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무 대 김명운의 4강전. 첫판은 오영종의 사신토스를 연상시키며 초반 다크탬플러로 공격하면서.이기고.. 열받은 김명운 2~3경기 초반히드라로 압박하며 일방적인 경기력으로 압도하면 경기 스코어 2대1 역전시키면 마지막 될 4경기를 하는데..김명운 너무 자만했을까? 허느님의 강림으로 허영무 기적같은 경기를 만들어 내니..마지막 4~5경기 허느님의 강림을 지켜보세여.
스타2가 역전이 없다는건 스타2를 안보고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물론 스타1처럼 말도 안되는 극적인 역전은 보기 힘들지만 게임 특성상 게임흐름 즉 유불리가 계속 이동합니다 인터페이스가 간편화되어서 컨트롤이 쉽고 때문에 상향평준화 되었다 하지만 그 안에서 훨씬 게임진행이 빠르고 컨트롤이 더 어렵습니다 오히려... 가장 큰 문제는 스타1이 국민게임이었던 것처럼 저렴하고 컴퓨터에 설치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는 접근성의 문제겠지요...스타2는 69000원에 한계정만 이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다 접해보기가 힘들고 그렇기 때문에 보는 게임 역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없다는 것 같네요
스타2가 나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사실 하는스타에서 보는스타로 넘어간지 좀 됐었고 스타2가 나오기전까진 저도 스타리그 꾸준히 챙겨 봤었죠. 스타는 하지도 않는데도.. 스타2가 나오고 저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타1은 멀어지고 스타리그도 안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둘다 안보게 되었는데 아마 저같은경우기 꽤 많을듯 하네요. 예전에 참 재밌게 봤고 명경기도 많이 나왔는데.. 이렇게 끝이라니.. 10년 20년지나면 그때 얘들은 지금 저런 그래픽의 아니 이미 사장되어가는 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의 게임을 이해할지 모르겠습니다. 청춘한켠이 마무리 되어 가네요 ㅎ
첫댓글 전설이아니라 레전드..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1세대 프로게이머출신이면서 해설자인 김캐리가 마지막대회를 진행하면서 울컥 눈물 머금으면서 진행하는거 보니까.. 측은하네여..
스타1 마지막대회인가요?내년부턴 없어지나요?
네
재밌네요 잘봤어요.
허영무 진짜 대단해,,
스타2는 정말 재미없던데...외국에서도 초반에만 잠시열풍이엇지 지금은 흥행제로고 스타1계속 유지할 수는 없는건가ㅠㅠ
진짜 개감동. 허영무 물 올랐음. 김명운은 멘탈 약하다 약하다 하는데 마지막 경기보니까 멘탈 흔들리는 게 보임. 아쉽.
러커를 박아만 놨어도 몰랐을텐데 ㅋㅋ
왼쪽으로 눈 돌리고 싶은 표정이 여기까지 전해지네
스타2가 정말 재밌어요 스타 1은 전략적 가지수가 스타2보다 적고 스타1의 단점을 커버한것이 많아요
아날로그 감성 학창시절 내기하던 스타1의 향수를 스타2가 어찌 할수없는 부분도 분명히 있네요.. 저도 아직은 스타1이 더 좋네요
스타2정말 대작임. 롤만 없으면 겁나 클텐데...
스타2로 절대 흥행안됨 절대~ 스타2 항상봐도 한번 기세 기울면 끝나는게 대다수 역전없고...이런경기 절대 나올수가 없음
스타는 보는 재미와 하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스타2는 보는 재미가 없음 스타1의 단순한 색감의2d 그래픽이 유닛하나하나 눈에 들어오는데 스타2는 3d의 어두은 배경이라 보는 입장에서는 집중이 안됌
워크3도 망했던 우리나라가 과연 스타2가...
