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이밍 벨트
타이밍 벨트는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수명이 결정됩니다.
평소 아주 과격하게 혹은 많은 중량을 적재하고 운행하셨다면 5만이 못되어 끊어지는 수도 있겠구요.
제 경우 2004년 5월식 현재 93,000 킬로 주행했습니다만 아직도 타이밍 벨트 교환할 생각은 없습니다.
한 10만 킬로 이상 탄 다음에 교환할려구요...^^*
2. 엔진오일
일반 광유계통의 순정오일은 메이커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넣어서 자동차의 주행성능, 소음 등에 차이가 없다면 무방합니다.
단, 오일의 점도 확인도 중요합니다만 요즘 디젤차는 모두 터보 추세이므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오일도 대부분 터보용 오일일 것입니다.
이와 다르게 합성유라는 엔진오일이 존재하는 데
이건 말 그대로 화학물질로 합성해서 만드는 오일입니다.
성능은 뛰어나나 오일값이 비싼게 단점이지요.
3. 브레이크
특정 속도구간에서 핸들 떨림이 발생한다면 다음 순서대로 작업을 진행하시는 것이 정석일 겁니다.
첫번째, 휠타이어 발란스 확인하시구요 (단골 카센터 가면 그냥 봐줄껄요...^^)
두번째, 얼라인먼트 조정하시구요 (전문점에서 3만원 정도)
(제 경우엔 얼라인먼트(차륜정렬 혹은 차 바퀴 정렬검사)를 1면에 2번은 봅니다..^^)
세번째, 브레이크 켈리퍼/패드/디스크로터 점검...
브레이크 디스크 로터(원형 철판)은 잦은 브레이킹 시 고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상태로 세차장 들어가서 바로 물을 뿌려버리면 디스크의 변형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브레이킹 시 핸들 및 차체 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 모두 해결 되셨는지요..
제가 아는 상식은 여기까지네요.
늘 안전운전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