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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 선생님~
저는 미사모(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cafe.daum.net/usaimm,회원수4만6천명,
월페이지뷰 130만회) 대표 이승한(chef13@hanmail.net 010-8784-0282) 이라고 합니다.
제가 아시는 분이 미주중앙일보에서 미사모를 취재한다고 선생님에게 내용 보내라고 해서 보냅니다.
미사모는 2003년 10월 설립되었습니다. 제가 이민피해를 당하고 주위에 이런 분들이 많아서
정보를 공유하면 이민피해를 줄일수 있겠구나 해서 만들었는데 카페가 이렇게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미국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저와 같이 이민정보를 많이 갈구 하셨나 봅니다.
미사모내에서는 이민피해 예방법과 이민계약시 필수명시사항 부터 이민직종별 정보,
이민변호사 무료상담, 미국지역별 모임,이민선배의 이민경험담, 이민법현황,
영주권문호, 정착·생활정보, 직업정보, 미국사회와 한국사회평가, 모임정기개최,
친목도모 등 회원들끼리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공유하고 있습니다.
미국가서도 이런 좋은 인연이 이어져 서로를 많이 돕고 있습니다.
미사모회원중에 미국 트럭커를 하시는 분(산다는것은님)이 계십니다. 이분이 트럭커에 대한 경험담을
보고 얼마전 동행을 해서 트럭커를 꿈꾸는 분도 계십니다. 또 어떤분들은 먼저 정착해서 뒤에 오는 분들을
돕고 있고 사업상 도움도 주고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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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보고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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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트럭커 "산다는것은" 님과 함께 떠난 2명의 예비트럭커(미사모회원)
글쓴이: 산다는것은 조회수 : 531 08.06.14 13:01
유원지를 가다보면 길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가끔 우리는 멋진 내 모습을 기대하며 내 초상화를 그려 주기를 바랄때가 있지요. 그러나 나의 초상화를 받아 들 때 이게 아닌데 하는 기분을 느끼신 적이 있었을 겁니다. 그렇다 하네요.
신출내기 화가는 정작 앞에 앉은 사람의얼굴을 그린다고 그리지만 자기 얼굴에 더 가깝게 그린다 하네요. 그것은 늘 봐 왔던 자기 얼굴이 자신도 모르게 뇌에 박혀 있어 시각과 마음이 다르게 표현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활 하는 데 무엇을 늘 보고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생활이 달라 진다고 합니다. 인간 생활과 환경이란 대학 강의 에서도 많이 표현 되는 글이지요.
우리 모두 좋은 생각과 좋은 마음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어 봄이 어떨련지요. 이번에 저와 동행했던 두 분! 고생 많았습니다.
처음이야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재미가 있었겠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힘들어 하는 모습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같이 있을 땐 남의 일이라 쉬워 보이고 금방이라도 할 것 같지만 지금 저와 떨어져 있는 이 시간에 다시 망설여 질 겁니다. 깊게 생각하시어 결정 하세요.
이제 들어서면 그것이 당신의 평생 직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운전을 배우시는 두 분도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 길 바랍니다. 또 운전을 배우고자 하시는 두 분도 심사숙고 하셔서 결정 하세요. 너무 제가 운전을 미화 시키는 건 아닌지 저도 조심스럽게 뒤 돌아 봅니다. 저는 운전이 아직은 제 체질에 맞네요.
힘도 듭니다. 특히 이번엔 제 차량에 붙은 korea seattle 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치렀습니다. 자그만치 마이애미에서 시애틀 까지 오는 데 5번의 weight station에서 인스펙션을 받았습니다. 차량 로그북 펄밋등.. 힘든 여정 이였습니다.
그런 스트레스 쌓이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쯤은 해 볼 만한 직업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모두가 힘든 생활을 엮어 가는 데 제 경험담이 다른 분들의 진로를 결정 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엘에이로 향하면서 점심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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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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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황금비 조회수 : 475 08.06.22 14:46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오는 30대로 보이는 백인 여자 손님이 있습니다. 무척 화려한 차림새에 할것은 다 했는데 비싸 보이는 물건은 아니고요. 대낮부터 약간. 정말 약간 술 냄새를 풍깁니다.
그 술 마신게 미안한 일일까요? 얼마나 공손하고 겸손한지 안쓰러울지경입니다. 어쩌다 잔돈 주는게 귀찮을것 같애서 그냥 됐다고 하면 다음번에 살때는 그보다 많은 잔돈을 그냥해라고 줍니다. 영어를 못해서 불쌍해 보이는지 올때마다 다른 말로 인사해서 인사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묻는말에 아차! 영터리로 대답했어요...하고 웃으면 차츰 좋아지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날씬한 몸매에 아주 큰 가슴을 안고 있어서. 이쁘다고 얘기해 줬더니. 사실은...진짜가 아니라고...2800불짜리라고..ㅎㅎ 그래요?
