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언양고속도로 '그린 게이트 조성사업' 지속 추진
-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입력 : 2012.03.12 08:41|조회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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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울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언양 고속도로 구간 중 구 울산영업소 일원 공한지 1만6400㎡에 그린 게이트(GREEN-GATE)를 5월말까지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 게이트 조성 사업’은 주요 교통 관문인 고속도로의 선형변경과 톨게이트 이전 등으로 발생한 공한지를 생태 숲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로 총 17억1700만원(시 10억1700만 원, 한국도로공사 7억원)을 투입한다.
한국도로공사는 폐도(토지)의 아스팔트 철거 등 식재기반 조성과 유지관리를 맡고, 울산시는 제공된 토지에 이팝나무 등 17종 3만7293본의 수목을 식재해 녹색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구 언양영업소 일원 부지 1만3400㎡에 해송 등 18종 3만1129본의 수목으로 녹지대를 조성해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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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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