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 [사도행전 13장 : 1절 – 3절(성령 하나님이 불러서 시키시는 일(신앙의 연속성과 불연속성)
(서론) 하나님을 반대하고 대적하는 헤롯은 교회를 미혹하고 시험하고 핍박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간다.(행 12:24)“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행 6:7) (행 19:20)
바나바와 사울은 예루살렘 교회가 흉년이 들어 제자들이 힘대로 부조를 보내는 일을 마치고, 25절“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마가(요한)를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왔다.
즉 성령 하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성부 하나님 뜻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일을 실제로 행하여 가신 실존이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그 성령의 사역(행 1:8)에 주인공들이다.
본문 사도행전 13장~28장까지는? 하나님께서 이방지역에 설립된 안디옥교회를 중심으로 복음이 아시아, 유럽 및 로마를 통해 땅끝까지 전파되는 과정을 바울의 사역을 중심으로 해서 소개하고 있다.
1. 성령 하나님은 안디옥교회를 이방 선교 출발(파송)의 전진기지로 준비하시고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훈련시킨 것이다.
1절“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절“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절“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즉 성령 하나님의 일하심은? 2절 하나님의 계획과 뜻과 목적이라는 신적 기원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2절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란? 이미 하나님의 계획(뜻)과 목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이 하신 모든 열매는?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의 신적 기원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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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바울의 운명과 인생이 신적 기원에 근거함 (갈1:11-17)“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오직 자신이 가르치고, 전한 복음의 모든 근원과 출처는? 하나님께 있다는 고백이다.
즉 사람들과 이 일을 의존하지 않았고, 사람들에게 상담을 요청하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께 근거를 두었다.
그리고 자신은? 유대교회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열심히 있어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 교회를 심히 박해(파괴)하고, 없애버리려 했는데, 돌연 교회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된 것은 하나님의 신적 기원이 있었다는 것이다.
즉 그 하나님의 부르심이 희미하였다면 금세 잊어버리거나 무시했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예) 마틴 루터
그러나 그는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의 강력한 부름에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감히 잊어버리거나 거부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는 어머니 태에서부터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이방인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먼저 사도 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지 않고, 곧장 사람들이 없는 아라비아로 갔다.
2. 이처럼 구원이란? 인간의 조건(열심)과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예정)에 근거함으로 차별이 없다.
1절 “선지자, 교사들…. 바나바와 니게르(흑인)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아프리카 개종자)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세례요한을 죽인 헤롯 안티바의 유모 밑에서 자란자)과 및 사울이라.”
하나님 나라 거룩한 백성은 신적 기원에 근거한 신분과 지위와 남녀노소를 초월하여 온 우주적이다.
(출19:5-6)(벧전2:9)“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엡4:1-6)
제사장이란?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제삼자를 위한 삶이다. 예) 창 12장, 아브라함 약속
교회 시작은? 은혜와 용서이다. 그러나 그 완성의 끝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3.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뜻)과 목적은 예수 안에 새로운 피조물로 탄생이지만, 현실은 연속 선상에 있다.
구원이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은혜를 믿는 것이다. 그 믿음은? 십자가 죽음과 부활과 신비적 연합이다.
(고후 5:14-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러나 삶의 조건은? 연속 선상에 있지만, 삶의 가치, 목표, 소원은? 불연속 선상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즉 옛날에는 내 영광을 위하여 살았지만, 지금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산다. 그러나 현실은?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예) 바울의 회심 후 하나님의 약속 (행9:15-16).“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결코, 환경과 조건이 평탄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언이다.
그러므로 누가 변해야 하는가? 내가 변해야 한다. 즉 이 세상은? 여전히 죄가 가득 찬 곳이다.
즉 신자란? 죄가 관영한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가? 삶의 내용과 가치와 목표와 새로운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다. 예) 세상이 썩어가고 어두우니까 빛과 소금으로 불렀다.
결국, 하나님은? 그러한 죄가 가득 찬 고통과 핍박을 통하여 나 자신을 훈련하는 줄로 믿습니다.
예)“이미”와“아직” 완성되지 않는 “중간지대.” 불로 연단을 감사해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이제는 세상을 목표로 삼지 않고, 세상의 공갈과 위협과 유혹과 그 교활한 시험에 타협하지 않고, 영원한 나라를 위하여 이 세상에서 당하는 고난과 불이익을 감수하며 걸어가는 것이다.
결론) 성령이 부르시고, 시키는 일은 섬김 금식 기도 순종을 통하여 거룩한 자녀로서 완성이다.
금식이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먹고 마시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여긴다는 신앙고백이다.
기도란? 하나님 뜻을 간구하는 것이다. 그 어떤 결과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한다는 신앙고백이다.
결과물이 나를 위함이라 할지라도 최종적인 결정권자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는 신앙고백이다.
즉, 그 결과물들의 열매는 나를 통하여 내 안에 하나님이 맺어주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신자의 오해는? 기도, 금식, 전도를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공대 전술로 생각하여 자기가 필요한 능력만 빌려오는 비법(도깨비방망이), 주문으로 생각한다.
신앙이란? 내가 필요로 하고 내가 기뻐하는 것과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사이에 수많은 갈등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님을 닮은 자로 얼마나 많은 과정(시간)을 쌓아가는 싸움이다. 예) 운동선수
결국, 하나님 계획의 최종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거룩한 교회(나 자신)를 세우는 것이다.
이 일은? 한번 금식, 기도로 되지 않음으로 지혜와 인내를 가지고 긴긴 싸움을 해야 한다.
내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이 무엇을 요구하시는가를 아는 금식, 기도, 인내, 신앙의 승리가 있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