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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24학년도 서울지역 수석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정 선생님, 김남주 선생님, 그리고 자칭 전설의 스터디원(현T, 이T)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만의 특별한 공부법도 없는 것 같고...
제 방법이 선생님에게는 적합한 방법이 아닐 수 있기에 수기를 작성하는게 조심스럽지만 단 한 명의 선생님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해봅니다 :)
1. 소개&점수
1) 배경: 작곡 전공, 교대원 졸업.
2) 성향: ENFJ, 완벽주의, 꼼꼼.
3) 공부환경: 집, 혼공 선호
4) 상황
- 초수: 타강사, 교대원 조기졸업&논문으로 상반기에 공부 거의 못함 (대신 실기에 집중 투자). 8월부터 공부 올인.
- 재수: 이쌤 인강 1월~11월, 공부 올인!
5) 점수
- 초수: 서울 위탁 사립 1차 합격 / 2차 시험 중 면접에서 탈락
- 재수: 1차 (+6.34) / 최종 (+17.4)
교육학 17.67 / 전공 70
실기 23.04 / 지도안 8.4 / 수업실연 19.4 / 면접 38.13
2. 1차 준비 (월별)
* 개론서는 읽을 시간이 없어서 못 읽었고 서브노트 또한 만들지 않았습니다.
* 스터디는 생활스터디는 꾸준히 했고 여름에 2달 정도 캠스터디를 했습니다.
스터디 기간이 길거나 내용설명 위주의 스터디는 맞지 않아서 주로 단기로 인증방식의 스터디만 했습니다.
(ex: 통론 퀴즈/ 교과서 문제풀고 인증하기/ 교육과정 타이핑 인증 등)
1) 1~2월 : 실패 요인 분석, 가벼운 워밍업
여기저기 여행 다니고 친구들도 만나면서 머리를 비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이후 실패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제 경우 (1)완벽주의, (2)기출분석 부족이 가장 큰 요인이었어요.
저는 모든 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암기해야만 시험장에 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9월부터 올해는 글렀다는 생각을하며 미리 포기하고 열심히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시험을 보면서 임용시험에 있어 완벽이란 없음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 덕분에 올해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되뇌며 시험 보고 나오는 순간까지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과 함께 계획이 틀어지는 것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루하루 최선만 다하자고 생각했어요.
또한 기출분석을 통해 중요한 내용과 덜 중요한 내용을 선별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고자 했습니다.
2월 20일정도부터는 쉬고 있던 뇌를 워밍업 시키기 위해 1~2월 기본강의를 가볍게 들었습니다.
기본강의는 크게 어렵지 않았어서 거의 1.6~1.8배속으로 들었고 복습도 안 했습니다. 들배 1권만 한번 쭉 읽었습니다.
2) 3~6월 : 강의 듣기 + 복습하기
이 시기 공부법은 2가지가 전부였습니다.
(1) 강의를 초집중해서 듣기
강의는 정말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완벽히 안다고 자부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 이상 배속은 거의 하지 않았고 스캔한 교재에 꼼꼼하게 필기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1차적인 이해를 다 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 3단계로 복습하기
강의를 모두 들은 후 원래 교재를 천천히 읽으면서 내용을 구조화시켰습니다.
구체적으로 형광펜으로 제목만 칠하면서 전체 흐름 인지 -> 필기 내용 옮기며 수업내용 떠올리기 -> 전체 내용을 쭉 읽으면서 문장마다 나만의 소제목 붙이기 순으로 했습니다.
무작정 교재를 읽으면 재미도 없고 이걸 왜하는지 뇌가 인지를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형광펜으로 제목을 칠하면서 뇌에게 신호를 보내주었습니다.
필기 내용을 옮길 때 자칫하면 예쁘게 적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필기를 옮겨적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이해한 내용인지, 아직은 적어두어야 하는 내용인지 등을 선별하면서 옮겨 적기를 추천드려요.
나만의 소제목을 붙인 이유는 나중에 인출을 편하기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한 문장을 아우를 수 있는 키워드를 골라 붙여 주었습니다. 가령 미사 입당송에서 '사제와 복사단이 성당에 입장하며 부르는 노래'라는 문장 앞에는 '기능'이라고 적는 방식으로요.
