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 첫 정기모임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
대망의 2008년 첫 모임을 시작하면서 이번에도 우리에게 아주 훌륭한 감동을 만들어줄
와인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저번 벙개때 제가 착각해서 스페인와인이라 말씀드렸는데 저번 정모때와 같은 '아르헨티나'와
간만에 등장한 '호주'의 와인입니다.
저번 12월 정모때 기대이상의 감동을 받았던 지라 이번 아르헨티나 와인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그럼 정모때 뵙겠습니다~
1.BV Coastal Estates Merlot 2003
ABOUT THE WINE
적절하게 잘 익은 포도로 만들었으며 줄기를 제거하고 가볍게 분쇄하여 스테인레스 스틸통에서 발효하였다.
원액은 하루에 2~3번씩 펌핑을 하여 껍질과 즙을 잘 섞어 최대한의 탄닌과 색상을 추출한 후 껍질을 최대한 짜내었다. 침전물이 가라앉은 후 와인을 숙성시키고 가볍게 정제한 후 병입 하였다. 적절한 적색의 이 멜롯은 밝은 색상의
라즈베리와 체리의 아로마를 가지고 있으며 바닐라와 스파이시함이 느껴진다. 입안에서의 부드러움과 레드체리가
주는 균형잡힌 산미, 탄닌과 모카향이 살짝 비친다.
향이 강한 음식들과 함께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가볍게 마시기에 좋은 와인이다.
ABOUT THE VINEYARDS
코스탈 에스테이트 멜롯(Coastal Estates Merlot)은 대체적으로 몬트레이 카운티(Monterey County)에서 생산된
포도를 사용한다. 서늘한 해양성 기후와 계곡의 따스한 기후는 포도가 익기에 충분하다. 또한 전통적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적절한 산미의 발란스가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포도들은 멜롯의 잘익은 붉은 과일류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부는 바람은 포도를 서늘하고 신선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ABOUT THE VINTAGE
2003년 빈티지는 따뜻한 날씨로 일찍 싹을 틔웠다. 봄에는 비가 내렸으며 서늘했다. 5월의 따스한 기후로 인해 5월말에 포도 나무들이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충분한 일조량으로 과일의 높은 품질과 농축된 향기를 얻을 수 있었다.
더운 여름 이후 기후는 서늘해지면서 수확 전 충분히 익은 포도는 좋은 품질과 함께 진한 향기를 지닐 수 있었다.
2.BV Coastal Estates Cabernet Sauvignon 2004
ABOUT THE WINE
진한 적색을 띠며 붉은색 과일류의 아로마와 블랙베리, 체리, 말린 허브류, 토스티한 바닐라 그리고 약간의 쵸코렛
향이 살짝 느껴진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과일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탄닌과 함께 토스트와 같은 구수한 향기와
함께 섬세한 질감으로 마무리된다.
붉은 육류와 진하고 풍부한 맛의 파스타류와 잘 어울린다.
ABOUT THE VINEYARDS
대부분의 포도들은 포도품종의 품질유지를 위해 BV사에서 소유하고 있는 900에이커의 산 베니토 카운티
(San Benito County)에 위치한 파이신(Paicines)에서 가지고 왔다. 이 지역은 샌트럴 코스트의 전형적인 기후와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따스함과 서늘함이 교차하는 미기후(Microclimate)를 지니고 있다.
ABOUT THE VINTAGE
2004년은 1월과 3월에 따뜻한 기후로 시작하여 좀 더 일찍 싹이 트기 시작했다. 봄과 여름은 비교적 온화했으며
포도나무의 성장을 도왔다. 9월에 수확을 시작한 까베르네 소비뇽은 충분히 익어 좋은 향미를 지녔다.
3.Navarro Correas Alegoria Cabernet Sauvignon 2003
VINTAGE PROFILE
온화한 기후와 특별히 추운날씨가 없었기에 많은 싹을 틔울수 있었고 여름은 더웠으며 매우 건조하였기에 높은 품질의 와인을 기대할 수 있었다.
