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술이 식사때 곁들이는 식품이나 기호음료 정도로 알며 늘상 가까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술로 인한 해악은 지옥을 방불케할 정도입니다.
하루아침에 술로 인해 사고가 터져 인생을 종치고 지옥으로 접어든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을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술만 아녔으면 전혀 반대의 행복한 운명을 살았을텐데 술로 인해 갑자기 망한 것이죠.
그런 사고가 아니어도 술은 그 자체로 독약이고 발암물질이니 부디 멀리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예전에는 일끝나면 습관처럼 매일마다 저녁에 소주 한두병씩 마시는 걸 즐겼는데,
다 멀리하고 잘해야 일년에 몇번 그것도 특별한 날에나 집에서 잘해야 양주 한두 글라스만 마시고 마는 정도네요.
절제와 모자람이 가장 큰 쾌락임을 안 후로는 그렇게 되더군요.
술이 유행되면서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에게 접근성과 인기가 높은 막걸리와 저알콜 소주와 포도주는 더욱 위험합니다.
알콜만이 아니라 합성물질인 아스파탐과 색소, 향료, 방부제등이 첨가돼 있습니다.
옛날의 그런 추억의 막걸리나 소주, 포도주가 아닌 화학 혼합물인 것입니다.
더군다나 막걸리는 공정이 규격화돼 있지 않아 독극물인 메틸알콜등 불순물이 생성되기 쉬운 조건이며 그때문에 머리가 아픈 것입니다.
술은 반드시 나쁜 결과를 가져오니 부디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마시더라도 집에서 조용히 혼자 조금만...
술은 왜 1급 발암물질인가?
독성물질이 발병 원인
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규정한 1급 발암물질로 암 발병과 관련이 높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음주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생길 수 있는 암과 그 이유 등을 알아본다.
◆술이 암을 일으키는 이유=술의 주성분은 알코올의 한 종류인 에탄올인데, 암 발생 위험은 술의 종류와 상관없이 이 에탄올을 얼마나 많이 또 얼마나 자주 섭취했는가에 따라 다르다. 에탄올이 몸속에서 흡수, 분해될 때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는 술을 마시고 난후의 두통을 비롯한 여러 숙취 증상의 주요 원인이다.
문제는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암을 일으키는 독성물질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술의 도수, 즉 에탄올의 양이 많을수록 비례해서 많아지지만, 같은 양의 에탄올을 섭취해도 알코올 분해효소의 분해 능력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생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고 취기를 느끼는 사람들은 이 알코올 분해효소 능력이 낮다. 이런 이들은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몸속에 더 많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만들어내므로 암세포가 생기기도 그만큼 쉬워지는 것이다.
◆술로 인해 생기는 암 종류
△유방암=알코올과 유방암은 관련이 매우 높다. 음주가 유방암 발생과 관계 깊은 이유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유방암은 대장암과 달리 소량의 음주에도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2011년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4잔정도 포도주를 마시는 여성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15%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암=알코올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암이다. 술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 간은 알코올을 처리하는데 집중하게 된다. 그러면 간은 본의 임무인 지방 대사를 제대로 할 수 없어 결국 간에 지방이 쌓이게 되는 지방간이 생기게 된다. 이 단계를 넘어 간 내에 염증이 생기고 간세포가 파괴되면 알코올성 간염 단계로 넘어가게 되고, 더 심해지면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발전한다. 이와 같은 알코올성 간경변증 환자 중에서는 1년에 약1~2%에서 간암이 발생할 수 있다.
△대장암=유전자에 상관없이 술은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데, 알코올을 분해하는 유전자의 기능이 낮은 사람들은 발병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더 높다. 쉽게 말하면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은 술로 인한 대장암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호주 조지국제보건연구소 레이첼 헉슬리 박사팀의 ‘대장암과 생활습관에 관한 100여 편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소주 기준으로 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도암, 구강암, 인후두암=식도와 구강, 인후두는 술을 마실 때 술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다. 이 부위에 발생하는 암 역시 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식도암의 경우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세 가지가 음주, 비만, 흡연이다. 자체로도 발암물질 역할을 하는 알코올이 식도를 지나면 남은 발암성분이 식도를 자극하고, 이로 인해 자주 술을 마시는 이들은 식도암에 그만큼 노출되기 쉽다.
구강과 인후두 역시 알코올에 의한 자극과, 흡수된 술 속의 발암물질로 인해 암세포가 발생될 수 있는 부위다. 특히 이들 암은 소량의 음주만으로도 발병 위험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첫댓글 저는 술을 못마시니 다행인것 같네요. ㅎㅎ 대표님은 좀 드시는걸로 아는데 이제는 많이 줄이셔서 다행입니다.건강을 위해서라도 금주하셔야됩니다 ㅎㅎ
노부님은 진심으로 축복을 받으신 겁니다. 어려서는 무슨 영웅심에 어울리며 경쟁하듯 퍼마셨는데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술은 정말 백해무익이고 수치입니다.
흔히 술마시면서 친해지고 회포를 푼다지만 솔직히 술마시고 하는 얘기며 하는 짓이 다 수치고 주책 그 자체지 그걸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어리석음이 얼마나 될까요 ㅎㅎ
술먹은 날과 안 마신 날 신체반응만 비교해봐도 바로 답나옵니다.
@물술꿀불(운영자) 저는 어릴적 우짜다가 조금 먹어봤는데 거의 기절각이었습니다. ㅎㅎ 그이후로는 진짜먹어봐야 맥주한잔정도고~ 평생동안 한박스도 못먹었지 싶네요.집에 아버지가 아예 술은 입에도 못대시니 유전인가봅니다 ㅋ~ 이젠 건강도 생각할 나이니 술은 멀리하신거 잘하셨네요^^
@노부렉끼 과거를 되돌릴 수 있으면 가장 먼저 술을 멀리하고 싶습니다. 나쁜 친구만큼이나 해롭죠.
그나저나 그동안 잘 안보이셔서 궁금하던 차였는데 봽네요 ㅋㅋㅋ
@물술꿀불(운영자) 맞습니다요.시간을 되돌릴수 없다는게 참아쉽습니다.요즘 이래저래 쪼매 바쁘다보니 쫌 뜸한것같습니다.언능 제품 정상화되기를 바랄뿐입니다 ㅜ
저는 이제 죽는건가요?ㅠㅠ
@nankai 그런말씀 하신거보니 전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ㅎ
@노부렉끼 다행인거 같습니다...ㅎㅎㅎ
그래도 술 때문에 죽은 사람 보다는 술 때문에 태어난 사람이 더 많을듯...
그날 내가 술만 안먹었어도...
빵 빵 터졌네요 ㅎㅎ 웃음이 저절로 나오네요
저희 어머니도 술 한잔 못하시는데 저도 잘안먹습니다.
한잔만 마셔도 얼굴,눈,피부가 빨개져서..
저는 1년에 소주 반잔 마실까 말까 입니다 그런데 술자리에서 안주먹는다고 혼나고 그럼 저는 뭘 먹어유 ?
따졌더니 그다음 부터 회식자리 안부르더군요 그래서 기술이나 배우러 다녔고 회사에서 몰레 카드 가지고 회식한넘들은 막판에 뿜빠이해서 회사에 반납했고
결국 회사는 없어졌고 나중에 검찰 조사때 회식자리에 없어서 조사도 안받았네요 ㅎㅎ 술이 악마의 유혹은 맞네요 ㅎㅎㅎ
ㅎㅎㅎㅎ 빵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