저는 이렇게하면 일주일이 끝나서 개론서를 읽을 시간이 없었어요. 음교론만 이해 안 가는 파트 골라서 몇 번 읽은 것 같네요.
5월 정도부터는 기출강의가 열려서 기출문제를 먼저 풀고,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푼 방식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답 자체가 틀리는 것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접근 자체를 엉뚱하게 한 것은 체크만 해두었습니다.
강의는 전체를 다 듣지 않았지만 기출문제는 객관식까지 쭉 다 풀었습니다.
3) 7~9월 : 1회독, 교육과정/통론/교과서 뿌시기
인출 기반 회독을 하다보니 1회독하는데 3달이 걸렸습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목차 만들기 : 어떤 내용인지 흐름 파악하는 용도
(2) 기출풀기: 회독하고자 하는 범위에 해당하는 기출문제 다시 풀기 -> 교재와 목차에 기출 연도 표시해 두기
(3) 인출하기 : 소제목 보면서 인출하기 (ex: 입당송의 기능, 내용, 형태, 기능변천, 선율양식 보고 타자 작성 -> 정답 확인)
(4) 회독하기 : 해당 범위 꼼꼼하게 읽기
재수이고 7월쯤 됐으니까 어느 정도 암기가 되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오산이었습니다.
뭔지 알 것 같은데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
자괴감이 들어 매우 하기 싫어지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계속했습니다.
이렇게 세월아 네월아 기어가다 보면 주위에서 2회독 시작했다, 3회독 끝냈다는 등 상상할 수 없는 말들이 들려와 매우 불안해집니다.
방식을 바꿀까 하는 유혹이 찾아오는데요, 이겨내고 하던 대로 계속했습니다.
저는 회독만 하는 것보다, 인출 실패를 각인시킨 후 회독을 하는 것이 추후 기억에 오래 남았기 때문입니다.
많이 틀려야 다음에 볼 때 그 부분을 더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회독하면서 이미정 쌤이 올려주신 문제를 모두 풀었고, 강의도 가볍게 들었습니다.
문풀 문제에 대한 복습은 따로 하지 않았고 많이 틀려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단권화 못했습니다.
여름에는 더위 때문인지 많이 지쳐서 공부하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가벼운 교육과정/통론/교과서를 이 시기에 끝내버리려고 했습니다.
교육과정은 15개정 노래 붙여서 외웠고 음감비, 음연까지 다 암기했습니다. 전문교과도 각 잡고 외우진 않았지만 많이 읽어봤습니다.
22개정도 슬슬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15 개정만큼 달달 외우진 않았고요 그냥 익숙해질 정도로만 여러 번 봤습니다.
통론은 교재, 예술고등학교 음악이론, 김영운 개론서 등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읽고 퀴즈 내는 스터디를 꽤 여러 번 했습니다.
교과서는 강의를 보거나 책을 읽지는 못했지만 이미정쌤이 만들어주신 문제는 모두 풀어보았습니다. 오답을 정리하거나 단권화를 하진 못했는데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4) 10~11월 : 회독, 모의고사 오답에 충실, 기출 분석을 바탕으로 예측하기.
(1) 2회독 (약 6주)
2회독도 1회독과 같은 방식으로 했습니다.
다만 1 회독 때는 모든 영역을 천천히 봤다면 2 회독 때는 기출이 한 번도 되지 않았던 부분은 인출 없이 쓱 읽고 지나가고, 기출이 자주 되었던 부분은 인출을 더 꼼꼼하게 하고 회독하는 방식으로 조절했습니다. 이 때도 여전히 인출이 안 되는 것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렇다고 무작정 암기하기보다는 완전한 이해를 더 중시하려고 했습니다.
+ 음감비 교과서만 전체 1회독 했습니다. 교과서에서 어떤 내용을 어느 깊이까지 다루는지 파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2) 재정비 시간 (약 2주)
2회독이 끝난 후에는 재정비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의고사를 풀면서 헷갈리거나 암기가 덜 된 부분, 오개념이 있는 영역을 모두 체크한 뒤 그 부분만 2주간 집중 암기했습니다.
