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 [사도행전 13장 : 4절 – 12절(성령께서 보내심을 받은 바나바와 사울)
(서론)❶ 바울의 제 1차 전도 여행(B.C.48-49년) 일정(행13:4~14:28) ➀수리아 지역 안디옥(현, 안타키아)-> ➁실루기아(바나바와 마가 요한과 함께 배를 타고 갔던 곳, 섬의 총독 서기오 바울에게 전도함-행13:4)-> ③구브로의 살라미(바나바가 조카 마가(요한)을 데리고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바나바 무덤이 있는 곳-행13:4~5)-> ④바보(총독 서기오 바울이 신뢰하는 무속인 ‘엠무라’를 성령의 능력으로 꾸짖어 눈을 멀게 하는 것을 지켜보던 행13:6)-> 바보의 총독 서기오 바울의 회심, 사울이 바울이라는 이름으로 바뀜(행13:12)-> ⑤밤발리아에 있는 버가(행13:13)->마가요한(마가복음 저자), 마가(로마식 이름), 요한(유대인 이름)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감(행13:13)-> ⑥비시디아 안디옥(바울과 바나바를 시기하여 백하고 쫓아낸 곳 – 행13:14)
귀환 -> ➀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바울의 설교가 처음으로 기록됨(행13:16~41)-> ➁이고니온(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바울을 시기하여 능욕하고 돌로 치려하여 피신했던 곳-행13:51)-> ③루스드라(디모데의 고향 – 앉은 뱅이를 성령으로 걷게하자 이를시기하는 유대인들이 군중을 충동하여 바울을 돌로 쳐서 죽을줄 알고 성밖으로 버렸던 곳 - 행14:6)-> ④더베(터기 남부 지역 - 행14:20)-> ⑤루스드라, 이고니온, 안디옥(행14:21)-> ⑥버가, 앗달리아(터키 남부 항구 도시로 이곳에서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돌아갔다. - 행14:25)-> ⑦수리아 지역 안디옥(행14:26)->디모데의 회심(행16:3)
본문 사도 바울의 전도 여행 중 4절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 구브로, 살라미, 바보로 시작된다.
본문에 등장인물은? ⓵사도 사울 ⓶총독 서기오 바울 ⓷거짓 선지자 마술사 엘루마 이다.
총독 서기오 바울이 예수 믿게 되는 내용인데, 특징은 사울이 복음을 전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거짓 선지자 박수 엘루마를 물리치는 것을 보고, 총독 서기오 바울이 예수를 믿게 된 내용이다.
바나바와 사울은 일차적으로 성령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1절“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로마식 이름)을 따로 세우라.”
4절“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9절“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즉 성령께서 4절 실루기아, 구브로, 살라미, 바보로 인도하신 줄로 믿습니다.
(잠 16: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예) 바울은 모든 서신서 1장 1절“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
(갈 1:1)“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 모든 존재와 인생과 사역에 신적인 근거를 두고 있다.
5절“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결국,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복음 사역의 모든 일은? 성령께서 실제적 원동력이 되어 주신 줄로 믿습니다.
2. 총독 서기오 바울은 바나바와 사울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였으나 마술사 엘루마가 방해하였다.
7절 “총독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총독 서기오 바울은? 바나바와 사울이 바보에 도착하기 전에 예수그리스도 복음에 관하여 관심이 있었다.
즉 말씀, 빛, 생명, 복음, 구원이란? 인간의 조건과 열심 이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결과인 줄로 믿습니다. 예) 여리고 성에 기생 라합 (수 2:9-11)“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스스로 계시되어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8절 마술사 엘루마는 바나바와 사울을 대적하여 총독 서기오 바울이 복음을 듣지 못하고, 믿지 못하게 방해했다.
총독 서기오 바울은? 지혜가 있어도 누군가에 프로로 잡혀 있어 스스로 정상적(영적) 활동을 못 한 것이다.
즉 총독 서기오 바울을 붙잡고 있는 것은? 자신의 지위(지혜)가 아니라 거짓 마술사 엘루마였다.
이러한 역적 상태를 (롬 7:21-23)“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롬 7: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즉, 인간은? 그 누구도 죄와 사망의 포로에서 스스로 벗어날 힘을 가진 자는 아무도 없는 줄로 믿습니다.
오직 흑암(죄와 사망)의 권세를 쫓아내고, 격파할 수 있는 능력은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뿐이다.
3. 구원이란? 불신자를 붙잡고 있는 흑암(죄와 사망)의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로 격파하여 허락된 자유이다.
(골 1:13-14)“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고전 2:1-2)“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 2:4-5)“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15:56-57)“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롬 8:2)“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요 8:32)“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즉 구원을 주시는 복음의 능력이란? 전도자의 실력과 지혜로운 말로 설득이 아니라 흑암의 권세를 깨뜨리고 이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권세, 즉 성령의 능력인 줄로 믿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복음서는? 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는 내용으로 묘사되고 있다.
즉, 한 죄인(불신자)이 예수 믿고 구원에 이른 것은? 설득이나 쟁취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영이 뚫고 들어온 것이다.
9절“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절“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절“보라 이제 주의 손(주님의 능력)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복음의 능력, 성령의 능력이 임하시면? 밝아진 눈이 다시금 가리는 역할을 하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안에 성령법은? 사람의 눈으로 볼수 없고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없는 것을 보고, 듣고, 알고 믿게 한다.
12절“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결국, 총독 서기오 바울은? 성령의 능력이 복음을 가르치는 실존을 보고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사울이 복음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것은?“성령이 충만하여.” 즉,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은 것이다.
즉, 성령의 도우심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 혼자서는 성화의 싸움에 실패할 수밖에 없으므로,
성령 하나님께서 신적 보증(확증)으로 승리할 때까지 우리를 간섭하시고, 때로는 기회를 주고, 권면하고, 채찍질하여 결국 승리자로 실제적, 주도적, 대표적, 원동력이 되어 주신다.
그러므로 구원의 성격과 본질의 절정은? 예전에는 아버지가 없는 자로 모든 일은 자신이 100% 책임을 감당했지만, 이제는 모든 일에 있어서 100% 하나님의 책임이고, 또한 100% 나 자신의 책임이기도 하다.
결론) 구원의 실존은 성령의 조명으로 나를 부인하고 예수가 증거되도록 영적인 통찰력과 분별력을 주신다.
(롬 8:5-6)“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갈 5: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러한 영적인 통찰력과 분별력은? 내 안에 공간적 거리가 없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기술(과학)적 훈련이 필요하다.
결국, 육신을 따를 것인가? 성령을 따를 것인가? 기술(과학)적 훈련을 통하여 성령충만을 확인하는 믿음의 승리를 축복합니다.