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독서클럽♥ 책으로 만나는 세상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7일간의 일기 나의 살고,사랑하고,웃기고...3. 밀당의 기술
내가더사랑해 추천 1 조회 607 13.06.19 11:18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6.19 11:53

    첫댓글 음...말은 저렇게 해도...기분은 무지 좋았겠습니다그려...그러니까 결국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성현의 말씀을 새겨들어야 한다는 거죠? 여자는 남자의 키같은 것에, 남자는 여자의 외모같은 것에 혹하지 말라는 거죠? ㅎㅎ

  • 작성자 13.06.19 11:49

    네~ 일뜽!..ㅎㅎ

  • 13.06.19 11:55

    일뜽을 여러번 하다보니 요령(?)이 생겼네요..음 하하!!

  • 작성자 13.06.19 11:56

    선덧글 후탐색?ㅋㅋ
    본의 아니게 제가 좀 동안이다보니 오해를 많이 받는편이에요..ㅎㅎㅎ

  • 13.06.19 11:58

    그래서...글 중간중간에 저리 꽃으로 치장(?)을 하신거구만요...

    "나, 저 꽃들처럼 이뻐~"

  • 작성자 13.06.19 12:00

    그런의도는 전혀 없었는데....그렇게 믿고 싶으시면 믿으셔도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최근에 매장 옮기면서 공백기가 있어서 야외를 좀 많이 다닌탓에 찍어놓은 사진들이 많아서
    혼자 보기 아까워 올려놓은것임..ㅎㅎㅎㅎ
    카스엔 도배해 놓았으나 친구공개라 한계가...^^
    그리고 외모는....마지막 일기에 공개할까 합니다..ㅎㅎ

  • 13.06.19 12:26

    와우! 공개한다구요? 하긴 누가 뭐라고 하던 본인을 본인이 더 사랑해야지요..암요...그래서 닉이 '내가더사랑해'구먼요..ㅎ

  • 작성자 13.06.19 12:43

    몇몇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는 얼굴....신비감 제로에요..^^;;;

  • 13.06.20 08:46

    내사더사랑해님 엄청 이쁨!
    기대하시라~ ㅎㅎㅎ

  • 작성자 13.06.20 09:02

    왜 이러세요....기대 많이한 영화가 실망스럽단거 모르세요?...ㅡ.ㅡ

  • 13.06.19 14:02

    반지를 빼셨다는 말에 결국 그 순진한 총각을 제대로 물 먹이셨네요.
    저라면 끝까지 갑니다 ㅋㅋㅋ
    물론 대책은 없구요.
    제주도에 가야겠다
    처녀를 보러~^^

  • 작성자 13.06.19 14:08

    만원한장 없어서 3주간 사기친(?) 댓가로 그정도면 적당하다고 보는데요ㅋㅋ
    제주도 오면 저희 가게 놀러오세요ㅎㅎ

  • 13.06.19 17:02

    끝가지 간다면???

  • 13.06.20 08:47

    오호~ 흥미진진해지는데요?? ㅋㅋㅋ

  • 13.06.19 15:36

    아들의 출현에 그 총각 참 머쓱했겠단 생각이 드네요.
    님의 그 녀석이란 말이 딱 어울릴만큼 그 총각은 순진했었나 봅니다.
    남의 추억 훔쳐보니 재밌네요.

  • 작성자 13.06.19 15:39

    그냥 제 느낌엔 어머니를 제외하곤 가족 구성원이 전부 남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ㅎ
    같은 나이또래라도 결혼 여부에 따라 굉장히 어려보이는...그래서 녀석이란 표현을 했답니다ㅎ

  • 13.06.19 17:59

    그 책 "경찰서여 안녕" 을 혹시 제가 주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 책(김종광 단편소설집)내용이 언급이 되지않아 궁금해서...잠깐 나가서 검색해보니 "강수와 유형사" 등이 나오고 만화로도 나왔던 책이었네요. 혹시 그 사람이 그 책의 작가..^^ 제목이 정말 버라이어티해서 추측해 봤습니다. 참고로 저 같았으면 체호프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을 주었을 겁니다..^^

  • 작성자 13.06.19 18:19

    제가 방통님을 물먹인 건가요?ㅋ
    단편소설집 맞아요
    비행청소년이 경찰서를 드나들다
    형사들과 친해지고....거기서 배신과 함께 경찰서를 탈출하는 머 그런얘기
    개인적으로 단편집 보다 날 새더라도 장편을 고집하는지라 정말 별로였던..;;;;"
    전 애완견 그냥 보는것만 좋아라 한다는 ㅋ;;

  • 13.06.19 23:56

    그런데..가만히 생각해 보니 <밀당의 기술>이란 제목을 쓴 이유를 모르겠네요...??? 정말 맘에 들었던 사람이라면 과연 어찌 했을까 의문이구요. 제주도에도 사람사는 냄새가 쫌 나네요. 원래부터 제주도 토박이이신지도...계속해서 섬처녀로 살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당근.. 다음 일기에서 자연스럽게 밝혀주시겠지요.