이 때는 말 그대로 정말 암기를 했고 나중에 외워야지 하고 미뤄두었던 부분들도 한번 눈에 바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3회독 (약 9일)
11월 13일쯤 3회독을 시작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인출을 생략하고 빠르게 회독만 했습니다.
기출분석을 바탕으로 중요한 내용은 조금 천천히,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생략 또는 빠른 회독으로 넘어갔습니다.
(4) 마지막 3일
전체 회독을 하기엔 무리라고 판단했습니다.
기출분석한 것을 토대로 시험 예측 문제를 만들었고, 이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는지를 점검했습니다.
답을 할 수 있는 것은 넘어가고 잘 안 되는 내용만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 기타 내용
1. 모의고사
이미정쌤께 죄송하지만.. 저는 1주차 제외하고는 모두 첨삭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심화반이나 문풀때도 과제만 제출하고 모의고사는 내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제가 스스로 채점할 때가 점수가 가장 박하게 나와서 답안 작성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고, 모의고사 점수 자체가 제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ㅎㅎ (실제로 등수는 항상 중위권~상위권 왔다 갔다 한 것 같아요)
틀린 이유를 찾고, 그 부분을 보충하기 위한 용도로 모의고사를 활용했습니다.
2. 화성학/대위법/형식 등
화성학은 강의를 따로 듣지는 않았고 대위법과 형식은 특강으로 제공되는 강의를 빠르게 들었습니다.
제가 모의고사에서부터 화성학을 참 많이 틀렸는데 이때는 사태의 심각성을 몰랐습니다.
가벼운 실수니까 실전에선 안 그러겠지 하며 안일하게 대처했어요.
그러다 결국 실전에서 화성학 문제로 4점을 날렸답니다..ㅎㅎㅎ
작곡과분들 혹시라도 저처럼 자만하고 검토 안 하고 넘기지 마시고 꼭꼭 차분히 풀고 검토도 하세요..🤪
3. 평균 공부시간
상반기에는 전공+교육학 합쳐서 주 40~45시간, 하반기에는 주 50~55시간 정도입니다.
공부시간이 비교적 적습니다. 풀로 쉬는 날은 흔치 않고 매일 30분, 1시간 정도라도 공부를 이어가려고 했습니다.
저는 하루에 공부시간이 9시간이 넘어가면 집중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멍해집니다. 10시간이 넘어가면 다음날 크게 타격이 와요.
그래서 9시간을 넘기지 않되 공부하는 동안에 최대한 집중해서 했습니다.
3. 2차 준비 (과목별)
1) 실기
(1) 청음
따로 준비 안 했습니다. 12월부터 실전감을 익히기 위해 김남주쌤 서울 모의고사반 강의를 인강으로 들었습니다.
12월에는 인강만 수강했고, 1월에는 매일 2문제씩 풀었습니다.
(2) 시창
따로 준비 안 했습니다. 1월 들어와서 매일 2문제 정도씩 연습했습니다.
녹음해서 어떤 음정을 틀리는지를 확인하고 틀리는 음정 간격을 연습하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3) 범주범창&국악범창 (타학원 수강)
초수 때 1월부터 9월까지 매일 3-4시간씩 실기를 했었어요. 그 덕분에 대다수의 곡이 이미 익숙한 상태였습니다.
올해는 오히려 실기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게 목표여서 레슨을 따로 받지는 않았습니다.
초수 때 배운 것을 기반으로 1월부터 11월 초까지 매일 1~2시간 연습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스터디원들과 녹음 인증하는 방식으로 전범위 1회독을 돌렸고, 하반기 동안 주요 곡을 다시 한번 회독했습니다.
12월에 레슨 받으면서 다시 전범위를 1회독 돌렸습니다.
1월에 국악은 전범위 2회독, 범주범창은 주요 곡 위주로 봤습니다.
