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법칙2(로마서 4:17~18)24.03.03.주일낮설교
인사 나눕시다. 저랑 친해지십시오. 나중에 제 덕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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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만5060분의 1 /약 0.00001%) 이것은 거의 0에 가까운 확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기차게 매 주마다 로또를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육신의 법칙은 확률입니다. 왕대밭에 왕대 난다는 법칙입니다.
훌륭한 부모 밑에 훌륭한 자녀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왕대밭에 왕대 난다. 우리가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세상의 법칙을 깨는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하나님의 법칙으로 큰 인물이 된 사람 아브라함을 다시 한 번 소개합니다. 아브라함은 복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보잘것없는 사람이 민족의 시조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다.
너희 후손이 하늘의 뭇별과 같이 가득할 것이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그 말씀을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말을 믿음으로 민족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믿음의 법칙이 무엇입니까?
1.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이었습니다.
다같이 17절의 말씀을 읽습니다.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아멘!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합니까?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입니다.
아브라함은 ‘엘샤다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이것을 믿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는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믿음의 법칙이 무엇입니까?
1.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2.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믿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믿음이었습니다.
믿을 수 없는 중에 믿었습니다. 이게 믿음입니다.
가망 없을 때 바라는 것이 믿음입니다. 18절 말씀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은 창세기 15장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상속자가 될
자식이 없었으므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상속자가 될 자식을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아브라함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십니다.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을 아브라함이 믿었습니다.
믿을 수 없는 중에 믿었더니 하나님이 이를 의로 여겨주셨습니다.
또 이 이야기는 창세기 17장으로 이어집니다.
여러 해가 지난 후에 하나님이 다시 아브라함을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1년 후 자식이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당시에 아브라함과 사라는 자식을 바랄 수 있는 형편이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 읽은 본문 19절을 보면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아니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죽은 것 같음"은 헬라어로는 완료형을 써서
"이미 죽었음"을 뜻합니다.
도저히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습니다.
실로 놀라운 믿음입니다. 절망의 상황에서 소망을 가졌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이 위대한 이유입니다.
인도선교사 스텐리 존슨 목사님은 중풍으로 쓰러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존슨 목사님은 한 가지 믿음이 있었습니다.
야고보서 5장 15절의 믿음이었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리라.”
그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나으리라’ 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온 병원에 있는 사람에게 다 부탁합니다.
간호사가 들어오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존슨아 일어나라.”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 소문이 온 병원에 퍼졌습니다.
누구나 장난삼아 이 병실에 들어와 외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라.”
꼬맹이들도 들어와 외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라.”
모든 사람들은 거의 장난삼아 외쳤지만,
한 사람만은 진짜로 이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 믿음이 기적같이 스탠리 존슨 목사님을 일으켰습니다.
믿음은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미국의 남침례교 총회장을 지낸 바비웰치목사님이 있습니다.
이 분의 어머니는 불신자였는데, 바비웰치에게 교회는 돈 뺏는 곳이기
때문에 교회가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바비웰치가 학생 때 한 소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소녀가 교회를 다녔기에 교회를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비웰치는 있는 돈을 양말에 숨겨 교회에 갔습니다.
혹시라도 누가 돈을 뺏으려하면 빨리 도망가기 위해 맨 뒤에 앉았습니다.
예배가 시작되었고 목사님이 설교를 하는데, 일부러 딴 짓 하며 듣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 날 그 목사님 설교에 은혜를 받고 구원을 체험했습니다. 열심이었던 바비웰치가 대학에 들어가면서 풋볼선수를 하면서 주님과
아주 조금씩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가 군에 입대하여 사람을 죽이는 특수 훈련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오히려 전쟁에 나가 총을 맞습니다.
사경을 헤매게 되었고 병원에서는 그를 시체로 분리해 놓았습니다.
이 때 바비웰치는 세 단어를 외쳤다고 합니다.
“God help me" “God help me" "하나님 저를 도와주세요.”
여기서 "하나님 저를 도와 주세요.”는 나를 살려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나를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기도였습니다.
결국 전능하신 하나님은 바비웰치 목사님을 살려 주었습니다.
죽어야 될 사람이 기적적으로 살아난 것입니다.
지금 바비웰치 목사님은 전도자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이 중요합니다. 믿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한번 따라하시겠습니다. “믿음의 법칙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꿉니다.”
믿음의 법칙이 무엇입니까?
1.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2.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믿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다같이 20-21절의 말씀을 읽습니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었습니다.
약속하신 그것을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습니다(롬 4:21).
그리고 마침내 이루어진 사실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창세기 21:2절을 보면,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1:11절을 보면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미쁘다는 신실하신, 믿음만한이란 뜻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었을 때
하나님의 약속대로 큰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세상의 행복한 리더]의 저자 송은숙 사장은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절망 가운데 처했다고 합니다. 남편이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가는 구급차 안에서 남편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자, 남편은 꿈결처럼 살며시 눈을 뜨고 "은숙아 난 괜찮아."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 후 절망가운데 죽으려 했지만 세 딸 때문에 그렇게 할 수도 없었고 대전 시내를 미친 여자처럼 쏘다니다 아무 교회에나 들어가서 기도인지 원망인지 모를 말을 하면서 울었답니다.
남편을 먼저 보낸 아픔보다 더한 삶의 괴로움들이 덮칠 때마다
"하나님, 제발 오늘 하루만 버틸 힘을 주세요."라고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그녀는 믿음의 힘으로 이겼고 아픈 만큼 성숙해져 분명히 기도하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다는 믿음으로 성장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믿음의 힘으로 (주)한국 인식기술 대표이사,
(사)한국 여성벤처협회 이사, (사)대덕 이노폴리스협회 이사,
중소기업청 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송은숙 사장은 도저히 성공할 수 없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함으로 인생의 성공 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믿음이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들은 믿음을 강한 신념이나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여깁니다.
잘 될 것이라고 믿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안 되면 포기 합니다.
여러분! 믿음은 계속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믿음은 계속 주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잘 될 때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힘들 때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의 법칙이 무엇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의지하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