나도 나이가 좀만 더 젊으면 하고 싶다고 했지유. 사실 하기전에는 지도 그랬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적은게 더 이쁘다고 생각한다나요. 그러니까 마 살자...
보통 조금 친하면 직업이 뭡네까? 결혼은 했시유?
아이는 몇명이나 되지요? 물어보게 되는데 왠지 물어보면 다시는 안 올것 같은 사람입니다. 일부러 적당하게 거리를 둡니다. 그러나 그가 좋은 사람이라는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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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온지한달하고 일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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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PRING 조회수 : 809 08.06.23 12:45
희망은 언제나 언덕넘어? 아니면, 혹시나하는 기대는 역시나?..
한국선 남편때문에 미국선 언니때문에.. 정말 산다는것은 녹녹치않다는것을 언제나, 하루도 거르지않고 느낀답니다
미국온지 한달만에 언니는 케리아웃점을 인수받아 언니랑 둘이 열심히 배우고 돈벌고 있답니다 흑인동네지만 생각외로 안전해보이고 오는손님들도 모두 예의바르고... 문제는 한국사람하고 거의 왕래가없는 언니..
미국온지 일주일만에 영주권이오고, 열흘만에 SSN이 왔지만 바쁜 조카를 기다리다가 운전면허시험도 못보고 이곳 메릴랜드에선 불법이라는 국제운전면허로 운전하고 다닌답니다 왜냐면 언니가 운전면허시험장을 데려다줄줄을 몰라서...-_-! 운전도 얼마나서툰지 Wallmart서 집에오는길도 잘모르고.. 게다가 한국사람에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경악할정도네요 가게를 인수하는 아주머니 계약서대로 일에대해 알려주는 2주간중에 지난주내내 병이나고..
어쩌다 언니가 저렇게까지 남을 (한국사람)을 못믿게되었는지 같이일하면서도 그아주머니에게 너무미안해 기여히 동생인제가 언니몰래 "아주머니 정말 죄송해요 이담에 제가 지금받은거(언니한테당한수모..) 갚아드릴께요.." 너무 미안하고 죄송한맘이랍니다 언니한테 너무실망스러워 언니를 떠나고싶지만 갈곳도 없고.. 게다가 언니는 그동안 정말외로왔는지 거의 잠자는시간을 제외한 나머지시간내내 옆에서 쉴새없이 얘기하고 ...... 휴 돌아버리겠어요.. 미국올때는 외로운언니랑 같이살맘으로 왔지만... 힘드네요
언니랑 좋은 관계유지하면서 독립하고싶어요 가게일은 같이해도 퇴근후에라도 쉬고싶어요 조언해주세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좀전에 언니가 지난주일한거 200불 주네요 언니네집에서 살면서 방세,전기세, 전화세는 거의없고.. 자동차 보험료 (언니차를 같이쓰니깡..) 등을 제하고... 이곳서 가게까지가는 Gas값은 같이 내기로하고.. 솔직히 아직 이곳에 정착하고 아들학교잘보내는것이 목적이라 돈욕심은 아직없답니다...
내일이 아들생일인데 언니부담스럽게하는게싫어서 말도안하고 다음주 쉬는날에 mp3사주기로 했답니다 이러한 언니에대한 제이율배반?적인생각이 물에빠진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내놓으라는식인가요?..
이민온지 한달하고 일주일지난이의 경험담/이민수기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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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이민피해 예방하자는 구호에 그치지 않고 이민피해가 적고 분쟁(소송횟수)이 적은
괜챦은 업체를 선별해서 참여하게 하고, 제가 이민피해예방법과 피해시 구체적인 대응방법
(소송,소비자고발원고발,보험청구등)에 대해서 알려주고, 이민경험자(이실직고님)외
여러분을 초빙하여 미국이민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주 5일(토)요일 한국에서 미국이민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앉을 자리도 없이 많이들 참석합니다.
이번이 3번째네요.
<온누리 이주공사 세미나>
<문전성시, "앉을 자리가 있으면 좋을려만???">
<세계로 이주공사 세미나>
<네오콜럼버스 컨설팅 세미나>
<Quiznos(미국샌드위치 프랜차이즈,E-2) 상담코너>
<국제 이주공사 세미나 상담코너>
<하나 이주공사 상담코너>
<김기육 미국변호사(비젼투자이주) 상담코너>
<미사모회원 최저수수료,VIP 대우하는 미래해운과 하나은행>
<참여업체 홍보물을 한곳에>
<이실직고님의 "이민의 공식">
<신뢰의 업체와 수속을 통해 "미국이민 한번에 쭉 가는거야~" ㅎㅎㅎ>
<이실직고님의 즉석 강연, 로비에서>
<저녁겸 뒤풀이 그리고 정보공유>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연락주십시오.
그리고 미사모 카페내 보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 미사모 <- 바로가기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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