불안을 낮추기 위해 원어, 팝송, 가요, 세계민요, 정가, 창작곡 등 모든 곡을 가리지 않고 그냥 다 했고 다양한 조성도 다 쳐봤습니다.
그래서 사실 시험 볼 때쯤에는 어떤 곡을 가져와도 안정적으로 잘 칠 수 있는 정도는 됐어요.
그리고 12월 말쯤에 코로나가 걸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저는 코로나 치료하면서 오히려 갑자기 발성이 트여서?🙄 덕을 봤습니다.
실기가 범위가 많긴 해도 하다 보면 나름 재밌고 1차 시험 때도 도움 됩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준비해 두세요..!!
2) 실연
12월에 이미정&김남주 쌤 강의 신청해서 인강 듣고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초수 때에는 무작정 조건만 지켜서 하기 급급했던 것 같더라고요.
올해는 강의 들으면서 저만의 틀을 계획하고, 제공해 주신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무수히 많은 실연을 해보았습니다.
특히 김남주 선생님께서 상호작용 방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이미정 선생님께서는 지도안 작성법이나 판서에 대한 조언을 해주셔서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
수업실연은 무조건 많이 하고 좋은 피드백을 받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올해 정말 좋은 스터디원을 구해서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몰랐던 저의 습관들을 알게 되었고, 또 서로가 가진 장점들도 많이 찾아내어 다 같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스터디원 구할 때 가능하다면 자신에게 없는 무기를 가진 선생님들을 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저는 교대원 때부터 실연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청해서 교수님들께 피드백을 받았고,
1월에는 주변에 아는 현직교사분들이 있는지 수소문해서 적극적으로 저의 수업을 보여드렸어요.
그 결과 실제 시험을 볼 때도 전혀 긴장감 없이 실연을 하고 나온 것 같습니다.
3) 면접
초수 때 면접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두려움이 가장 많은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12월에는 기출 풀고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고, 1월부터 천천히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말하는 연습을 하면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횡설수설하거나 피상적이고 추상적인 답변이 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 대본처럼 전체 답변을 적었고, 점진적으로 적는 양을 줄였습니다.
그 결과 '구조화된 답안 + 구체적인 답안'이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다 보면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 불안감이 많이 드실 거예요.그런데 면접도 풀다 보면 나오는 유형이나 영역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저도 실기시험이 끝난 이후에 갑자기 급성장했기 때문에 답이 잘 안 나온다고 미리부터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을 믿고 계속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시험날은 다 됩니다.
쓰다 보니 내용이 많이 길어졌네요😂
공부하기 싫었던 어느 날 SNS를 하다가 본 글인데요. 수험기간 동안 제게 큰 힘이 되었어서 이 글을 소개하면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수험생활이 길고 긴 여정이기에 어려움을 마주하는 순간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오늘은 그냥 그런 날인가 보다-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정진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혹시나 제가 작성한 내용 외에 더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 주세요. 확인하는 대로 답 남길게요.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날은 아침에 눈이 번쩍 떠지는 게 힘이 펄펄 나는 것 같은가 하면
또 어떤 날은 몸이 진흙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몸이 힘들면 마음이 가라앉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게 그냥 날씨 같은 거라고 여기면 되는 거예요.
바람 불다 비가 오다 그러다 햇살이 비추기도 하는 거 거든요.
또 그러다 흐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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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 합격 축하드려요!!! ❤️🔥🎉 - 지나가던 이T
선생님도 합격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자주 보자고요😎💗
느긋하기가 ㅎㅎㅎㅎ. 참올해 서울샘들 대단하시네요. 그냥 전 구경만. 밥이나 사겠습니다
헤헤.. 감사합니다 곧 뵈어요!!!😊💗
선생님 합격 축하드립니다🥰🩷❤️ 함께 스터디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 지나가던 현T
선생님도 합격 축하해요!!!! 저야말로 영광이었습니다💗💗✨️
와~ 수석 ㅎㅎㅎ
'오늘은 그냥 그런 날인가 보다' 배워갑니다ㅎㅎㅎ
올해 반드시 끝내야하는 논문이 있는데... 저 글 꼭 기억할께요.
선생님 고생많으셨어요.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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