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노랑고구마
3, 노란 고구마는 암을 예방한다.
폐암에 대한 한 연구에서 고구마는 호박, 당근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삼대 적황색 채소로 꼽혔다.
이 세 개의 채소를 합해 하루에 반 컵 정도의 즙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고구마에는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기 때문.
이 베타카로틴은 당근, 단호박 등 노란색을 띠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고구마도 노란색이 짙은 것일 수록 이 성분으로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EB5355B7CB2F037)
자색 고구마 또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자색
고구마에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4,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고구마 한 개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될 정도. 특히 열에 약한 비타민C이지만
고구마 속 비타민C는 가열해도 절반 이상이 남는다.
특히 껍질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노화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5,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소재로 많이 애용되는 고구마. 감자보다 달콤한 맛이
있지만 실제 당지수(GI)는 감자의 2분의1 밖에 되지 않는다.
이처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천천히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
또한 고구마 속 풍부한 섬유소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3DE335B7CB31C03)
해남 햇 밤고구마 이렇게 좋은 고구마, 어떻게 먹을까?
껍질째 먹어라!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고구마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히려 비타민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존재해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