멘도자의 일부지역에서는 3월의 셋째주에 비가 내려 포도나무에 병폐가 생기기도하였다.비가 많이 왔던 지역이나 혹은 토양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지역에서는 포도가 부패하거나 묽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러나 강수량이 적었던 지역이나 언덕에 위치하여 배수가 원활했던 지역은 포도가 그 이전해 보다 조금 더 늦게 익었을 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운좋게도 나바로 꼬레아스의 포도들은 배수가 용이하고 특별한 문제없이 포도송이가 잘맺을수 있었던 투뿐가또(Tupungato)와 라 콘서르타(La Consulta) 지역에서 선별되었다.
WINE MAKING
비거(Vigor) 포도원에서 수확된 포도들은 최적의 성숙도와 농도를 위해 적은 양의 생산을 하였고, 포도의 파쇄와 침용과정은 최고의 향기와 색상을 추출하기 위해 저온에서 3일간 이루어졌다. 와인의 발효는 5톤 정도되는 작은 사이즈의 스테인레스 스틸에서 이루어졌으며 발효가 완성될 즈음에 와인의 구조와 복합성을 위해 28일간의 스킨컨택 작업을 하였다.
와인은 부드럽게 압착하여 100%의 뉴 프렌치 오크통에서 젖산 발효를 하였으며, 14개월간 숙성시켰다.
WINEMAKER NOTE
1월과 3월의 따듯한 날씨로 시작된 2004년은 이른 개화가 시작되었지만 이는 수확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봄과 여름은 깊고 다양한 맛을 충분히 뽑아낼 수 있도록 따듯했고, 수확은 과일의 풍부한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따듯한 온도의 9월에 시작되었다.
4.Navarro Correas Alegoria Malbec 2003
VINTAGE PROFILE
포도가 영글기 시작할 즈음에 약간의 폭풍을 수반한 비가 왔으나 바로 기후가 최상의 환경으로 돌아서면서 포도가 익기에 거의 완벽할 정도였다. 따듯한 낮과 서늘한 밤의 교차로 훌륭한 와인 색상이 뽑아질수있었고, 포도는 완벽하게 익을수있었다.
WINE MAKING
낮시간의 높은 온도를 피하기 위해 포도들은 이른 아침에 직접 손으로 수확되어 졌다. 신선한 원액은 재빠르게 압착하여 와인의 밀도를 높였다. 3일간의 저온 숙성에 이어 자연적인 발효를 하였고, 20일간의 마세라시옹은 최상의 향과 와인 색을 얻을수 있었다. 그런 후 와인은 100% 뉴프렌치 오크통에서 14개월간 숙성되어졌다.
WINEMAKER NOTE
농도가 진한 와인으로 블렉베리,라스베리,정향,바이올렛과 같은 향기가 풍부하며 씹히는 듯한 탄닌은 와인을 견고하고 탄탄하게 한다. 좋은 구조감과 밸런스가 입안에서 느껴지며, 바베큐와 함께하기 좋다.
5.Archangel Cabernet Sauvignon 2004
아키엔젤 까베르네 소비뇽(Archangel Cabernet Sauvignon)은 호주 최고의 레드 와인 산지인 바로사 밸리와 맥라렌 베일 두 지역의 최상의 결합을 의미한다. 이 와인은 잘 익은 바로사 지역의 과일에서 나는 사르사 맛과 맥라렌
언덕에서 나는 블랙커런트의 강렬하고 깊은 맛을 보여준다. 그 결과는, 편안한 의자에서 최상의 레지아노(Reggiano)치즈와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최상의 까베르네 소비뇽이다.
