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5-코끼리1.mp3
안녕하세요?지나님,지연님..운전면허라~~진짜...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ㅎㅎ 때는 1999년 8월..군입대전 어머님의어명(?)으로..군입대전까지면허를 따라고 하셨어..준비했죠..ㅎㅎ 그 전까지 일한다고..생각도 안하고 있다가..일단 집에 1톤트럭이있기에..운전학원은 일단 패스~~집에서 아버지한테 배워하기로 했어요..그 때는 학과시험-장내기능시험-도로주행 세가지로 나누어 시험을 봤어요.학과시험은 혹시나 하는마음에 일주일 동안 공부해서 3개 틀리고 96점으로 한번에 합격..장내기능시험이 문제입니다. 학원에가면 코스에 맞게 공식이있다고 하더라구요. 만약에 T같은경우 등을 자기몸을 기준으로 하고 핸들을 몇번돌리고 뭐 이런씩..저는 그냥 집에 있는 차로 범서쪽에서 지금은 아파트지만 10여년전에는 구획정리만 되어 있어..그곳이 저의 운전코스였습니다.막상 장내기능시험장가면 처음에는 오르막에서 시동꺼지고 다음에는 굴절코스,S코스,T자코스 등..각 코스마다 1번 또는 2번의 인고(?)의 과정을 거쳐 8번째만에 장내기능코스를 합격했습니다. 8월에 시작해서. 도로주행은 11월말에 겨우 날짜를 맞쳐 겨우 시험을 봤습니다.도로주행시험을 볼려면 면허취득1년이상의 면허를 가진 사람이 탑승해서 10시간정도 연습을 하고 확인받아야 접수가 되었습니다. 군입대 12월에 있어 그전에 모든것을 끝내야 하기에..마음이 급했습니다..도로주행시험에서 겨우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실제 경찰분에 옆에 있으니 더욱 긴장이 되더라구요..제가 군입대를 12월 20일날 했는데.운전면허 발급이 된날은 12월 16일..겨우 받아서..군입대를 한 기억이 납니다. 4개월에 걸쳐 상북 울산면허 시험장을 왔다 갔다 하면서..한때는아이고...이거 뭐야 하는 생각도 했지만..비용절감을 하면서..저 나름대로 성취감이라고 해야 할까..기한내에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음오 가족분들....안전운행하시고요..지나님...어서 빨리 장롱면허 탈피하세요....ㅎㅎㅎ 감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