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윤설하의 벙어리 바이올린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같은 제목의 다른 노래를 올려봅니다
벙어리 바이올린은 페이지(이가은)가 2006년 발표해 부른 곡인데 1990년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OST "Mark Knopfler - A love idea" 연주곡에 가사를 넣어 부른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입니다
그리고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는 1964년에 발표된 소설인데 1950년대 브룩클린 부두에서 6.25 참가 차 한국으로 가는 병사들을 상대하는 창녀 트랄랄라와, 남장여자 조제트, 그리고 여러 하류인생들의 이야기를 소설에 담았으며 이를 배경으로 60년대 미국이 앓고 있던 모든 사회적 논쟁거리를 책 한 권에 때려 박은 희대의 문제작을 1990년에 영화화하였습니다
tmi - 얼굴도 정말 이쁘고 가창력도 좋았지만 노래에 비해 얼굴이 알려지지 않아 고민하던 20대 때 소속사에서 나이는 많지만 돈이 많은 사람과의 스폰서 제의가 들어왔는데 그때 너무 더러웠고 치욕스러워 많은 충격을 받아 가수를 그만두었다고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첫댓글 아.. 저는 이 노래가 더 좋은 거 같아요
더 애절한 거 같아서.. ㅎㅎ
음악적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거니 ㅎ
글고 바이올린으로 시작하는 첫 전주 배경음악부터 가심을 아리게 하자나 ^^
@카페장 맞습니다 거기에 페이지 목소리도 한몫하구요 ^^
@말랑성일 이뻐서가 아니고?
윤설하보단 이가은이 훨 이뿌자나 ㅋㅋ
@카페장 아니라고 강하게 부정을..
못하겠습니다 ㅋㅋㅋ
재능이 많은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그 당시 좀 이쁜 여가수들 중 덜 유명하면 스폰 제의 정말 많았던 시절이긴 하지
노래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소현아 놀러 함 온나 ^^
배경사진이 ㅎ 전투복
얼룩무늬와 디지털무늬 혼용시기인가요 ㅎ
역시 현역이라 보는게 달라 ㅎ
인트로가 정말 많이 듣던 곡이네요~ 이쁜여자는 잘되거나 안되거나 둘 중하나인 경우가.. ㅎ
마죠, 그러거 가터, ㅎ
오~~군인틈에 사진보니~~강단이 뿜어져 나오네여~~김연아 눈빛처럼~~
눈에 확 들어오자나,ㅋ
우와! 몇년만에 다음카페에 들왔더니
반갑네요. 오빠 ㅎㅎㅎㅎ
올만이네, 내가 버티고 있다보니 싸이월드에서 이곳까지 인연이 이어가네 ㅎ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런건지...듣다보니 마음이 아릴라합니다~ㅎ 안녕히 주무세요~^^
이밤,,쓸쓸해지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