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 [사도행전 12 : 18 – 25(죄는 세상 기준에 방황한다(헤롯 왕). 자신의 영광만을 추구한 헤롯
(서론) 구원이란? 하나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신 은혜! 오직 하나님이 이유고 원인이고 방법이고 목적이고 내용이고 능력이다! 즉 하나님의 계시란? 나의 인식(지식, 경험, 이성)의 범주를 넘어선 것이다.
1.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은 인간의 수단과 조건, 방법과 노력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오직 믿음이다.
천사로 인하여 구출 받은 베드로 자신도 9절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당시 기도하고 있던 제자들도 베드로의 구출 소식들 듣고 반응은? 15절“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18절“날이 새매 군인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
19절“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도대체 어떻게 그 철통같은 수비망을 뚫고 베드로가 탈출할 수 있었을지 알 수가 없었다.
결국, 근거와 근원을 잃어버렸기에 온통 혼란이 와서 이유와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돌릴 수밖에 없는 한계에 있다.
예) 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창 3:12)“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와는? (창 3:13)“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진리를 모르고 믿지 않으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혼돈, 무질서, 핑계로 멈추어 있는 것이다(롬 6:23).
2. 진리에서 벗어난 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우상(신)을 달래서 자신의 자존심(탐욕)을 채우는 일밖에 할 수 없다.
진리가 없는 헤롯 왕은? 로마의 눈치도 봐야 하고 유대인들 눈치도 봐야 하는 양다리를 걸치고 줄타기만 한다.
성경에 헤롯 대왕(주전 37년-34년)은? 고대 로마 장군 줄리어스 시저(카이사르) K자를 따라서 팔레스타인의 해안 도시로 갈멜산에서 남쪽으로 약 37Km 지점에. 인공적인 항구도시를 건설하고 로마 황제를 위하여 '카이사랴(Caesarea)'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렀다.
(약 12년간의 공사 끝에 주전 13년경에 완성되었다. 얼마나 로마의 눈치를 보았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바빌론에 의해 파괴된 성전을 46년 동안 보수한다.
AD 20년(요 2:20) 그것을 헤롯 성전(솔로몬 성전,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한다.
하지만 예수는 반드시 그것이 무너져 내릴 것이라 예언하셨다(마 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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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절, 두로와 시돈(시돈 엡바알의 딸 이세벨과 아합왕과 결혼)는? 상업 도시로 충분한 경제력은 있었지만, 지중해 연안 도시로 식량이 부족했다. 그러므로 언제나 유대에서 갖다 먹어야 했다.
그러나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헤롯이 맘에 들지 않지만, 언제나 먹고 사는 문제로…. 아첨을 떨어야 했다. 헤롯 왕도 두로와 시돈 사람들이 맘에 들지 않지만, 정치적 이유때문에 겉으로는 웃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22절, 백성들도 먹고사는 문제로 헤롯에게 아첨 떨기 위해서 그 목소리를 22절‘신의 소리’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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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헬라. 문명권의 세계에서는? 왕이나 영웅을 신격화해서 부르는 관습이 있었다(행 14:11).
아마 유대 백성들의 입에서도 한낱 피조물에 불화한 헤롯을 신의 위치에까지 격상시켰다면 1~2계명을 어긴 것이다.
또한, 예수님을 신성모독 죄를 범했다고 정죄한 유대인들은 스스로가 불경죄를 저지른 모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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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줄타기 한 빌라도 (마 27:24)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다.” (눅 23:22) “세 번씩이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다.”그러나 (요 19:12)“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결국, 빌라도는? 사람의 소리를 두려워하여…. 로마에 충성하고자 예수님을 반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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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빌리 그래함 목사는?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리스도의 편에 서는 것이다”
3. 종말에 가장 큰 유혹은 세상을 향한 탐욕(돈, 교만, 불순종, 불 경건)으로 경건의 능력이 없고 경건의 모양만 있다.
신자란? 언제나 헤롯의 유혹을 받지만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 (딤후 3:1-5)“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성경이 말하는 가장 큰 벌(저주)은? 죄의 종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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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죄(헬, 하마르티아, ἁμαρτία) 란? ‘과녁을 맞히지 못하다.’라는 뜻이다.
그 죄의 증상은 ⓵내가 왕이 되고 내가 하나님이 되어야 하므로 자꾸 그 상위 권위를 죽이는 것이다.
⓶상위 권위를 죽인다는 것은? 나라는 존재에게만 집중하므로 그 상위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⓷내가 선악 판단의 주체가 되어서 나 외의 다른 대상들을 무시, 뭉개고, 외면한다.
또 다른 말은? ⓸창조주 앞에서 나의 처음 자리(먼지, 흙)를 자각하지도 인정하지도 못한다.
⓹내 죄 때문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고난을 겪으셨다는 자각과 감각이 없다.
⓺결국, 하나님을 비롯한 상위 권위를 모두 무시해 버리고, 자기가 신(주체)이 되어서 살아간다.
23절“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그러나 성도의 삶은? ⓵하나님이 개입해서 내가 하나님을 죽인 죄인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그리고 ⓶나도 나를 신뢰하지 못하도록 폭로하여 예) 다윗처럼, 바울처럼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⓷나는 흙, 티끌의 자리로 내려가며….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만 남는 것이다.
결국, 구원이란? 이러한 자각과 감각을 통하여 나를 비우고, 부인하고…. 내가 없음의 자리, 흙의 자리, 티끌의 자리로 내려가는 것을 성화의 절정, 예수 님과 성도의 연합, 화평, 영생, 구원, 새로운 피조물이라 하는 것이다. (고후 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엡 2:8-9)“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구원의 올바른 증상은? 오직 하나께만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결론). 하나님 말씀에 기초한 역사는 하나님의 목적(계획)을 향하는 흥왕하여 가는 줄로 믿습니다.
24절“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행 6:7)“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행 19:20)“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행 11장 안디옥교회가 세워지고, 예루살렘 교회가 흉년이 들어 제자들이 힘대로 부조를 보내는 일을 마치고, 25절“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신자란? 대장간의 대장장이 붙잡힌 쇠붙이와 같다. 대장간이 풀무 불에 들어가는 것이 복이다.
즉 시합을 앞둔 선수처럼, 목표를 두고 자기를 절제하고 훈련하는 자가 복된 줄로 믿습니다.
매일의 삶이 말씀 안에 순종과 충성을 통하여 자신의 영광을 위한 헤롯을 이기는 승리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