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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민을 나눠요 가슴미어집니다....답답하고..
잊고싶다..모두.. 추천 0 조회 1,212 06.08.24 22:0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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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8.24 23:02

    첫댓글 뭐라말할순 없지만,글을읽어보니 맘도아프고,답답하고,어떻게 속시원하게 위로를 해드릴수있는방법이 없네요, 어쨋든 앞으로도 열심히 사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니깐 용기내시고,힘내세요,

  • 아....진짜...오랜만에 느껴보는 이..답답함...내가슴까지 꽉막혀버리는듯한...이답답함은 무엇때문일까요.......읽으면서.....글쓴이 마음이 ........내마음같이 느껴지는건 무엇때문일까요.......아..정말....이렇다저렇다 말해주고 싶은데 뭐라 해줄말이 없어요..............참..말많은 나도.....말을 어케 해드려될지 모르겠네...............힘내시라는말밖에 못하겠습니다..단하루만이라도 편히 잠드셧음 좋겠다는 말밖에는......예전일 잊으시고..이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여성으로 사십쇼.. 술집접대부..그다지 나쁜거 아닙니다.그일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눈이 더 나쁜겁니다..힘내세요..저까지 눈물나오네요....

  • 06.08.25 06:41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사랑입니다... 첫사랑은 아무리 아파도 미련이지요..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 행복을 안겨주면 좋겠네요.. 친구한테 첫사랑이야기 하지 말라하시고 지금 사랑에 충실하면 잊혀질꺼에요....행복하세요

  • 06.08.25 09:49

    너무 조심스러워서 뭐라 말은 못하겠네요!!용기내세요.위에 언니들 말씀들이 어쩜 맞는 말씀들인것 같아요!! 지금 한창 젊고 이뻐서 앞으로 행복한날 많을거에요!! 기회가 되신다면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는건 어떠세요?머.........여유도 없는데 무슨말을 하냐고도 하겠지만.사랑도 좋고 돈도 좋고 하긴해요!하지만..님이 포기하신 대학진학도 한번 생각해보시라구요. 요즘 사회복지나.환경쪽으로 공부하셔도 나중에라도 도움은 될껏같은데....

  • 06.08.25 11:05

    네..님 나쁘네요,,너무 나쁘네요,,지금 당신만 사랑해주는 남자가 옆에있는데,,또 다른 사랑을 추억하고있다니,,지금남자가 옆에 없다면 그런생각할수있을까요??님이 지금 너무 편해서 그런생각이 드는것 같네요,,님이 사랑할수 있는 남자는 단 한사람입니다,,그리고 예전 남자와 추억속에서 두분 마음아파하는건 알겠는데..현실은 또 다를겁니다,,행복하리란 보장 업어요,,님 헤어진후 다시 접대부 일하고 다른남자랑 동거하고 그런사실 말할수있나요? 말한다 해도 첨엔 님을 가지려고 이해한다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둘다 그시간때매 괴로울테고,,더 악화될것 같네요,,지금 옆에계신 남자분 놓치시면,,평생 후회할것 같네요,,,

  • 06.08.25 11:05

    지나간 사랑은 단지 추억일 뿐입니다,,다시 그 사람이 사랑이 될순 업어요,,

  • 작성자 06.08.25 16:36

    편해서...그럴수도있는거겠지요..편해서..오랜만에느껴보는 편안함이라 제가 그럴수도 있는걸수도있어요....저도 왜 잊지못하고 자꾸만 이렇게 과거에대해 뒤를돌아보는지 저도 제자신을 이해할수가 없는데 남들의 눈은 오죽할까요..힘들어한다는 그아이 얘기들을때마다 가슴이 찢어지게 아픕니다.평소엔 죽어도 내사랑만을 위해 산다고 결심했다가도 그아이 소식들으면 저도 모르게 펑펑울고있습니다..제감정 저도 잘모르겠어요..알기라도 한다면 이렇게 고통스럽진 않을텐데...저..정말 바보죠?이렇게 바보같을수가 없죠...? 너무한심해서..한숨밖엔 나오질 않아요 ...

