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번째와 30번째 환자에 이어 서울에서 또 해외여행력이 없고, 감염경로도 알 수 없는 70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40번째 환자가 사는 서울 성동구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모든 공공시설에 대해 휴관 조치를 내렸고 환자가 내원했던 한양대병원 응급실은 폐쇄했습니다.
■ 경북 청도에서 밤사이 2명의 코로나19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확진 환자가 모두 53명으로 늘었습니다. 청도 병원에 입원 중이던 50대 남성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는데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대구-경북 지역에는 비상 상황이 선포됐습니다. 특히, 31번 관련 환자가 15명으로 확인돼 슈퍼전파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31번 환자와 함께 예배를 본 천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했습니다.
■ 경기도 과천시가 관내 신천지 신도 6명이 대구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관내 시설을 잠정 휴관하고 신천지 건물 내 시설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내 신천지 총회본부 건물에 입점한 이마트와 제일쇼핑 상가 사무실, 신천지 교육관 등도 잠정 폐쇄할 방침입니다.
■ 일본 크루즈선에 2주 넘게 갇혀있던 교민 7명이 전용기를 이용해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2주간 격리 생활에 들어갔습니다. 남은 승객 3천 명은 오늘부터 단계적으로 하선할 계획인데, 우리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천 명을 넘었습니다. 확진은 소폭 감소했지만, 일일 사망자 수가 다시 세 자리로 늘었습니다. 우한 상황이 특히 심각한데 당국은 최소 천 명이 위독하다고 발표했습니다.
■ 중국에서는 박쥐를 먹는 것도 모자라, 식당에서도 평소 우리가 보기힘든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요리로 만날 수 있는데요. 중국 남부 푸젠성이 인민대표대회에서 야생동물 식용을 법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규정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 경북 성주 사드 기지와 관련해서 부지는 우리가 제공하고, 운영비는 미국이 제공한다는 게 그동안 정부의 기본 원칙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사드 배치 이듬해부터 일부 비용을 우리가 건넨 '방위비 분담금'에서 충당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삼성에서 받은 뇌물 가운데 27억여 원이 추가로 인정됐습니다. 형량이 늘어난 이유이기도 합니다. 법원은 삼성이 건넨 뇌물 이유로 이건희 회장의 특별사면을 의심했습니다.
■ 뇌물수수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 다시 구속됐습니다. 89억 원대 뇌물수수 혐의와 250억 원대 다스 자금 횡령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1심보다 형량이 2년 더 늘어난 징역 17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 현직 부장판사가 정부를 비판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가 지웠습니다. 김동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조국 교수와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며 문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회장과 다투고 있는 누나 조현아 씨 등 3자 연합이 일주일새 한진칼 지분을 4.5% 늘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3자 연합의 한진칼 지분율은 36.5%로, 조원태 회장 측 우호 지분을 앞질렀습니다.
■ 네이버가 총선 기간인 4월 2일부터 15일까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선거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달 중엔 연예뉴스 댓글과 '연관 검색어' 서비스도 잠정 중단합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에 예고했던 대로 내일부터 '실검' 서비스를 없앱니다.
■ 타다 논쟁은 타다가 '불법 콜택시'냐, '렌터카'냐에서 시작을 했는데요. 재판부는 '초단기 승합차 렌트 서비스'라면서 타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용자가 앱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승합차를 빌리는 계약을 했다는 겁니다.
■ 국토교통부는 오늘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현행 규제 지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19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합니다. 이번 대책에는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경기 서남부 일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미 방위비 분담금 합의가 없다면 주한미군 한국인 노무자 9천여 명이 4월부터 무급 휴직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예고되고 있습니다. 핵심 업무 종사자는 놔두고 그렇지 않은 직무의 노무자들은 무급 휴직 상태에 둘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기택네'처럼 반지하 주택 거주자가 전국에 36만 가구가 넘고, 이 가운데 95%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초고가 주택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 3구에도 총 2만 7천 767가구가 반지하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2월20일 목요일 Headlin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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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봄기운 성큼…
