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록한 산, 신령스러운산, 큰산 뜻의 감뫼로 여신을 상징
952m의 감악산은 전설로는 연수사 샘물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쳤다하는 얘기와 고려 왕손에 출가한 여승과 유복자와의 사연을 담고 있는 연수사 은행나무가 유명, 연수사는 절 이름에 물수자를 넣어 지었듯이 샘과 인연 깊은 사찰이다.
감악산은 거창군의 진산으로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에 둘러싸여 있고 합천댐이 조망되고 정상부근에는 풍력발전단지와 가을이면 국화꽃의 향연에 사람들이 붐비는 명소
코스 : 내동마을-풍력발전단지(이스타국화축제장)-해맞이전망대-감악산-선녀폭포-가재골주차장(10.62키로)
내동마을에서 감악산을 향해 출발
시간여유가 많으니 여유롭다. 보이는 사물들이 다 멋지고
가을의 대표적 꽃 구절초
산부추꽃
풍력발전단지 전망대
황매산
합천호
용담꽃
투구꽃
선녀폭포
오늘 산행은 여유롭게 가을 나들이 나온것 같은 기분으로 산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