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토쿄 디즈니랜드를 처음 가 본 이후 1995년 올란도 디즈니 월드, 2002년 LA디즈니랜드, 2004년 토쿄 디즈니랜드 & 디즈니 시 그리고 2008년 홍콩 디즈니랜드....여러 곳이기는 하지만 어찌 보면 에버랜드 보다 더 많이 간 곳이 디즈니 리조트
아이 들이 디즈니 광팬이라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아이 들 얼굴이 크게 나오도록 찍은 것 들이 많아 이리 빼고 저리 빼고 나니... 각각의 디즈니 리조트 사진 들이 그 다지 많지 않아 여러 곳의 디즈니를 묶어야 어느 정도 길이의 동영상이 됨
그리고 TIP이라고 한다면...디즈니 캐슬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데...사람 들이 잘 모르는 편(나만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모르겠지만...)
토쿄 디즈니는 백설공주(Snow white castle), LA와 홍콩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Sleeping beauty castle), 올란도는 신델레라(Cinderella castle) 등...성이 다른 편
요즘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큰 애는 LA디즈니랜드에 잘 아는 매니저가 있어 공짜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친구나 동생이 LA로 오면 함께 디즈니랜드에 자주 간다하는데... 그러다 보니 더 이상 가족 여행지로 디즈니랜드를 갈 일은 없을 듯 ㅠ.ㅠ
그건 그렇고... 70불 짜리 필름 스캐너로 스캔해서 그런건지...아니면 프로그램으로 색이나 광량을 조절 안하고 스캔해서 그러는건지... 일부 사진... 특히 올란도 디즈니월드 찍은 사진 들은 너무 어둡게 나옴... 보정하려고 하다 보니 귀찮기도 하고...스캔 후 필름을 이미 버려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