경기·충청 미세먼지 ‘나쁨’
■'혹시 나도?'…
무더기 확진에 동요하는 대구
■국내 첫 어린이 환자 '건강 양호'…
"정상 체온에 폐렴도 없어"
■2심도 '다스는 MB것' 결론…
"책임 분명한데도 반성없다
■김남국, 끝내 강서갑 출마 강행…
'조국 대 반조국' 내전 양상
■통합당 홍일표 '자진' 공천배제…
인천 남동갑 유정복 전략공천
■대통령 입' 고민정 vs '보수잠룡' 오세훈…'광진을' 격전무대로
■문대통령 '철저한 방역' 재환기 속 경제총력전…'투트랙' 대처
■봉준호 "한국 독립영화와
주류산업간 좋은 충돌 일어날 것"
■법원 "'타다', 콜택시 아닌 합법 렌터카"…이재웅 등 1심 무죄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위,
노태악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사고
사망자 1명, 소방관 아내 추정
■중국, 코로나19 환자 기준서
'임상진단 병례' 다시 제외
■일본 크루즈선 코로나19
감염자 79명 추가…총 621명
■검찰, '재판 개입' 임성근
부장판사 1심 무죄에 불복해 항소
■신동빈, 호텔롯데 대표이사직 사임…호텔롯데 상장 대비 분석
■정몽구 현대차 회장, 21년 만에
이사회 의장서 물러난다
■프로포폴 의혹' 이부진 입건여부
곧 결정…경찰 "마무리 단계"
■정경심 교수 '대등재판부'가 심리…부장판사 3명으로 구성
■조선왕권 상징' 고종
국새·효종어보, 미국서 귀환
■추미애, 검사장 회의 돌연 연기…
"코로나 대응 시급"
■1년 미만 근로자 '연차사용촉진' 근로기준법 환노위 통과
■용산·위례 등 5곳에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2천호 짓는다
■네이버, 총선 기간 '급상승검색어'
일시 중단…다음은 완전 폐지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땐 은행 등
수입 50%까지 과징금
■이란, 삼성전자 압박…"주재원 추방, 스마트폰 등록 금지" 경고
■1천427번째 수요집회…마스크
낀 참가자들 "역사 왜곡 안 돼"
■지난해 식중독 발생 15% 감소…
환자도 예년 절반 수준
■'플랫폼 노동' 논의할 사회적 대화 틀 놓고 노동계 논란
■올해 지방공무원 3만2천명 채용…작년보다 3.1% 줄어
■교육부, 中유학생 정보시스템 구축…연락처·건강 상태 등 관리
■천리안 2B호 발사 '성공'…
"환경 감시역량 높인다"
■음주운전 사고부담금
커지고 외제차 보험료 오른다
■교육부, AI 등 온라인 무료
대학강좌 올해 900개로 확대
■일본 집권당 개헌 방침 전면에…
2012년 아베 재집권 후 처음
■검찰, '삼성 합병의혹'
최지성·김종중 재차 소환
■코로나19 현미경사진 국내 첫 공개…"바이러스에 변이 추정"
■"전동휠체어 안전성, 기준에 적합…주행편리성은 제품별 차이"
■샌더스 전국 여론조사 두자릿수
격차 1위…블룸버그 2위권 약진
■CJ 방송채널 제공 매출 1위
■유료방송 가입자 절반은 IPTV
이용…CJ 방송채널 제공 매출 1위
■지역특화형 마을기업 집중 육성…순천·의성서 시범실시
■정부, 올해 미군기지 주변
개발에 1조3천억원 투입
■'성폭력·욕설 무방비
노출' 가스 점검원 등 인권 실태조사
■문중원 기수 대책위 "마사회
불법·부패 의혹 국민감사 청구
■'거동 불편 아내 구하려다'…
상가 화재로 80대 부부 숨져
■'파주∼가평 1시간'…국도
37호선 6∼8월께 전 구간 개통
■대구서 47번째 환자 확진…
영남대병원 응급실 다시 폐쇄
■[코스피]1.46p(0.07%)오른2,210.34
■[코스닥]1.86p(0.27%)오른 684.78
■오늘의 영어 한마디
have to ~ : ~ 해야 한다
I haveto pay my rent myself
if my financial support doesn’t
come by Wednesday.
☞수요일까지 지원금이 오지 않으면
내가 직접 집세를 내야 한다.
They have to finish their senior year
before worryingabout a good college.
☞그들은 좋은 대학에 대해 걱정하기
전에 먼저 졸업 학년을 마쳐야 한다.
We have to finish lunch
before the meeting begins.
☞우리는 미팅이 시작하기 전에
먼저 점심을 다 먹어야 한다.
■오늘의 건강상식
그 곳, 얼마나 많이 관찰하시나요?
첫댓글 뉴우스잘보고갑니당
코로라없는 세상이 빨리오길
기대하면서.
코코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첫댓글과 함께 구독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이고..밤사이
별의별 뉴스가 있었네요..
특히 코로나 때문에
대구를 넘어 경상도
전체가 뒤집어 졌네요..
고맙습니다 곰돌이푸우님
간만에 오셨네
구독해주셔서 감사해요
심도리님간추리뉴스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초아님
많은뉴스 간추린뉴스 및헤드라인뉴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스위스님
항상 매일같이 구독해주심에 감사할따름입니다
헤드라인뉴스
잘밧슴니다.
코로나.조심.조심해야
겟슴니다.^^
고맙습니다 블랙커피님
바쁘신와중에도 이렇게 구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심도리님
안녕하세요
헤드라인.간추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코로나 점점 확산되고
있네요
우리모두
조심합시다요~~
엘사님 감사합니다
깊은 관심과 구독해주심에 감사할따름입니다
뉴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인천갈매기님
늘 아침마다 구독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뉴스 감사합니다
좋은시간되세요
고맙습니다 돼지님
늘 금
구독해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