  • 06.08.25 12:54

    제나이26,어느새한남자의아내가되어한아이의엄마가되어있는저를보면너무나신기합니다.저도방탕(?)한20대를보냈어요.그러고나서내린결론이영원한건없다는것입니다.영원한건없다.다른사람들은어떨지몰라도제가요만큼살아보니영원한건없더라구요.님과같은경우는아니지만정말사랑하는사람뒤로하고다른사람만나결혼했어요.남자로서의점수안매기고"사람으로100점짜리"가나타나.결정했지요.어린나이부터인생을참길게보고생각했거든요.

  • 06.08.25 13:07

    대기업아들과아무나살꺼못된다고생각해요.전대기업아들과화려한연애해봤거든요.남에일에이래라저래라할수도없고소용없는짓이지만,님지금생활만족하시면-하나는포기하시라고말씀드리고싶어요.그동안힘들게산아까운날들.그날들보상해주러온사람입니다.아무나그런사람만날수는없는걸꺼예요.힘들었던날들생각하며,배부른고민그만하시고,인생길게보며지금부터라도예쁘고,편하게사세요.

  • 06.08.25 13:15

    2%부족한게인생아니겠어요??가슴은아프지만그게2%라고생각해주세요.2%채우려다98%가날라갈수도있다는거-쉽게겪을수있는일인거아시죠?? 마지막으로.인생은한번입니다.연습도코치도없이한번에알아서가야하는길.손잡고같이가주는사람참고마울때가있을껍니다.갈림길에서이끌어주고가다지치면업어주고...너무고마운사람-이미만나신거같아,당신은행복한사랍입니다^^ 즐거운하루-예쁜하루보내세요~~^^&

  • 06.08.25 16:40

    지금 삶의 충실하십시요. 추억은 아무런 힘이 없답니다. 왜 모르십니까? 옆에 계신분이 당신께 웃음을 줬다면서 눈물흐르지 안게 해주셨다면서요. 왜 아픈삶을 택하시려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가지못한길에대한 미련일 뿐입니다. 지금 행복을 지키셨음 좋겠네요. 잘생각해서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6.08.25 16:40

    물티슈님 글읽고 한참을 많이 울었습니다....대기업아들의 사랑..정말 아무나 못하는짓인걸..알았더라면 다가서지도 않았을텐데..예전사랑 생각안한다고 속으로 다짐하고 이젠 나와 상관없는사랑이라고.....그냥 추억속에 가슴속에 묻어두고 살꺼라고 혼자 자기최면 걸듯히 그렇게 다짐해봐도 ....들리는 소식..좋은소식이면 좋으련만...저때문에 약먹고 죽는다고 응급실 실려가서 위세척했다고 하고....부모랑도 인연끊겠다했다네요...아무것도 가진것없이 집나왔다고하네요..제발 좋은소식이 들리기를 기도하고 또기도해요....몇달간 꿈에나타나다 무슨일이 생긴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런소식들이 들려오니..더가슴이 미어지네요

  • 작성자 06.08.25 16:44

    나때문에 자기인생 망쳐진건아닌지.....차라리 저떠나고 다른여자 좋은여자 바로 만나 제가 원망하게 만들지..왜..그러고 있는지 멍청하게....돌아갈수 없어요..그아이한테 절대 돌아갈수없어요..미안해서...다른남자 이미 품에 안고 잠시나마 눈돌린저 돌아갈수 없지요......순결치못한몸으로 돌아가고싶지않아요..다만..좀더 편해졌음좋겠어요..그아이가....제발 행복한소식만 들려왔음좋겠네요..헤어진지 몇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그렇게 힘들어한다니.....이제잊어야죠...그아이 소식 절대 들리지않게 해야죠..지금의 사랑위해서라도...두남자한테 정말 너무 미안할따름입니다.

  • 06.08.25 17:44

    다른 님들이 좋은 얘기 많이 해 주셔서 짧게 말씀드리자면 우선 님 스스로의 자존감 먼저 회복하시는게 행복해지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지나간 과거가 없어지는 것두 아니구 상처로 남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일단 그 생활을 끝내시구 새로운 분과 새출발을 하신 마당에 스스로를 더럽고 천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지나치세요. 스스로를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셔야 상대분에게두 더더욱 사랑 많이 받게 되실 거랍니다.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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