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방송 있지만 김효진씨가 전부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말했었죠
오늘부터 여러 라디오 방송이 봄 개편으로 막방을 하겠네여
일하면저 자주 듣던 라디오였고 정선희씨 안 좋은일들이 갑자기 터지고 김효진씨가 DJ맡았을땐
그냥 땜빵하다 폐지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생각보다 DJ 잘해주어서 DJ바뀐후에도 계속 들어주던 프로그램인데 폐지라니 쩝...
진행 게스트들도 맛갈나게 프로그램 이끌어가서 정말 잼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역사도 꽤나 되는 프로로 알고있죠 검색해보니 24년이군여 ㄷㄷ
보라로 보는데 김효진씨 진행 못하고 벌써부터 웁니다 1시간이나 더 남았는데ㅠ
동시대 프로 중 청취율 1위 프로그램이였던 정오의 희망곡을 흔들림없이 잘 이끌어준 김효진씨 수고했다고 해주고 싶네여
다음주부턴 현영이 진행하는 새 프로그램 한다는데 이젠 홍진경의 가요광장이나 들으렵니다.ㅎ
질문이 있는데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나 DJ가 교체되는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여??
첫댓글 김효진씨 진행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는데 ㅠㅠ
그게 예전에 김원희씨가 진행하던거 맞나요? 맞다면 저도 그때 참 자주 재밌게 들었습니다. 자전거탄풍경 나올때도 좋았고ㅎ
참고로 정선희씨는 103.5로 가서 진행하시더군요. 그러나 제일 기대되는 건 문지애의 푸른밤~
김성주도 하차하더군요..다시 정민님한테 가야하는건가....
김성주 다음에 오상진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하던데요
개인적으로 정선희씨가 다시 왔으면 햇는데 타이밍이 안 맞았나요? 김효진씨 잘했는데 왜 교체하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mbc가 씀씀이 절약을 엄청 하나봅니다 제가5시 부터 듣는데 패널 들이 엄청 사라졌더군요.그래서 그런지 dj 만 죽어나고 재미가 점점 없어지더라고요
문양의 푸른밤.... 매우 기대 됩니다..ㅋㅋ
정선희씨가 복귀한다면 몰라도, 아니면 쪼매난 이뿐이 김효진씨가 계속 했으면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김효진씨 요즘 케이블 토크앤시티에서 완전 재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