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예계 사이트나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팬들이 기대했던 god의 4집에 관한 글들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이중 god의 이번 타이틀곡이 '표절'이라는 글들이 속속 올라와 게시판은 연일 이에대한 반박과 찬성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한 팬은 '나도 god의 팬이지만, 이곡을 듣는 순간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멜로디라고 생각했다'라고 쓰면서 'bone thugs의 crossroad'와 'usher의 U got it bad'와 똑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소리바다로 다운받아 들었다는 다른 네티즌들도 연이어 정말 똑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또다른 네티즌은 '그것이 바로 박진영표 음악'이라면서, 박진영의 문제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그동안 박진영은 god의 '어머님께', '돌아와줘'등에서 외국곡을 차용하여 새로운 곡으로 만든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물론 표절일 수도 있지만, 일부를 차용하여 더욱 멋진 음악을 만들어준 진영오빠의 능력에 새삼 놀랐다'는 팬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리포터 조영구외에 탤런트 김정은이 이번 앨범에 내레이터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탤런트 C양,Y양 등이 god 음반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음반 기획시점부터전했으나 프로듀서 박진영과 god 멤버들은 김정은을 영입했다. 내레이터를 맡아달라는 god측의 제의에 선뜻 응했고 개런티 없이참여하겠다고 해 god 멤버들이 큰 감동을 받기도 했다고.
벌써부터 음반 매장에서 여타의 음반을 제치고 1위를 석권한 god 4집은 각종 연예사이트에 '4집 기대이하'라는 글들이 다수 올라오면서 악평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무슨 코메디 프로젝트 음반에나 나올법한 이벤트더군요. 웃길려고 만든 노랜가?' ''난 남자가 있는데' 는 god 앨범에 왜 넣은거죠? '난 여자가 있는데'의 '여자 버전'이잖아요.당연히 박진영 앨범에 나와야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등등 이번 앨범에서 보여준 박진영과 god의 안일함에 직격탄을 날리는 글들이 속속 올라와 현재 선주문만 150만장이 된 4집의 음반 판매에 영향을 미칠지 두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