거나 먹고나서 배탈나면 진단서끊어서 보내라고 함. 순간 빡쳤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다 맞는말이라 그냥 혼자 멘붕 ㅋㅋㅋㅋ 무의식중에 뭔가 특별한 보상이라도 해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먹었던것같아 스스로 반성도 함.
더러울꺼까지야...사람이 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 있는 거지.
다만 그 실수를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처리한다고 하면은 거기에 대한 응징이 절대 필요하지만 실수에 대해서 인정하고 정중히 사과를 하였다면 받아 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빠리바게트 플라스틱 작은거 들어가서 클래임걸었더니 바로 사과. 다시는 그런일 없게하겠다..등.. 존나 굽신굽신... 만원짜리 기프트콘보냄. ㄳ.. 존나 빠른처리에. .역시 대형업체구나 했음. 메뉴얼이있는듯..
글쎄요 업체어서 배째라 나오면 소보원 등등 동원할수 있는 방법을 다동원 하겠지만 이번처럼 경우있게 대처하면 저같으면 좋게좋게 넘어갑니다 이런걸로 보상 크게 할수도 없고 진심이 담긴 사과와 상품이었는데 받아주시지 그러셨어요 ㅎㅎ
편의점 김치에서 좃털인지 보털인지 절대 겨털은
아니였음 모근이 싱싱한 2털 신고하니 상당한 상품권 주던데 ㅋㅋ
이런 털털한 양반
이런 코찔찌리 양반 ㅎㅎ
샤브칼국수집 사장 지금은 망함 면에 곰팡이 펴서 테이블 불려감 이새끼 왈 녹차면입니다 이거 구라아님ㅎㅎ
다 짜장면에 잘린 케이블타이 나옴 존나 큰거 입천장에서 피남!
안죽어
옜날에 빵 유통기한 안지났는데 슈퍼에서 파는거 곰팡이 있길래 구매후 전화해서 빵 1박스 먹었는데....
그럴수도 있는거지 철수세미는 설겆이 하다 나온건가 본데 물론 그게 입으로 들어가면 위험하긴 하지만 여튼 발견하고 항의한 과정에서 사장이 인정하고 사과를 하고 성의까지 보였으면 어느정도면 받아줄수도 있어야지 참 세상 각박하게 사시네..
안 받을 필요 까지야.....
너무 상막한세상 저정도 로햇음 저같음 뭐~그냥 기분좋게 끝낼수잇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