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심해서 걱정이긴 하지만..
사실 어제 밤 기분이 넘 좋아서 잠두 제대루 못 잤어요..
요즘 울 바부탱이가 연락을 잘해서 제가
마니 이뻐해주는 중이었는데
어제 연락이 없길래 제가 저나를 했더랬죠..
사실 바쁠까봐 연락 잘 안하는데..
오랜ㅁ만에 학교 동생들이랑 술을 마시구 있더군요..
제가 바람이 넘 불어서 무섭다니까 옆에 있는 동생들을 바껴주더군요..
제가 혼자 지내구 있거든요..
그 동생들이 저보구 형수님 형수님 하면서 재롱을 피우더군요..
벌써 울 바부탱이 마누라가 된듯한 기분이..ㅋㅋ
암튼 자기 월급 탔다구 갖고 싶은거 있으면 이야기 하라구..
글구 화이트데이 못 챙겨주니까 내려가면 꼭 챙겨준다구..
미안하다구 그러더군요..
사실 이제까지 기념일 챙긴적이 없어서 기대두 안 했는데
작년 화이트데이는 꽃배달 받았지만...
가장 중요한거 3월 말 부산으로 출장 올지두 모른데요..
아직 확실히 정해진건 아니지만..
제발 장기간 출장이었으면 좋겠는데..
설마 못 내려오는건 아니겠죠?
어제 그 이야기에 설레임에 잠두 못 잤는데...
님들도 울 바부탱이 부산으로 출장 오게 빌어주세용~
첫댓글 ㅎㅎㅎ 조으시겠어여~!! 님이 부산에~사시나봐여?? 꼬옥~ 남친분께서 출장~!! 그것두 특별 장기간 출장 떨어져서~님과 조은시간 가지시길 바래염~!!^^ 행복하시고욤~!!★
앗 울 훈내끄얌님이 꼬릿말이 아닌 글을 남겼네요~ 히히히 기분이 좋았겠당..ㅋㅋ 저두 저희 남편동생들이 형수라고 하면 얼굴이 빨갛게 되는데 ㅋㅋ 그기분알아요~ 출장..이라서 그때 이쁜사랑더 많이 하시고~ 늘 행복하세효~ 님홧팅
와웅 좋겠다.....부산출장~!!! 꼭 빌어드릴께여^-^*
울 오빠두 애칭이 바부탱인뎅..줄여서 밥탱이..히힛~하나님~부산출장오게 해주세요~~~
다들 감사해용~~맛난 저녁 드시구요~황사 조심하세용~~
오늘 공기가 씹히던데- 그래도 좋은하루 보내셨겠네요 ^ㅁ^ 우웃 꽃배달~부럽따아 부사능로 출장가시게앗싸리!
ㅡㅡ;; 이런글 보면 난 왜이렇게 부러운지 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