6.Archangel Shiraz 2004
아키앤젤 쉬라즈(Archangel Shiraz)는, 18개월 동안 프랑스와 유럽산 새 오크통 안에서 숙성되었고, 깊은 오디(mulberry fruit)의 진함과 다양한 종류의 너트와의 복합적인 향과 맛을 표현한다. 오소부코(Ossobuco)같은
편안한 음식, 그리고 물론 좋은 벗과 재즈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2차와인
1.BV Century Cellars Cabernet Sauvignon 2004
ABOUT THE WINE
센트리 셀라 까베르네 소비뇽(Century Cellars Cabernet Sauvignon)은 신중하게 선택된 포도를 가지고 줄기를
제거한 상태에서 스테인레스 스틸 통에서 7일간 발효를 하고, 매일 펌핑을 하여 와인의 향미와 아로마를 추출하였다. 중간바디의 이 와인은 가벼운 스타일의 탄닌으로 인해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좋은 산미가 있다.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 샌드위치, 파스타류 그리고 피자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ABOUT THE VINEYARDS
로디델타(Lodi Delta)와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신중을 기해 선택된 포도들을 가지고
만들었다. 매해 최고의 포도재배 지역에서 포도재배자들과 일하면서 각 포도품종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이끌어
냈다. 풍부한 향취, 잘 익은 과실과 캘리포니아의 고급 와인들의 특징들을 모두 갖춘 와인들을 만든다.
이는 센트리 셀라가 가지고 있는 전통이자 유산이다.
ABOUT THE VINTAGE
2004년은 1월과 3월에 따스한 기후로 시작하여 좀 더 일찍 싹이 트기 시작했다. 샌트럴 코스트의 봄과 여름은
비교적 온화했으며 포도나무의 성장을 도왔다. 9월에 수확을 시작한 까베르네 소비뇽은 충분히 익어 좋은 향미를
지녔다.
2.BV Century Cellars Merlot 2005
ABOUT THE WINE
센트리 셀라 멜롯(Century Cellars Merlot)은 신중하게 선택된 포도를 가지고 줄기를 제거한 상태에서 스테인레스
스틸 통에서 7일간 발효를 하고, 매일 펌핑을 하여 와인의 향미와 아로마를 추출하였다. 이 와인은 잼처럼 진하며
딸기와 야생 체리의 향기로움이 있으며 부드러운 탄닌과 풍부한 과일의 특성이 입안에서 느껴진다. 양고기와
이탈리아의 라자냐, 맛이 진한 스튜 요리들과 잘 어울린다.
ABOUT THE VINEYARDS
센트리 셀라 멜롯은 로디델타(Lodi Delta)와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신중을 기해 선택된
포도들을 가지고 만들었다. 매해 최고의 포도재배 지역에서 포도재배자들과 일하면서 각 포도품종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이끌어 냈다. 풍부한 향취, 잘 익은 과실과 캘리포니아의 고급 와인들의 특징들을 모두 갖춘 와인들을
만든다. 이는 센트리 셀라가 가지고 있는 전통이자 유산이다.
ABOUT THE VINTAGE
2004년은 1월과 3월에 따스한 기후로 시작하여 좀 더 일찍 싹이 트기 시작했다. 샌트럴 코스트의 봄과 여름은
비교적 온화했으며 포도나무의 성장을 도왔다. 9월에 수확을 시작한 멜롯은 충분히 익어 좋은 향미를 지녔다.
3.Navarro Correas Coleccion Privada Merlot 2004
VINTAGE PROFILE
봄은 적당하게 따뜻한 날씨와 건조한 편이어서 거의 완벽한 환경에서 싹을 틔워 꽃이 피었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은 편이었으나 관개시설을 이용한 작업으로 태양에 의해 포도가 타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3월과 4월에는 비가 없었고 따뜻했기에 포도는 장기간 포도나무에 남아 있을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최상의 상태의 포도를 수확할 수 있었다.
투뿐가또(Tupungato)와 라 콘서르타(La Consulta) 지역에서 선별되었다.
WINE MAKING
비거(Vigor) 포도원에서 생산된 포도를 이용하여 과일의 농밀함을 높이기 위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적게 유지하였고 포도는 최대한의 과일의 향기와 색상을 추출하기 위해 10도의 저온에서 3일간 이루어졌다. 발효가 끝날 즈음에
20일간의 마세라시용(침용작업) 과정을 더 연장하였다. 와인은 부드럽게 압착하여 작은 프렌치 오크통과 미국
오크통에서 젖산 발효를 하였으며 12개월간 숙성하였다.