화끈한은 모르겠으나
역전의 가능성이 없는 게임이 각광받을수 있을런지
유닛 구분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냥 역전경기가 안나오더라구요 스타 2는... 어찌어찌 힘 기르다가 한타싸움 하고 세가 기울면 그대로 끝나던데
스타2가 역전이 없다는건 스타2를 안보고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물론 스타1처럼 말도 안되는 극적인 역전은 보기 힘들지만 게임 특성상 게임흐름 즉 유불리가 계속 이동합니다
인터페이스가 간편화되어서 컨트롤이 쉽고 때문에 상향평준화 되었다 하지만
그 안에서 훨씬 게임진행이 빠르고 컨트롤이 더 어렵습니다 오히려...
가장 큰 문제는 스타1이 국민게임이었던 것처럼 저렴하고 컴퓨터에 설치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는
접근성의 문제겠지요...스타2는 69000원에 한계정만 이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다 접해보기가 힘들고
그렇기 때문에 보는 게임 역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없다는 것 같네요
스타2가 여러모에서 잘만들어지긴했으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현시점에서 전략이나 전투패턴이 스타1에 비교해서 상당히 단순해지고있죠...
200까지 병력 모으는데도 얼마 안걸리고 극적인 요소가 떨어진다고 해야할듯...
애청자입장에서는 슬슬 한계가 보이네요....
핸펀으론 안나오네요 ㅠ
다음 TV팟 어플 다운받으시면..게임에 전경기 올라와있으니까 보실수 있어여...
감사합니다
아이폰이라서 안나오시나 안드로이드폰은 나오는데
안드로이드 에요 갤2~ 안나오네요
swf 화일도 재생 안되고요 ;;
어도베 도 깔았는데 왜 이런거죠??
댓글좀..
ㄱㄱ
정말 대박이다 역대 최고의 경기중 하나
대단하다
슬프다..스타가 끝이라니
대학교 때 동방에서 맥주마시면서 홍진호 졸라게 응원한게 생각나네요..ㅠ
아 감동
스타2가 나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사실 하는스타에서 보는스타로 넘어간지 좀 됐었고 스타2가 나오기전까진 저도 스타리그 꾸준히 챙겨 봤었죠. 스타는 하지도 않는데도..
스타2가 나오고 저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타1은 멀어지고 스타리그도 안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둘다 안보게 되었는데 아마 저같은경우기 꽤 많을듯 하네요.
예전에 참 재밌게 봤고 명경기도 많이 나왔는데.. 이렇게 끝이라니.. 10년 20년지나면 그때 얘들은 지금 저런 그래픽의 아니 이미 사장되어가는 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의 게임을 이해할지 모르겠습니다.
청춘한켠이 마무리 되어 가네요 ㅎ
마재윤 씨발롬아
오글오글
박스 안에 도우미 완전 베이글녀네~~
에휴 마조작
고양이 귀엽네
잘봤습니다.. 20대때 친구들이랑 겜방가서 스타하던때가 그립네요 ㅠㅠ 이젠 스타1리그는 끝인가요? 앞으로 스타1은 이제 방송하지 않는건지..?
위에 경기가 4강전이었는데:.허영무가 이겼으니 마지막 결승전 남았네여..그 결승전이 스타1진짜 마지막 경기가 되겠죠
스타1도 너무 좋아했는데 스타2 나오고 줄곧 스타2만 하고 스타2만 보고 즐겻었는데 마지막 스타리그라고 하니 뭔가 짠하네요...
내가 본 프저전 중에 최고였음..ㅠ_ㅠ
와~~ 한시간 넘게 다봤네요~~ 최고의 경기입니다~~ 스타1 부르드워는 영원하리~~
정명훈 꺾고 우승하길.
이런 미친 허영무!!! 원래 스타 한참볼때는 허영무 잘할땐 잘하지만 질땐 맥아리 없이 지길래 별로 안좋아했는데... 임마 물건이네..ㄷㄷㄷㄷㄷㄷㄷㄷ
다시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