  • 작성자 13.06.20 09:05

    예리하시군요...ㅋㅋ
    사실 이 이야기엔 외전이 있었으니...사적인 내용이 다소 있는데다 실명을 거론해야 하는부분이 있어서
    급마무리한게 제가 봐도 좀 맥빠지는 사실입니다..ㅋ
    한참을 쓰다가 자체심의에서 가위질을 왕창 잘라냈습니다
    그 와중에 제목이 공중에 떠버려서 고칠까 하다가 걍 내비뒀다는..ㅋㅋ
    외전이 궁금하시다면 저희 가게 놀러오세요..ㅋㅋㅋ

  • 13.06.19 21:37

    음..갑자기 얼굴이 붉어지네여..저 순진남..저를 보는거 같아여..흐흐..저같은 순진남 너무 놀리시면 순진남 삐져서 제일 비싼 커피마시고 돈안내고 도망갈지도 몰라여.ㅎㅎ

  • 작성자 13.06.19 22:14

    저도 글 올리면서 칼활님 생각했어요ㅋㅋ
    근데 저 녀석이 칼활님 보단 나은듯
    좀 난감하지만 데쉬는 하잖아요ㅋㅋㅋ
    그것도 여러번 ㅋㅋ

  • 13.06.20 08:51

    딱 맞춰 들어온 아들!
    정말 드라마틱했네요.
    아드님이 10분만 늦게 들어왔어도...
    그 남자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알 수 있었을텐데, 아쉽당! ㅋㅋ
    그런데 내가더사랑해님! "제가 마음에 드시나봐요!!" 너무 하셨당!! ㅋ
    처녀님이 할말은 아니잖아요. ㅋㅋㅋ 너무 아줌마스러워버렸다는...
    그 남자분의 기억속엔 내가더사랑해님이 어떻게 추억되고 있을지...
    그분이 독클 멤버라면 7일간의 일기 한번 시켜보고 싶네용!! ㅋㅋㅋ

  • 작성자 13.06.20 09:06

    그분껜 가슴아픈 추억일테니....걍 잊었기를...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제주도 오심 이 이야기의 에필로그를 알려드리죠...ㅋㅋㅋㅋ
    궁금해 죽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06.20 13:02

    앙? 결말은 따로 있는거예요?
    당장 제주행 비행기 알아봐야겠당!!!!!!!!!!! ㅋㅋㅋㅋㅋ

  • 작성자 13.06.20 13:08

    반전있는 결말이 따로 있답니다ㅋㅋㅋ
    얘기 어디 안가니까 천천히 날아오셔요ㅋ

  • 13.06.20 14:04

    시ㄱ간이 여의치 않으면,제가 다녀올까요<김작가님????ㅋㅋㅋ

  • 작성자 13.06.20 14:06

    단편소설집이라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ㅋ

  • 13.06.20 20:15

    반전..그 순진남은 애둘의 유부남이었다..

  • 13.06.21 09:45

    네~ 꽃방글님!! 저 대신 좀 다녀오세요. 이번 주말에라도 당장!!! ㅋㅋㅋ

  • 13.06.21 09:45

    칼활님! 그 반전은 너무 소름 끼치는데요? ㅎㅎㅎ

  • 13.06.20 14:05

    대낮에 어쩔려구~~?//?!!, 이런 방심은 금물입니다만, 홍사장님?????ㅋㅋ

    만화방창, 이 꽃이 가기전에, 실컷..실컷..^^

  • 작성자 13.06.20 14:05

    저 나름 운동좀 했답니다...ㅋ
    어설프게 들이대다간 저한테 제압 당하지 않는게 다행일지도..ㅋㅋㅋ

  • 13.06.20 14:13

    한편의 소설같은 그야말로 (기승전결)이 완벽하네요.
    궁금토록 적당한 복선을 깔아두고 전개되는 글을 숨도 못쉬고 읽느라 하마터면 .... ???
    특히 아들의 등장으로 (결)에 소재가 굿입니다.
    독자는 일기글이든 무엇이든 재미있는 것에 몰려든다는 사실을 다시 느끼게 되네요.

  • 작성자 13.06.20 14:12

    누가됬건 남녀간의 이야기는 아무리 유치찬란하더라도 괸시리 엿보고 싶은건가봐요.ㅎㅎ
    가끔은 제가 정말 미스였다면 밀려드는 애프터를 어떻게 거절했을지 쓸데없는 걱정도 했답니다..ㅋㅋ

  • 13.06.24 12:24

    그 남자분 그래도 요즘 남자같지 않게 순수하네용
    며칠 안오는 동안 내가 더사랑해님께 선방을 날리기위해 ㅋ 얼마나 머리 로딩을 했을까요?
    각본은 그러지 않았을텐데
    연출도 그러지 않았을텐데
    "엄마 나 백점!!!!!!!" 이 아들의 연출은 각본에 없엇을텐데
    찡하네용

  • 작성자 13.06.24 12:29

    절대 순수하지 않은 남자...ㅠ.ㅠ
    알고보니 아주 음흉한 남자였던 반전의 인물....
    이 비밀은 제주에서만 알수 이씀다..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