WINEMAKER NOTE
좋은 구조감을 가진 이 멜롯은 블랙체리, 베리류의 향기와 감초향이 기분좋게 하는 와인이다. 바닐라, 쵸코렛
그리고 커피의 향기와 함께 탄닌은 좋은 발란스를 갖고 길고 우아한 여운을 남긴다.
4.Navarro Correas Coleccion Privada Malbec 2004
VINTAGE PROFILE
봄은 적당하게 따뜻한 날씨와 건조한 편이어서 거의 완벽한 환경에서 싹을 틔워 꽃이 피었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은 편이었으나 관개시설을 이용한 작업으로 태양에 의해 포도가 타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3월과 4월에는 비가 없었고 따뜻했기에 포도는 장기간 포도나무에 남아 있을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최상의 상태의 포도를 수확할 수 있었다.
투뿐가또(Tupungato)와 라 콘서르타(La Consulta) 지역에서 선별되었다.
WINE MAKING
과도한 온도 상승을 피해 이른 아침에 포도를 수확하였다. 포도를 압착한 후 풍부한 색상을 얻어내기 위해 10도의
저온에서 4일간 담근 후 따뜻한 온도에서 발효를 하였다. 18~20일간의 마세라시용(침용작업)을 하여 와인의 훌륭한 구조를 가질 수 있었다. 이 와인을 부드럽게 압착한 후 작은 사이즈의 프렌치 오크통과 미국 오크통(50:50 비율)에서 12개월간 숙성 시켰다.
WINEMAKER NOTE
말벡(Malbec)은 부드럽고 모나지않은 질감과 함께 달콤한 스파이시함, 서양 자두의 과육, 붉은색 체리와 제비꽃, 장미꽃의 향기가 느껴진다. 훌륭한 구조감과 스모키한 오크향은 좋은 발란스를 주고 진한 검은색 계열의 과일향은 풍부한 맛과 함께 짙은 여운을 남긴다.
첫댓글 음! 아루헨티나? 한번두 안마셔봤는뎅.... 입맛이 다셔진당. 요번엔 어뚱한 일이 없어야 할텐데. ^.^*
아르헨티나 와인도 생각보다 괜찮은 와인 많아요~ 행님 이번엔 꼭 오세요~
하몬하몬 무조건 입금하구 봐야지..
이번달에 시력교정수술하는데... 술먹어도 될라나요??ㅠㅠ
시력교정 수술이라... 아무리 그래도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
ㅋㅋㅋ 한 5년전에 나두 받았는데, 아마두 요번은 쉬시는 것이 좋을듯..쩝쩝 ^^;;
아르헨티나 와인은 자국 소비량이 많아서 수출을 안했었다고 합니다. 품질도 우수하다고 하오니 추천합니다. ^^
끈도 떨어지고..내공도 엄고..당췌 알수가 엄네요~ 궁금하면 먹어볼수밖에..^^
옙 붸베~
요즘 일복이 지대로 터져서 죽으맛인데.... 이제 일할 힘이 생기네여^^정모만 목빠지게 기다리렴니당~!! 악귀파황님은 우리에 구원자?ㅎㅎ 한줄기 빛을 주시는분이시져 ㅋㅋ유~~~후
아르헨티나,호주인데..미국 BV시리즈가 더 많은듯하군요...^^좋은 시음회 되세요~언젠간 꼭 참석하겠습니다...ㅋ
어?? 자넨 창민이 아닌감????
아....... 너무나 어렵다.. 다 똑같이 생겼네....
아..... 시음할 와인 리스트를 보니 벌써 입안에 풍미가 감도는 듯........... 꼬~~~~옥 마셔보고 싶습니다. 이번 정모는 꼭 가야할텐데.....
오셔야죠~ 두번 빠지셨으니 ㅋㅋㅋ
지난번 벙개때 일이 넘 늦게 끝나 못 갔는데, 28일까지 출장이 있어서 참석 못하네요.... 정모때는 참석해서 먹고 싶었는데...
출장을 미루세요~ ^^;;
아키엔젤 와인 아주 좋습니다.. 다들 좋은 와인이지만...보리우 빈야드 와인도 가격대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