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어둠속에 있어서 잘모르겠는데
어제 날씨예보로는 화창할거라 합니다.
암만 화창해야지~~
하늘이 맑아야 맴 도 맑지~~^^*
따뜻한 茶 한잔 앞에 놓고 드리는 아침인사.
오늘도 모두의 마음에 온화한 미소가
머무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어제는 멀리~~주소상으로는 시흥이라네요.
월곶포구와 소래포구~~
그리고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녀왔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소래시장도 들렀구요.
김장철이어서 팔딱이는 생새우도 보고.
게들도 대하도 살던곳으로 되돌아
가고픈지 담겨진 통에서 뛰쳐나오네요.
그곳을 가기위해 두시간 이상 전철을타고.
4호선 타고 안산이나 오이도역까지 가서 수인선으로 환승해야합니다.
수인선을 타고 가서 내린곳은 월곶역.
그곳부터 소래포구역까지 해안도로를
꾸며놨는데 전망을 즐기며 걸으니
영판 좋네요잉~~^^*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이쁜길입니다.
저위에 핀꽃들 접시꽃아닌가요?
이름표를 작약으로 세워놔서 어리둥절.
아마도 작약이 지고 나서 심은듯~~
단풍지는 계절에 싱그런꽃들이 피었네요.
꽃구경하랴 드러난 갯펄을 구경하랴~~
그렇게 걷다보니 예전에 다녔던 수인선
철도길을 건너게 됩니다.
그길끝에는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소래 어시장도 있고
장도포대지도있고~~
어시장에 들러서 제철을 맞이한
전어회를 떠서 습지생태공원으로갔답니다.
그리고는 한적한 쉼터에 앉아서
이슬이도 동참시켜서 권커니 자커니~~
둘이서 가을소풍을 지대로 즐겼네요.
습지생태공원에 소금창고는
조만간에 헐리지 싶네요.
다쓰러져 가고 있다고 접근금지~~
붉은칠면초도 단풍이들고~~
갈대인지 억새인지 하늘거리던 풀들~~
풍차도 만나보고~~
포토죤도 들렀다가 생태전시관을 지나서
다시 입구로 나왔습니다.
들어섰던 입구가 아닌 다른 출구~~
생태 전시관에서 좌측으로가면
부인교를 건너서 미생의 다리도 갈수있고.
갯골 생태공원과도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그쪽은 포기~~
새우타워를 만나러 가기위함이었죠.
너른 잔듸밭을 지나서 찾아간 새우타워.
보는면마다 다른모양이니 한바퀴 돌아보고.
그곳에서 곧장 가볼걸그랬나~~
그랬으면 월곶역으로 가게 될듯 하고~~
집에 오는 마음이 바빠서 가까운 소래포구역쪽으로 향했네요.
포구여서 그런지 공원 곳곳에 술취한
모습들을 볼 수 가 있었어요.
소래포구역에서 수인선을타고 오이도역으로.
끝에서 거의 끝까지 와야합니다.ㅎ
앞에 서서 가는분들께 미안허쥬~~
집에 들어서니 반가운게 기다리고있고.
미리연락을 받았기에 올건 알고 있었죠.
평해길 걸은건 완주증과 기념품~~
작은뱃지와 키홀더가 들어있는
진분홍 뽁뽁이~~
행여 분실될새라 신경써서 보내줬군요.
물소리길에서 보내온건 자칫하면
빠져나갈것처럼 봉투가 찢겨져있더라구요.
내가 받은 인증번호는 2115번.
올초에 꾸며놨다는 평해길이었습니다.
이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지만
좋은길 열어주고 신경 써준
관계자분들께 고마운 마음 남깁니다.
경기옛길 이제 하나 걸었습니다.
남은것도 새로 생기는것도 걸어보려함
오늘은 중랑둘레길 걸으러 길나섬~~
날마다 길위에 서지만 늘 설래는 마음.
오늘도 누구에게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나서보려합니다.
날씨가 푹하다 하니 바깥 바람도 즐기시고.
건강 잘챙기시며 모두들 보람찬 하루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행복은 습관이라 합니다.
내 행복은 내가 만들어 가는것~~
오늘도 님들가슴에 행복이 가득가득~~
멋진 화요일 만드세요.
첫댓글 우와~~
새우머리모형이
넘 멋지네요
그 안에도
올라갈수있게 했구요
츠암 예술적이군요
늘 그렇게
멋지고 좋은것만
많이보고 즐기고
많은사람들이
보고 배울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님들이있어
큰 행복입니다
덕분에 큰행운이죠,
늘,감사하지요
항상 디딤돌 이시죠
오늘도
기분좋은날 되시고
알찬하루 되시어요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라 하더니
아침에도 포근함이
맴도네요~~
오늘은 중랑둘레길을 한다고~~
옷차림도 발걸음도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회기역~조금 이른듯~~
의자에 앉아서 오가는사람들도
눈도장하면서 오늘 함께할 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예쁜추억
한페이지에
기대해봅니다 ^^
우리님들 행복이 가득한
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계도 새우도 달고 맛있는 제철
새우가 높이 튀여오를것 같습니다,ㅎ
저런새우 한마리면 몆사람이 실컷 먹겠내요 그쵸?
습지도 멋있고 꽃도 예뿌고 인꽃은 더예뿌고 ㅎㅎ
오늘도 즐거운 라루 되시길 ~~~
오늘은 중량둘래길로 행차시라.
그럼 우리동네가 아닐까??
오늘은 커피향님도..
모두모두 보고싶은데
몸이따라주지 못하니 따라갈수도 없고
암턴 존 하루가 돼시길~~~
중량둘레길
지난번에
걷다 남은구간
오늘 마무리
지었습니다
포근해서
걷기 좋았습니다
행복하게 하루
잘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