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요일 아침 행복 편지

[시인 해월 이강무]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고,
무심코 뱉은 말이
남의 가슴에 못이 되며,

생각 없이 한 말이 화근이 되어 곤경에 처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합니다.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은혜로운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케 하고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내가 한 말은
나에게 돌아오므로
나의 행복과 불행은
말 한마디에 있습니다.

선한 말 고운 말로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바라며

하늘은 맑고
상쾌한 아침입니다.

우리님들~ 게으름뱅이는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행복의 필수조건이 노력입니다.

노력의 결과로 오는 어떤 성과의 기쁨 없이는
참된 행복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수확의 기쁨은
그 흘린땀에 정비례 하는 것입니다.

노력하는 사람만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많은 먹이를 얻는 법~

가만히 앉아 있는 님들에겐
먹을 것이 생기지 않습니다.

봄에 씨앗을 뿌려 가꾸고 보살펴야
가을에 수확하듯~ 행복에도 공짜가 없습니다.

노력해서 얻은 행복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며

그런 행복은 오래도록 기쁨의 향기를 남깁니다...

해월 이 강무

[황수애 ㆍ]

좋은글에 머물다갑니다 행복한날 되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