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2~3]강원도&동해안여행

마지막 스위치백구간 체험과 정동진여행을 제대로 할 기회가 생겨 정동진여행은 당연히 열차로(!!)갔다왔습니다. 역시 편한 기차여행ㅎㅎ   충북에도 KTX역이 있어야한단 충북도민 이기주의현상으로 무정차→KTX 역으로 승격된 오송역이 정작 이용객은 많지 않아 1시간에 한번꼴로 열차가 오고 있는 증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6B8464F4F73362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916B8464F4F733624013B"/> 그렇게 충북선과 함께 충북을 가르는 중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0F0F3F4F4F74EF1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50F0F3F4F4F74EF102BB8"/>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7B803F4F4F74F23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77B803F4F4F74F230DD76"/>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DE93F4F4F74F41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60DE93F4F4F74F4127A05"/> 태존←체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2D60454F4F75110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92D60454F4F751107E0F8"/>   제천에 도착하고 의림지에 가는 중 택시기사님이 1월엔 얼음낚시가 있답니다. 지금은 2월이었지만 아직도 얼음 두께가 엄청나(?)보였습니다..! 문화재에서 즐거운 모습⌒⌒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F35454F4F75521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21F35454F4F75521E69DF"/> 이용객이 보는 강변도로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38B464F4F757D3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5138B464F4F757D3223A1"/> (오송이 여기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7E45434F4F758D0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77E45434F4F758D022BA0"/>   다시 제천역에서, 1박2일초기 정선을 가는 중 김종민씨가 열차정차시간 2분 내에 이 우동을 먹는 미션이 있었죠..(결국 낙오되었지만ㅋ) 열차시간 20분전이었는데 다들 TV처럼 엄청난 흡입력 자랑!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D6A454F4F75F30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12D6A454F4F75F30C26A3"/> 모두 집중하는 모습..! 시간이 없다고 하여 실시한 한가정 한그릇 정책이 아쉬웠을 때.. 우동을 앞의 플랫폼에서 팔고 열차는 지금 이 플랫폼에서 타는 걸 아신 우리들의 어머님들이 아까 먹기 전에 안절부절하셨지만 시간은 남아돌았다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6343D4F4F76221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726343D4F4F762210AD70"/>   이 지방이 이런 시멘트나 석회석이 많이 나오니 열차를 타다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이 지방 역도 이런 화물을 많이 실어나른다고 하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3EA464F4F763D0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333EA464F4F763D02FC1C"/> 깎인 산과 시멘트공장..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3883D4F4F765F1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323883D4F4F765F17955A"/>   영주역이남 중앙선은 전기공급이 중단되어 기관차 교체를 이유로 시간표상 9분씩이나 정차합니다. 방금 탄 #1603 열차는 이제 정동진까지 이용할 #1682열차가 늦어 전기서 바뀐 이 디젤기관차가 순간 놀이기구가 됐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03B43F4F4F775729"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803B43F4F4F7757294FC3"/> 중간정차역이 승부역이었는데 지금 열차는 14:51, 다음 열차가 20:01 도착이라 아무리 자연이 좋은 간이역이지만 5시간이 넘도록 뭘 하겠나요.. 내려서 스위치백구간까지 걸어가도 될 시간같은데..그래서 영암선(영주~철암구간, 개통 시 구간)개통 즈음 60년대 근무한 한 역무원이 쓴 시비 앞에서 차장님의 도움으로 빨리 사진만 찍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3964454F4F77AB0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23964454F4F77AB01FFFE"/>   이번여행 하이라이트!스위치백 구간 체험! 동백산역 통과 후 맨 뒤 객차의 전원이라고 할 수 있는 발전차에서 체험했습니다. 기관이 쉴새없이 돌아가니 한여름같았지만 스위치백덕에 열린(&차장님 보실)문 덕에 살았고 사라질 스위치백을 모두가 안전하고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409D424F4F77FA1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3409D424F4F77FA1CAD93"/> 드디어 정동진역 도착! 역에서 숙소에 관한 것 덕에 기다리는 중 역 전시물도 보고 직원 복장과 깃발 체험도 가능해 해봤는데 서로 각자 하려고~~   ㅋㅋㅋㅋ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C6E424F4F78400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54C6E424F4F78400CF11A"/>   숙소서 먹고놀고 다음날 찬바다에 발을 담궈 진짜 겨울바다 체험! (지금은 바다에서 빠질 수 없는 모래성쌓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C303D4F4F79AF3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91C303D4F4F79AF34640F"/>   정동진역으로 다시 돌아오자 바다열차 도착!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147B4E4F4F79E929"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3147B4E4F4F79E9297069"/>   정말 사람들이 우루루 하차! 3호차의 前&故 김대중 대통령 부부 착석 의자도 정말 순식간에 앉았던 체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7394B4F4F7A181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2017394B4F4F7A1813F62D"/>   아..이제 서울로..가야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C314E4F4F7A2F0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72C314E4F4F7A2F08D109"/> 올 때 스위치백 체험할 시엔 발전차 더위의 충격에 체험자 감소.. 왜?이젠 그냥 객차에서 체험하는건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4324C4F4F7A873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264324C4F4F7A873E7462"/> 우리 열차의 행선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18B84E4F4F7AC13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618B84E4F4F7AC13B9B11"/> . . . 재미있었고 아쉬웠던 이번 강원도여행! 6월 마지막 운행때도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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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강원도) 스크랩 [20120222~3]강원도&동해안여행

산들바람 추천 0 조회 750 12.03.06 11:5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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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람이 불어오는 그곳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아들

산들바람
작성자 12.03.06 12:00

첫댓글 영산강자전거여행다녀오고
이곳에서 강릉열차정보를 알게되서
기차타고 정동진에서 숙박도 하였습니다.
아들이 후기쓴것 올립니다 ^^
박준규
12.03.06 17:10

즐거운 기차여행을 하셨군요 ㅎ
소중한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류경희
12.08.20 20:14

멋진 여행 ,,,짱 입니다 ^^
작은거인
12.09.26 11:04

아~~~~~~~~~~
행복한 시간이 될거 같네요~~
제 추억속의 한 페이지가 열리는 순간 이기도 했습니다.
강릉발 청량리행 완행기차를 석항역에서 타고 막칸에서 내다 보던 그 절경.........
30년이 지난 지금 다시금 하고 싶네요~~~~
완행기차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재현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